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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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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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무원 및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오전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신 도청 시대, 새로운 시작, 힘찬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북 신 도청 시대를 맞이해 조직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헌신적인 내조와 지역발전에 힘써 온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이한성 국회의원, 이철우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공무원 및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청 실과단소와 읍면을 묶어 12개 팀으로 구성해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됐다.
식전 몸 풀기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회식에 이어 2인 3각 달리기, 줄다리기, 800m 이어달리기 등 여러 종목에 골고루 출전하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가수왕 선발, OX퀴즈 등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군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또 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15일부터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에도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평소 왕래가 없었던 직원들과 가족 간 서로 얼굴을 익히고 함께 웃고 즐기는 가운데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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