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포항 울릉간을 오가는 여객선 338톤급 썬라이즈호(정원442명)를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 포항 울릉간 여객선은 썬플라워호가 1일 왕복 운행해 관광객과 도서민들의 블편이 많았다. 이번 썬라이즈호 취항으로 울릉도 관광활성화 및 도서민 이동권이 강화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에도 선표구하기가 한결 쉬워지게 됐다. 신규 취항은 8일부터 본격 운행된다.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로 오가는 388톤급 씨플라워호도 추석연휴동안 2회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울릉군 출향인 귀성객들의 여객 선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출향인이 울릉도를 찾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여객선 운임 할인행사도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운임할인은 울릉군에 사촌이내 친인척 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인 출향인(귀성객)들에게 여객선표를 사전예매한 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3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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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귀성길 시름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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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귀성길 시름 던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gsm333@hanmail.net 입력 2016/09/0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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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포항 울릉간을 오가는 여객선 338톤급 썬라이즈호(정원442명)를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포항 울릉간 여객선은 썬플라워호가 1일 왕복 운행해 관광객과 도서민들의 블편이 많았다.
이번 썬라이즈호 취항으로 울릉도 관광활성화 및 도서민 이동권이 강화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에도 선표구하기가 한결 쉬워지게 됐다.
신규 취항은 8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로 오가는 388톤급 씨플라워호도 추석연휴동안 2회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울릉군 출향인 귀성객들의 여객 선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출향인이 울릉도를 찾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여객선 운임 할인행사도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운임할인은 울릉군에 사촌이내 친인척 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인 출향인(귀성객)들에게 여객선표를 사전예매한 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3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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