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8일 도남정수장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안전관리자와 정수장관계자,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추락위험장소의 안전난간 설치여부, 밀폐공간 작업시 질식 위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경고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이 상주쌀 미소진품 영농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곽도연 원장과 관계자들은 상주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외서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해 상주시 미소진품 재배현황과 당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곽도연 원장은 “상주시가 벼 품종 전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을 상주 대표 품종으로 정착해가는 모습이 타 시군에 모범이 될만한 사례”라며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상주쌀 미소진품이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일반음식점 대상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아동친화사회 구현, 건전한 양육문화 확산을 통한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정기준으로는 아동 전용 식기류와 유아용 의자 구비 여부, 아동 전용 메뉴 판매 여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한 80㎡ 이상의 영업장 면적 등이다. 해당 기준을 근거로 지정된 업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담당자, 방역소독 기간제근로자, 민간 방역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하절기 집중방역 소독으로 상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에 이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한 주요 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 관리법과 방역약품,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 방역차량을 이용한 방제 시연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2025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과 친선대회'를 실시한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레슬링협회,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레슬링 강국인 키르기스스탄 남자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선수단, 몽골 여자 자유형 선수단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무료특식(사골곰탕과 홍삼 등) 100인분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
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21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가수와 황태자, 딴따라패밀리 공연 등으로 이뤄진 근로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열어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흥겨운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기업발전특구 선정,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 등 다양한 성과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덕분이다”라며 이날 함께한 근로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상주시는 근로
상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로컬벤처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시군구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방역차량을 활용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차량 외부에 진드기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고령군을 순회하며 주민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예방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지난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이사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정례회 △소방안전 특강 △교육발전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소방안전 특강은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이 사업장 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 위험, 공동체 안전을 위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감 있게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상공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특히 지역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업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교육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상공인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책임 있는 실천이 더해져 더욱 뜻깊다. 지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바로 이런 시기에 상공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매우 값진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 상생의 지혜를 나누는 장으로 더욱 발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고령군상공협의회,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석진조경,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나호테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정책이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 정책 브리핑을 듣고 나오던 어느 날, 한 공무원의 말이 귓가에 남았다. 그는 이름 없는 정책 기획자였지만, 수첩 한 권에 국민의 삶을 매일 기록하고 있었다.
고령군은 지난 8일 본청 대가야홀에서 회계업무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각 부서 회계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2025 직원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교육은 유현승(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지방회계 제도 △기초계약의 이해 △일반지출 관련 주요사항 △감사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군 자체 교육으로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주요 당부사항 전달을 중심으로 한 소통형 교육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3층과 4층의 임대 사무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사무실은 5평~30평까지 총 14개 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 △산업단지 내 지원업무 수행기업△기업지원 공공업무수행기관 △연구개발·기업연구소 △금융기관 및 일반사무실 등이다. 특히, 3층 청년창업LAB 7개 호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한정 모집한다.
성주군 성밖숲일원 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15~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성밖숲 메인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이 조성된다.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돔 형태로 구성돼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로 꾸며진다.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는 MZ 세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5월애(愛) 만나효(孝) 영양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화양읍 특화사업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이나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 조사를 통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80여 명을 선정하고 오는 16일까지 가구마다 카네이션과 영양꾸러미(죽·탕류 6종)를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4억원(국비 7억, 군비 7억)을 확보했다.
성주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성주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이용구 고령성주축협 성주지점장, 축종별 축산단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축산업의 현황분석과 과업 추진방향, 축산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지난 9일, 산불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농축업, 수산업, 문화유산 등 전방위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이 발생한 경북 5개 시군에서는 소상공인 977개소, 중소기업 91개소가 전소되거나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희용 의원이 9일 대표발의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소상공인법 개정안'),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역특구법 개정안'),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역개발지원법 개정안') 등 3건으로, 산불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과 기업, 소상공인에 대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복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소상공인법 개정안'은 정부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시설복구비, 세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두 번째, '지역특구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규제자유특구 내의 기업에 대해 복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지역개발지원법 개정안'은 광역자치단체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경제 회복 및 지역공동체 재건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정희용 의원은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하면 전방위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해 지원에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재난 피해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지
청도농협은 지난 8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여성대학총동창회장, 간부직원,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농협 제5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농협은 문화·복지 사업의 효율적 전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층 강화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핵심 여성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7일 개강식과 함께 10주 동안 수업을 진행해 이날 총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재희 청도농협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배움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025년 홍보자문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오는 15일 오전 11시,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46길 5, 1층 '팔딱팔딱회'에서 2025년도 홍보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홍보자문위원 11명과 협회 관계자 3명 등 총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 및 홍보현황 보고 △2025년도 주요 추진사업 계획 보고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확산 전략 자문 △협회 홍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매체 및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는 "올해 자문회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위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