성주군은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153개소에 대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활동은 1차로 이달 1∼14일까지 14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총동원해 행락지 위주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중이며, 2차로 오는 17일까지 식품위생팀 전 직원이 대책반을 운영하여 집단식중독 발생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기상청의 중기예보 발표에 따르면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폭염이 지속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피서를 위하여 성주군을 찾은 행락객에 대해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동구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채증된 영상 자료를 토대로 오토바이 폭주 행위에 가담한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토바이 폭주행위가 새벽시간대 갑자기 나타나 소란을 피운 후 순식간에 사라져 경찰 인력만으로는 단속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주요 지점에 설치된 범죄예방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행위는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경찰서는 8일, 2025년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65세 이상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안전수칙 교육 및 Q&A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지팡이, 효자손 등 다양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7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내 운영중인 꽃과나무 봉사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슬1리 경로당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아침 무더위 속에서도 마른 땅의 돌과 잡초를 골라내고 꽃잔디 500본을 보기좋게 배열해 심었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소규모 꽃밭을 조성했다. 지슬1리는 지난달에도 마을주민 8명이 함께
청도군은 지난 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건섭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기 청도새마을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3기를 맞은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주관해, 청도군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접목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지난 7일부터 다음
청도군은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도’ 구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과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는 18일까지 '고령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군민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이해조정으로 주민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무원, 그밖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등이며, 실적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이다. 우수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고령군 홈페이지 '군민참여' →'적극행정' → '군민추천서 등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적극행정 군민추천서 등록' 메뉴에서 추천하면 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장으로 재직 중인 김해인 경위가 지난 2일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에서 영웅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을 7일 영덕군청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 경위는 지난 3월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산불로 고립된 주민들을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됐다. 수상의 기쁨을 나눔으로 이어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온 경상매일신문사의 ‘창간 20주년’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이후 탄탄한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낸 홍순팔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경상매일신문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 제시와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정의 쓴 소리꾼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우리 삶속에 피어나는 따스한 소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공감 언론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최근 소백산국립공원 정상 능선부 일대에 참조팝나무, 하늘말나리, 산수국 등 여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주봉인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연화봉(1383m), 국망봉(1420m) 일대에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초지가 형성돼 있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고 진다.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최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사랑이 담긴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원 20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직접 배식에 나섰다.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최근 제7회 원데이클래스 '건강한 잼과 과일청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강좌는 수강생들이 신선한 계절 과일과 수삼을 활용해 직접 건강한 잼과 과일청을 만들어보는 실습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단계별 시연을 통해 잼과 과일청 제조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자신만의 기호를 담은 제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설탕 사용을 최소화하고
영주시는 최근 울산폴리텍대학에서 열린 '2025년 영남권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영주시 발달장애인 선수단이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사회에 큰 자긍심을 안겼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영남권 5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주시 선수단은 총 21명이 출전해 6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영주시는 영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전국빨래자랑'이 전국 소방복 세탁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소방청이 협력해 방화복, 방화두건 등 소방 보호장비를 전문적으로 세탁·관리하는 위탁사업이다. 현재 방화복 세탁기가 전국 242개 소방서에 보급돼 있지만, 전문적인 세척과 건조, 오염 제거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는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영주시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경북도,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 등 관계기관과 AI 반도체 및 디바이스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기술의 효과성과 실용성을 검증, 나아가 국내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폭염특보 발효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기간을 가동 중이며, 특히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중점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7월 현재까지 지역 내 온열질환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TF를 구성·운영 중이다. 폭염 위험도 분석, 온혈질환 감시체계 운영(지역 내 3개 병원), 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상시 수행하고 있으며,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공원과 도로변에서 ‘여름맞이 풀베기’ 2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를 들고 일제히 현장에 나서 마을 곳곳의 풀을 베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동양대학교는 최근 간호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2025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2030년 12월 10일까지 5년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교육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공식적으로 확인 및
김천시 부항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난 6일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부항터널부터 하대삼거리에 이르는 약 6km 도로변에서 칡넝쿨 및 잡목을 제거하며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 문우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이 쾌적한 도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