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문상) ‘번개동아리 봉사단’은 지난 3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농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번개동아리 봉사단’은 청도공영사업공사 내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청도군 화양읍 감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감 따기, 감 선별작업 등 감 수확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걱정과 시름을 해소했다. 한편, 화양읍 삼신리 지역주민들은 청도공영사업공사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문상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를 통해 이 달의 칭찬으뜸이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 달 선정된 칭찬으뜸이는 새마을문화과 홍희정 주무관으로 직장 내에서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항상 밝고 친절한 응대로 정평이 나 있다. 포상으로는 칭찬 홈런을 날린 의미로 홈런볼 1상자를 전달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칭찬운동은 올해 2월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칭찬10계명’ 스티커 배부와 내부게시판 ‘칭찬합시다’ 코너 개설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내부게시판을 통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칭찬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상·하반기에 선정된 칭찬으뜸이 직원에게는 해외연수권을 증정하는 등 조직 내 칭찬릴레이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민원실 내 ‘칭찬저금통’을 마련하고 읍면 민원실에는 ‘칭찬온도계’를 설치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칭찬을 통한 소통과 행복한 지역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 속에 전기의 안정적 공급 및 관리와 전기에너지의 절약에 앞장선 공로로 문경시 점촌1동 남시욱 개발자문위원장이지난10월3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남 위원장의 주요 공적은 자가용 전기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전기안전관리, 녹색에너지절약제품 설치 및 도입으로 전기에너지 절약에 기여했으며 경상북도 친서민 소외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2007년부터 8년간 2천27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너지복지사업 등이다. 남 위원장은 '행복마을 점촌1동'을 만들기 위해 풍물교실 지원,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사업, 어버이날 쑥떡 전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등과 동민들의 화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2~4일 2박 3일 동안 초·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원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독도 체험 탐방을 했다. 탐방 기간 동안 독도와 울릉도 일원을 돌면서 이곳의 자연환경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독도경비대장의 결의문 낭독, 태극기 퍼포먼스, 화합 독도미션체험 등 다양한 독도사랑 활동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새롭게 배우고, 독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있는 청통휴게소 조희규 소장과 직원들은 함께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청통면 청통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조희규 소장은 “매일 다니는 도로에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도로를 만들고, 청통면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운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쾌적한 청통면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서울방향)휴게소는 대구 동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휴게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휴게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활동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고속도로 경산휴게소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KS자산관리 경산영업소에서 요금소 근무 등의 체험을 했다. 경산(서울)휴게소 김종형 소장은 “진로체험을 원하는 많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게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재능기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도량동(동장 최현도)은 지난 2일 오전 남유진 시장, 박의식 부시장,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새마을 대청소’를 전개했다. 도량동 앞을 가로지르는 봉곡천을 중심으로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수거 하고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면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도 병행해 총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종주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나눔·봉사·배려 새마을정신으로 선진 시민의식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부터 1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열린 2015 우리쌀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영주대표로 '소백산산행건강도시락'으로 참가한 안정자·김영자 회원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경북우리음식연구회가 주관한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쌀 중심 한식단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우리쌀 활용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그 목적이 있으며 경북 22개 시군 음식연구회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선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주제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시민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외에 쌀 이용 개발음식 요리를 선보였으며 흑미죽, 찹쌀단자, 밥떡갈비를 산행용 건강 도시락으로 만들어 외식 실용화 및 스토리, 일반인 활용 대중성과 간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정자 회원은 지난 5월에도 영주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로 그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 환경미화원들이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상주시 환경미화원들은 일과 시간 후 나날이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상가 및 주택지를 돌면서 배출방법을 계도하는 등 시민들의 의식개혁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는 생활쓰레기의 배출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관내 상가 및 주택가에서 배출요령을 정리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여태까지 쓰레기를 무심코 분리하지 않고 버렸는데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고 사람들이 고생하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산시가 기업의 사기진작및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경산시는 지난 2일 이달의 기업으로 ㈜세명기업(대표 오유인)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오유인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세명기업은 진량읍 신상리 경산1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방진고무, 고무호스) 생산업체로 지난 1975년 공장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ㆍ개발로 2014년 매출액 782억 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는 수출액 2454만달러로 전년대비 45%증가, 고용인원 7%증가 등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11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2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최상위 1등급에 선정됐다.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를 두고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성능 등을 종합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안전 정도에 따라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부여하는 것으로 국민안전처에서는 학계, 업계 등 방재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중앙진단반이 평가해 등급을 부여 한다. 달성군은 대구 면적의 48%를 차지하는 넓은 면적과 국가하천, 지방하천 등 128개의 많은 하천 등 자연재해에 불리한 조건에서도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위험시설을 체제적으로 점검ㆍ정비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초자치단체중 군단위로는 달성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고 전국에 1등급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달성군을 포함 8곳에 불과하다.
영덕군 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이유삼)은 지난1일 상주문화 회관에서 개최된 생활속 법질서 확립을 통한 2015 경북 행복만들기 결의 대회에서 최우수 연합대 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날 김치운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정백 상주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 지역 도,군의원 24개 시. 군자..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2일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출전 사상 종합 2위의 최고 성적을 거둔 이번 해단식에는 입상선수 37명, 지도교사 27명 등 1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된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도 대표선수들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13개, 동 8개, 우수 8개 등 총 1천328.5점으로 입상목표인 종합 4위를 넘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모바일로보틱스 입상 선수를 지도해 종합2위 입상의 견인차 역할을 한 흥해공업고등학교 김영준교사에게는 우수 지도교사 표창장을, 기능경기대회 개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으로 기능경북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한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에게는 각각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게 주어지는 금탑을 수상한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6개 학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기능경기대회는 기능인의 사기 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 기술수준 향상 등을 위해 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열리며, 향후 우리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예정은 2024년이다. 경북도 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은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내일을 대비하는 현명한 사람은 바로 오늘부터 준비한다며, 다가오는 2016년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력 발굴 및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가 구미시 도량동 밤실마을 2차 벽화사업을 완료했다. 구미시와 함께한 이번 벽화사업은 완료와 함께 지난달 29일 도량동 길재선생 충효당 앞에서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공장장과 박의식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마을음악회를 열었다. 밤실마을 벽화사업은 길재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구미 밤실(문장골)을 벽화로 새롭게 되살려 마을환경도 개선하고 시민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4년에는 구미고등학교에서 도산초등학교까지 700m에 이르는 담장을 야은 길재선생의 이야기를 벽화로 담았고 올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20여개 단체 및 학교에서 온 5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인근 담장 700m에 밤실마을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벽화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구미정을 오르는 등산로에는 꽃밭을 가꾸고 주변 공원에는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전통놀이 체험존, 그리고 솟대와 희망탑 등을 설치해 마을 환경도 개선했으며, 현재 벽화로 꾸며진 밤실마을은 구미시티투어 코스에 기입돼 있어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도 점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는 신생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모유수유실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어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유수유실(엄마랑 아가랑)은 아기를 동반하여 여행 등 장거리 이용 시 기저귀 교환, 모유 수유 등이 필요한 때 휴게소에 들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이다. 정부에서도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유수유실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과 불편을 겪는 아기 동반 가족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는 방안이다. 동명휴게소는 새 단장한 모유수유실에 아기침대와 소파, 정수기, 세면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스택 분유, 기저귀 등 소모품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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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달 29~30일 1박2일간 경찰관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학생(이하 미래폴) 21명을 고운사로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사찰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관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SNS(페이스북)를 활용, 공모했으며 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SNS를 통해 접수받는 다소 이색적인 방법으로 진행했다. 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BBS의성군지회의 예산 지원 아래 개최되는 이번 사찰문화체험은 사찰예절 습의, 발우공양, 예불 및 108배 체험 등 사찰고유의 문화예절체험 뿐만 아니라 경찰 각 기능별 업무소개, 다양한 채용 과정과 시험 준비 방법을 알려주는 경찰 직업특강, 경찰장구 체험 및 경찰관-미래폴간 대화 등 미래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참다운 나를 발견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한편, 예비경찰관으로 가져야 할 올바른 인성 함양,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지킴이 육성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서장은 개회식에서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장래 경찰관을 희망 하는 예비경찰관”이라며 “사찰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예비경찰관 으로서 지녀야할 덕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교폭력 예방 또래 지킴이가 돼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달 30일 의성군 금성면 소재 금성카리타스요양원에서 의성군청 외 11개소 유관기관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요양원 화재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관련 기관, 단체의 신속한 현장 활동 및 역할 분담에 따른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공조체계의 확립으로 재난대비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하기 위해 실시했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재난현장의 통합적 대처 및 대응역량 강화와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능력 및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2일 오전 안동시 남문동에 있는 안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안전한 등굣길 확보 및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초등학교 학부회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한 명 한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건너기 지도를 했고 곽병우 서장은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지난달 29일 청도초등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 ‘친구야 사랑해’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이란 청도초 5~6학년 학생 2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놀이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학교폭력예방순찰이나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활동을 하는 봉사동아리이다. 이날은 특별히 청도초등학교 김기한 교장, 청도 학교전담경찰관 김경욱 경장(일명 경운기)이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학교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사랑해’ 캠페인을 펼쳤다. 송준섭 서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이 함께 예방활동을 펼쳐야 근절되는 만큼 항상 공감·소통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