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동구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채증된 영상 자료를 토대로 오토바이 폭주 행위에 가담한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오토바이 폭주행위가 새벽시간대 갑자기 나타나 소란을 피운 후 순식간에 사라져 경찰 인력만으로는 단속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주요 지점에 설치된 범죄예방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에 협조를 요청했다.경찰 관계자는 "폭주행위는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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