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폭염과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으며, 모금회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지역 내 장애인, 저소득 가정, 주거교육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과 시설 복구 등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7일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드론 축구는 축구공 모양의 드론볼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이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ICT융합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가운데 타이어 파손 등의 차량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차량점검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7~2022)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파손 등 차량 문제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연평균 162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8.8%를 차지하며, 그 중 차량화재(46%), 타이어 파손(26%)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과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에 노력한 결과, 지난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정하는 국제표준으로써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와 관련한 조직 구성, 문서화, 자원 운용, 리스크 방지 및 성과평가 등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공단은 2021년에 인증받아 운영해 온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에 더해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을 최초 인증받으면서, 2가지를 동시에 승인받은 공공기관이 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8월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교통량이 48만대로 전년 대비 8.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항공 수요 증가와 광복절 등으로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6일까지 본선 차단공사를 중지하고, 주요 정체 예상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전광판(VMS) 등을 통해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주요 지점에 드론을 띄워 위험요인을 발굴, 조치하기로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CEO가 직접 강의하는 청렴특강과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해 부패 Zero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 합동의 기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에서 지역의 대표 맛집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추진을 통해 전국 46개소 명품먹거리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명품 먹거리는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선정됐거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대중성을 인정받은 맛집으로 대표적으로 충청북도에서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한 ‘청주본가’ 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인증한 ‘한미식당’ 칠곡(부산방향)휴게소, ‘화정소바’ 함안(부산방향)휴게소 및 KBS 생생정보에 출연한 ‘100年家 공화춘’ 죽암(서울방향)휴게소 등이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소재 소상공인에 최대 7천만원 이내(단, 피해금액 이내)에서 무이자, 무서류, 무담보의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특별지원 한다. 본 특례보증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과 연계해 無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지난 18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운정IC 및 강상JCT 건설현장'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진규 사장은 19일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고속도로·국도 호우피해 사고 및 복구 점검회의’에 참석해 전국 고속도로의 피해상황 및 대응계획을 공유했으며, 20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물품을 김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도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으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2017년도 김천시와 ‘사회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17년도부터 5년간 침구류 378채, 고령자 보행보조기 206대, 안전지팡이 770개 등 65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했고, 올해도 김천시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및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지원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BMW코리아와 배터리 정보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참여형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추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란 전기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거나, 신규로 구매하는 구매(소유)자가 제작사에 배터리 정보(배터리 식별번호)를 요청하면 제작사가 배터리 정보를 소유자에게 제공하게 되고, 이후 공단이 관리하는 '배터리 정보 플랫폼'에 배터리 정보를 자율적으로 등록하고, 화재사고 원인규명 등 등록된 정보를 자율적으로 활용하는 제도이며, 향후, 정부와 함께 중대사고조사, 제작결함조사, 리콜 등과 연계하여 배터리 등록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국내 자동차 제작사를 대표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BMW코리아 간 업무협약으로 진행했으며, 테슬라 코리아는 협약과 관계없이 정보 제공에 합의했다.
구미대학교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과 지급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구미대 결산 기준에 따르면 2022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30만원 이상, 장학금 지급률은 90%를 넘어섰다. 2018~2021년까지 4년 연속 80%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2022년에 90% 이상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지급률을 나타냈다. 재학생이 5천명이 넘는 구미대의 연평균 등록금은 575만원인데 비해 장학금은 530만원이 지급됐다. 즉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50만원 이하가 되는 셈이다. 학비 걱정이 없는 대학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대목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5%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구미대의 장학 혜택은 다양하다. 2024년도에 하이브(HiVE) 사업으로 개설되는 학부 및 학과에는 신입생들에게 풍성한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정원 60명)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정원 20명) △도시조경디자인과(정원 15명) 총 95명의 신입생들에게는 1·2학기 전액 장학금이 뒤따른다. 여기에다 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 종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 뿐 만 아니라 자격증 및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학생들 간 멘토와 멘티를 구성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 장학금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 손기수 학생복지처장은 “구미대는 학비 걱정 없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장학금 혜택이 있다”면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폭 넓은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최근 12년 평균 취업률이 80.5%로 전국 1위(재학생 1천명 이상 기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학금 지급률이 90%를 넘어섰다”며,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전문인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3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과 계약 관련 지역업체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지역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업체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오는 21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 웹드라마 만들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월‧수 오전 10시~오후 12시에 운영하며, 성리학역사관‧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나리오, 촬영, 편집을 통한 영상 제작 기술을 습득해 10분 내외의 웹드라마 1편, 메이킹영상 1편을 제작하는 체험 행사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7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시작한 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이뤄지며, 영상미디어센터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고 향후 미디어 연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성리학역사관‧영상미디어센터 SNS 및 홍보물 큐알 코드를 통한 네이버 폼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리학역사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세미나는 올림피아드 대회 전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UAM 산업동향과 전망, 기술개발 현황 강연을 제공하고 부문별 대회규정 및 진행방식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올림피아드 본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올림피아드 대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부문별 참가모집을 실시했으며, 총 4개부문 59팀(기체창작 25개 팀, 공간정보 12개 팀, 교통서비스 14개 팀, 전파환경분석 8개 팀)이 접수, 1차 사전심사 결과 33팀(기체창작 10개 팀, 공간정보 5개 팀, 교통서비스 10개 팀, 전파환경분석 8개 팀)을 선발했고, 버티포트 부문(한국공항공사)의 경우 9월 15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1차 사전심사 선발팀과 버티포트 부문(마감기한 : 9월 15일)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기술세미나는 공동강연과 부문별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되며, 공동강연으로 김정일 SK텔레콤 UAM사업부 팀장이 ‘Our Journey to Urban Air Mobility’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며, 김민기 한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수석연구원은 ‘K-UAM 기술개발 추진 전략’에 대해 강연을 실시해 UAM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동강연 종료(오전) 후 총 5개 부문(△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교통서비스 △전파환경분석)의 해당분야 전문가분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강연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당부문의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공단은 이번 기술세미나의 올림피아드 대회 참가팀들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대회가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올림피아드 대회는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작 총 5팀(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베스트혁신상 1점)을 선정해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권용복 이사장은 “UAM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UAM관련 인력 및 차세대 인재육성은 필수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의 발전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올림피아드 대회준비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UAM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속적이고 발전가능한 차세대 UAM산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8시35분쯤 구미시 송정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철거 작업 도중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대원 33명 등을 투입해 45분 만인 오전 9시20분쯤 진화했다. 불은 폐업한 요양병원 6층 건물의 3층에서 절단작업 중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국가정책에 따른 ‘학과 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지자체 공공기관 및 산업체 외부 인사를 초청해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학과 간 서로 다른 분야에서 배우는 지식을 연계해 타 학문에 대한 융합능력을 키우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회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단일한 종류의 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여러 난제에 대해 융합적 사고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과 대학 간 교육지원체계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상생 발전 교육체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지난 5일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과 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성실관 1층 ‘GU아동발달센터’와 창의관 211호에서 열렸다. 구미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늘사랑아동발달센터 언어치료사가 참석한 가운데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 학생이 서로의 전공 내용을 소개, 설명하고 실습 및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채은 언어치료과 학생은 “소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소방안전과를 방문해 직접 가스 누출, 화재 경보, 소화기 분사 등을 직접 체험해봤다”면서, “장애 환자, 발달 장애 아동의 화재 응급 상황 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규 소방안전과 학생은 “음성장애 이해, 스트룹 게임, 음운인식 게임 등을 통해 언어치료도 다양한 분야가 존재한다는 점을 배웠다”면서, “응급 구조 관련 분야에 취업하게 되면 환자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미소방서 김구원 현장대응단장과 늘사랑아동발달센터 김자영 언어치료사는 “이번 학과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융합적 사고능력 및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총평하였다. 이승환 총장은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 이상의 역할을 담당한다. 대학 교육이 변화하면 그 파급이 대학을 넘어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면서, “구미대는 학과 융합 역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전공 실무 융합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올해 8월 중 작업치료과와 조경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학과 융합 프로그램인 ‘4차산업 스마트 작업치유&조경 경진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일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UAM 공동연구를 통해 UAM 안전운항체계 마련과 상용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또한, UAM 전문인력양성 등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UAM 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도 상호협력한다.
구미시는 12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서, 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난 4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구미 노인대학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조기검진 시행 등 치매 인식개선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1일(화) 전국 최초로 건립된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 개소식을 시행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수소전기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건립됐다. 국내 수소전기차 최대 생산기지이자 최대 보유도시인 울산을 거점으로 수소전기차 내압용기검사와 친환경차 안전도검사를 원스톱으로 시행 할 수 있도록 해 수검자의 검사 편의를 대폭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