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청년회(회장 박성규)는 지난 25일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 5천400장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직접 배달도 하는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각 이장의 도움으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추천받아18개 가구에 약300장의 연탄을 각각 전달했다. 박성규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매년 가지고 있지만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훈훈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갈 수 있어서 오히려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수 마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런 분들이 있어 다가오는 겨울이 춥지 않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한 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과 경산맥심회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김중남)과 한마음봉사단의 후원으로 경산지역 위탁아동, 청소년봉사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랑나눔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통체험으로 떡메치기, 제기차기, 달고나만들기, 연날..
구미시 지산동(동장 배영숙)은 지난 26일 ‘마을보듬이 10월 정례회의 및 교양강좌’를 열었다. 이날 도현사 현공 스님의 ‘건강에 좋은 약초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좌와 마을보듬이의 구체적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한데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5일 김천역 광장에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독도의 날 행사’와 함께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를 기념하는 독도의 날을 알리는 행사와 더불어 성폭력·가정폭력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독도사랑 스티커와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도의 날에 대해서 알렸다. 또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임수경)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된 인삼축제장에서 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한 수익금 100만 원을 26일 시장실에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19개 읍면동 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되어 항상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이번 2015영주 풍기인삼축제 8일 동안 청국장과 더덕 등의 판매행사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뜻 깊은 곳에 쓰고자 100만 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 이날 임수경 영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적은 수익금이지만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위해 기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고령군 누리봉사단(단장 배효임)은 지난 26일 덕곡면노인회관을 방문, 깨끗한 쉼터가 되도록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효임 단장을 비롯 회원 20여 명은 힘을 합쳐 덕곡면노인회관의 회의실과 화장실, 냉장고, 내·외부 청소 등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고령군 누리봉사단은 매주 마지막주 월요일을 청소봉사의 날로 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행복한 쉼터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진상 덕곡면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공간을 깨끗이 청소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누리봉산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춘 에이치디에스(주)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고령군 소재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열린 ‘2015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본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이사는 경북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창단해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 소재 이동영(80)씨가 지난 23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열린 ‘2015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 상(본상)을 수상했다. 이동영씨는 급변해가고 있는 사회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경로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부터 ..
KBS 소속 아나운서 및 탤런트 일행이 포항을 방문했다. 포항시에 의하면 지난 24일 KBS 소속 아나운서인 전인석, 이규원, 이규리, 백승주 씨와 탤런트 강수연, 최상훈, 김정아, 박만식, 정혜선 씨 등이 포항을 방문해 포항운하, 포스코 역사관, 오어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아나운서, 탤런트 일행은 크루즈를 타고 포항운하를 둘러보고 포항물회로 점심식사를 하는 등 포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포항 구룡포가 고향으로 포항여고를 졸업했고,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앞으로 포항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췄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기획경제위원장)은 22일 포항시 양학동 경로당 보수공사 준공 기념식자리에서 양학경로당과 양학할머니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김 의원이 받은 감사패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후 된 경로당 보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양학경로당 보수공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실시해 이날 준공 했다. 한편, 김 의원은 평소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와 양학동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뜻밖에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지역구 어르신들이 주시는 감사패이니 만큼 어느 상보다도 귀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광복70주년 기념과 나라사랑 호국정신 고취를 위해 20 ~22일 2박3일의 기간 동안 DGB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제14회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2002년부터 매년 독도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해 독도탐방행사를 광복 70주년에 더욱 특별하게 마련했다. ..
23일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고령군 문화누리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의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 김강산(34ㆍ사진) 씨가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장ㆍ군수들과 시ㆍ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션산업 대표 김강산 씨와 더불어 도내 23개 시ㆍ군의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데 헌신ㆍ노력한 총 24명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파키스탄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해 현재 경산에서 석산기계ㆍ플랜트ㆍ버스 등 한국의 중고품을 수출하는 무역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도내 시ㆍ군지역을 돌며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1천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북항운노조 울릉지소(지소장 성정환)는 21일 울릉고등학교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항운노조 울릉지소는 평상시에도 불우이웃돕기, 농어촌일손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성실히 펼쳐 오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군 평생교육 마을리더 전문화과정의 일환으로 개설된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의성군 평생교육마을리더 전문화과정은 의성군이 ‘2014년도 경상북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성인문해 교육사' 과정에 이어 올해에는 '노인심리상담사 2급' 과정과 '웃음치료사 1급'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했다.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은 고령인구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 환경적 소외감과 심리적 정서적 행동의 불편함을 치료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치유 상담하는 노인심리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여성단체 임원, 봉사단체,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명의 다양한 계층이 신청, 지난 8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6시간씩 12주간 무료로 실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수료하는 여러분들께서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상담하고 치유하는 마을 전문 상담가로 많이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평생교육 중·장기 계획수립 등과 함께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추진해 평생학습을 통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1일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2015 사랑의 하모니 인성함양 동요제를 개최했다. 이 동요제는 바르고 고운 심성함양 및 자긍심을 배양하고 음악적 표현 욕구 충족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독창 25명, 중창 20팀(186명), 합창 7팀(301명) 총 512명이며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아름다운 노래가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단비가 되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안동교육을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해삼양식 및 가공과정 수강생 등 26명은 지난 19일부터 독도와 울릉도 현장견학 및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울릉ㆍ독도해양과학기지(대장 김종만)를 방문해 울릉도, 독도는 물론 동해안 해양 생태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과학기지에서 운영 중인 전복, 해삼 배양장을 견학했다. 또 해양심층수 공장과 해삼종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에덴 수산도 견학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 수호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독도사랑 실천에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지난 21일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해 제정된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출근과 함께 독도사랑 기념 캠페인을 갖고, 이날 하루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임 경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오늘을 독도 기념의 날보다는 독도주권 선포의 날로 하는 것이 좋겠다”며 “평소에도 독도사랑 및 독도역사바로알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2015년에도 초ㆍ중학생 독도탐방 실시, 초ㆍ중ㆍ고 독도골든벨 대회 개최, 독도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독도 바로알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각급 학교에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의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과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중학교는 지난 20일 학생들과 흡연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 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거리 캠페인은 학교를 출발해 예산사거리를 거쳐 성주군 문화예술회관까지 학생들의 흡연예방 중요성과 학교가 금연 장소임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도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학생들의 작은 실천과 알림이 큰 울림이 됨에 따라 성주군을 비롯 우리나라 전체가 금연을 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보건소와 성주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예방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위주의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지난 21일 수사과 강력팀과 지능팀이 '15년 3분기 베스트 수사(형사·지능)팀'으로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도내 최강 수사팀으로써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강력팀은 '15년 1분기, 2분기, 3분기 연속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 도내에서 유례가 없는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성주경찰의 영예를 드높인 수사팀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성주경찰이 창조치안의 리더(Leader)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당부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11시 경북지방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창설 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유공경찰관 및 민간인에 대한 포상 수여식에서 지방청 경비교통과 최준갑 경위가 근정포장을 수훈 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무과 홍종우 경위는 대통령 표창, 보안과 김명진 경사는 국무총리 표창 각각 받았다. 민간인에 대한 포상에서는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최성환사무국장이 장관 감사장을 보안협력위원회 이지우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