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1일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2015 사랑의 하모니 인성함양 동요제를 개최했다. 이 동요제는 바르고 고운 심성함양 및 자긍심을 배양하고 음악적 표현 욕구 충족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독창 25명, 중창 20팀(186명), 합창 7팀(301명) 총 512명이며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아름다운 노래가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단비가 되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안동교육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해삼양식 및 가공과정 수강생 등 26명은 지난 19일부터 독도와 울릉도 현장견학 및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울릉ㆍ독도해양과학기지(대장 김종만)를 방문해 울릉도, 독도는 물론 동해안 해양 생태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과학기지에서 운영 중인 전복, 해삼 배양장을 견학했다. 또 해양심층수 공장과 해삼종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에덴 수산도 견학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 수호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독도사랑 실천에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지난 21일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해 제정된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출근과 함께 독도사랑 기념 캠페인을 갖고, 이날 하루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임 경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오늘을 독도 기념의 날보다는 독도주권 선포의 날로 하는 것이 좋겠다”며 “평소에도 독도사랑 및 독도역사바로알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2015년에도 초ㆍ중학생 독도탐방 실시, 초ㆍ중ㆍ고 독도골든벨 대회 개최, 독도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독도 바로알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각급 학교에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의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과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중학교는 지난 20일 학생들과 흡연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 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거리 캠페인은 학교를 출발해 예산사거리를 거쳐 성주군 문화예술회관까지 학생들의 흡연예방 중요성과 학교가 금연 장소임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도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학생들의 작은 실천과 알림이 큰 울림이 됨에 따라 성주군을 비롯 우리나라 전체가 금연을 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보건소와 성주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예방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위주의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지난 21일 수사과 강력팀과 지능팀이 '15년 3분기 베스트 수사(형사·지능)팀'으로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도내 최강 수사팀으로써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강력팀은 '15년 1분기, 2분기, 3분기 연속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 도내에서 유례가 없는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성주경찰의 영예를 드높인 수사팀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성주경찰이 창조치안의 리더(Leader)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당부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11시 경북지방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창설 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유공경찰관 및 민간인에 대한 포상 수여식에서 지방청 경비교통과 최준갑 경위가 근정포장을 수훈 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무과 홍종우 경위는 대통령 표창, 보안과 김명진 경사는 국무총리 표창 각각 받았다. 민간인에 대한 포상에서는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최성환사무국장이 장관 감사장을 보안협력위원회 이지우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대구시 관광과에 근무하는 김민호 주무관이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와 SBS가 매년 공동 주관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적인 공사생활을 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하는 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되어..
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본사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20일 오후 5시 본사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환경공단은 2004년부터 12년..
대구 어르신들이 ‘201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문별로 대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이 수상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정보화 능력을 겨루는 ‘2015 국민행복 IT경진대회’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14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IT경진대회다. ‘행복한 꿈을 안고, 함께 가자(Happy Dream, Smart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408명(장애인 120명, 고령자 168명,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여했다. 고령자부문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1부문은 75세 이상, 제2부문은 65~74세, 제3부문은 55~64세이다. 대구시는 고령자 제3부문에서 대상 장세훈(수성구), 동상 정경실 (수성구), 제2부문에서는 은상을 차흥주(동구) 어르신이 차지하는 등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1일 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한마음 행복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홍의락 국회의원, 농협, 구암동 주민센터 및 부녀회, 새마을 협의회, 북부초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공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어촌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인 ‘내복-펀드 모금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6년 시작된 ‘내복-펀드 모금사업’은 도내 농ㆍ어촌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1만 원으로 1벌의 내복을 1명의 홀몸 어르신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로 10년째 추진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북본부는 지난 2006년 내복 344벌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 규모를 키워오면서 지금까지 총 2억7천만 원의 모금으로 2만6천여 벌의 내복을 전달했다. 이날 모금 행사식에 참석한 김성철 구암동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벌에 1~2만원하는 내복 한 벌이 아쉬운 지역 소외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농어촌공사의 행사에 참여해 뜻 깊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화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는 농어촌공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기봉 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 내복-펀드 모금 행사식에 많은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 발전과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일 보병 제50사단 권준홀에서 50사단 동원참모 등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100여명과 병무청 동원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후반기 관·군(軍) 합동 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대구경북병무청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19~20일 양일간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팜투어(Farm Tour)’를 실시했다. 이번 귀농·귀촌 팜투어는 평소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생산 및 유통현장 견학과 함께 먼저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들로부터 정착과정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경험담을 함께함으로써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안내하고자 경북농협에서 마련했다. 대구·경북관내 도시민 40명이 함께한 이번 체험단은 영천관내 사과농장과 유기농 채소농장 등을 견학하며 농업명장들로부터 생생한 영농정보를 교환했고 경주환경농업교육원의 박재동 교수로부터 귀농·귀촌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실패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이는 귀농 특강을 들었다. 또한 전원생활체험으로 특화된 영천시 자양면 보현 자연수련원에서 전통음식과 전원마을 체험, 전원주택 건립현장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영천시 자양면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로 부터 솔직담백한 ‘나의 귀농 정착기’라는 주제로 ‘멘토단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남편과 함께 귀농·귀촌을 꿈꾸고 있다는 오갑순(대구 침산동) 씨는 “사전 준비 없이 무작정 땅을 사거나 중간 과정없이 귀농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배웠다”며 “앞으로 좀더 많이 준비하고 배워서 귀농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규동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은 현지 주민과 농업인들과의 많은 교류를 통해 상호간 융합하고 협력할 경우에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농촌에서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합동으로 시행한 2014년 귀농 통계조사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귀농가구는 2천172가구 3천688명으로 지난 2004년부터 11년 연속 귀농가구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은)는 지난 20일 연호정 광장에서 올 해 마지막 장터로 7차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그 지역 농산물을 그 지역 주민이 먼저 먹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또 생산자는 얼굴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직거래로 소득을 높이며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를 먹자는 것으로 지역경제가 순환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7월부터 매월 1, 3주 화요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울진읍 연호정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그 동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30여 농가가 매회 판매자로 참여했고 지역주민 중심의 소비자도 매회 500여 명에서 700여 명이 참여해 매회 농산물 판매액은 약 500만 원에서 600만 원이다. 한편, 추진위는 로컬푸드에 뜻있는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시작해 지난 해 7월에 출범식을 했으며 지난해부터 울진군 관광두레 7개 육성조직 중에 하나로 선정, 회비와 참가비로 김장체험사업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김장체험과 나눔은 지난해 매화장터에서 100가구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올 해는 11월 마지막주 토요일(11월 28일)에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다. 문의 : 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 010-8200-1452/010-6689-9947
영주시 순흥면사무소(면장 김한영) 직원과 공공근로참여자(노인일자리) 20여 명은 지난 20일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흥면 배점리 사과 재배농가(최성봉)를 찾아 의미 있는 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사과 수확 작업은 올해 6월 우박피해와 가뭄으로 사과 작황이 좋지 않고 허리가 좋지 않은 장애 가 있는 농가를 찾았다. 배점2리 김진환 이장은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찾아와 적기에 사과 수확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바쁜 의정활동에도 사과수확 현장을 찾은 이규덕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면서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농가를 격려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으며,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지역애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한영 순흥면장은 “현재 지역주민의 고령화와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지역농민의 힘을 덜어줘서 기쁘며 앞으로도 농촌일솝돕기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경주 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 2015 경북 사회복지대회 ∙ 푸드뱅크대회에서 김천시 오석상 기초푸드뱅크센터장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천시 기초푸드뱅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부업체에서 가공식품과 공산품 등 잉여 자원을 타시·도까지 멀다 않고 수거 모집해 사회복지시설과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1천100여 명에게 제공하며 민간 사회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오석상 기초푸드뱅크센터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에 헌신했다.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20일 오후 고령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대장, 부대장, 부장 등 임원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도정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정현황을 비롯 방향, 경북도 경제발전 전략 등을 설명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신도청 시대의 내고장 안전지킴이로써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상인 서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도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긍심을 갖고 군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의용소방대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소장 이기복)는 지난 20일 청송초등학교(교장 최원혜)에 2015학년도 교육활동지원금 990여만 원을 지원했다. 청송초등학교는 이날 전달받은 교육활동 지원금은 급식소 물 끓이기와 단초점 빔 프로젝트의 물품지원, 학예회 진행 등의 교육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송초등 최원혜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을 위해 지원과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며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경‧국립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안동시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수천전 일대에서 ‘키다리와 함께하는 가을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 어린이급식소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초대된 이 행사에서는 센터에서 발행하는 영양·위생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어린이가 참여하는 매직콘서트와 교육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어린이들은 매직콘서트의 마술 쇼뿐만 아니라 '우리 손에는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을까요', 채소도장 찍기, 체지방 측정, 식품구성자전거 만들기와 같은 교육 체험에도 큰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한편,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에 개소해 현재 안동시 94개 어린이 보육시설 과 지역아동센터의 3천168명 어린이들에게 연령별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영양과 위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급식컨설팅, 가정통신문 발간, 나이스(나트륨 이렇게 스스로 줄여보아요), 키친 Clean-up, 네이버 등의 사업과 각종 이벤트 개최(패션 퀸을 찾아라, 사생대회, 나만의 조리법 등)를 통해 안동시 어린이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5일 안동강남초등학교(교장 한경석)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경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손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또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서약이 담긴 파일과 저금통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실천을 다짐하고 각 학급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서약을 엽서로 제작해 실천을 다짐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고운 말 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도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안동 송천초등학교(교장 김진희)는 지난 16일 ‘2015 가을 송천 작은음악회’를 지역주민, 송천초 학생․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뒤 솔밭 야외공연장에서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경상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천초등학교 학생들과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함께 준비했으며 음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지는 가을날의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진희 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스스로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웃음소리 속에서 행복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