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 2회 추경예산의 연내 집행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16년 2회 추경은 국가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추경 교부세 184억원과 국도비보조금 86억원, 총 270억원을 재원으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예년 결산추경보다 한 달 당겨 편성됐다.이에 시는 동절기 전 사업을 당겨 추진하기 위해 예산통과와 동시에 설계를 실시해 11월부터 사업을 집행 중이다. 포항시는 또한 내년도 지역경기 부양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히 편성한 ‘지역경제활성화 1천억 예산’을 연초부터 조기집행하기 위해 12월 합동설계를 실시하고 예산의결과 동시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은 “국내외 상황이 좋지않아 내년도 지역경제도 낙관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계획”이라며, “2회 추경사업 연내 조기 추진과 내년도 예산 연초 조기집행으로 지역에 돈과 일자리를 풀고, 관내 소규모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市, 2회 추경예산 연내 조기 집행..

市, 2회 추경예산 연내 조기 집행

김달년 기자 입력 2016/11/23 00:02
지역경제활성화에 온힘
작년比 한달 앞서 편성

포항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 2회 추경예산의 연내 집행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16년 2회 추경은 국가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추경 교부세 184억원과 국도비보조금 86억원, 총 270억원을 재원으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예년 결산추경보다 한 달 당겨 편성됐다.

이에 시는 동절기 전 사업을 당겨 추진하기 위해 예산통과와 동시에 설계를 실시해 11월부터 사업을 집행 중이다.

포항시는 또한 내년도 지역경기 부양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히 편성한 ‘지역경제활성화 1천억 예산’을 연초부터 조기집행하기 위해 12월 합동설계를 실시하고 예산의결과 동시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은 “국내외 상황이 좋지않아 내년도 지역경제도 낙관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계획”이라며, “2회 추경사업 연내 조기 추진과 내년도 예산 연초 조기집행으로 지역에 돈과 일자리를 풀고, 관내 소규모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