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선산향교(경북도 시도유형문화유산)를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산불 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문화예술과·산림과, 선산향교 관계자, 구미경찰서, 선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단체가 동원돼 선산읍 소재 선산향교를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했다. 훈련내용은 선산향교 인근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인접 목조문화재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문화재 구조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법 숙지 △중요 물품 반
구미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건축, 위험물, 다중이용업 등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민원담당자 업무 공유와 역량 강화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구미소방서에서는 '신종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 발급'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수상한 직원을 격려하
의성군은 지난달 24일 전국 2개 시범지구(의성, 제주) 중 하나로 선정된 '농지이용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계기관 간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을 했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의성군, 한국농어촌공사, 시행자인 아라영농조합법인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오픈갤러리는 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 공간이다.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오픈갤러리 A, B, C는 대구 지역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고, 오픈갤러리 큐브는 올 하반기부터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한 전문예술인 또는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 기간은 오픈갤러리 A, B, C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오픈갤러리 큐브는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하여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중복 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DArtist) 추천위원회,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심윤(1979년생)을 2026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해 이듬해 개인전, 학술 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2명, 외부 3명)으로 구성해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4일까지 ‘2025 일본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축제 기간 중인 3일 대구시와 히로시마 양 도시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대구의 날 기념식’ 공연에 출연하며,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와 헌화의 시간도 가진다. 대구시는 히로시마와 지난 1997년 5월 2일 자매결연 맺은 이래 정례적으로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호 호혜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가 기대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해로 파견 공연의 의미가 더욱 크다. 공연은 3일 오후 1시 히로시마 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향의 봄’, ‘우포늪의 아침’, ‘다 잘 될꺼야’ 등을 준비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을 애도하고 폐허가 된 도시들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노래 ‘하나와사쿠(꽃은 핀다)’를 히로시마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합창한다.
의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지원을 통한 활기찬 노후 생활을돕기 위해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달 28일 '식중독아 물렀거라!'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 중인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 급식도우미 53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따뜻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비해 급식도우미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의 원인과 발생 사례 및 예방법 △식재료 취급자의 위생관리 수칙 △교차오염 방지 방법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주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가 오는 5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3라운드 경연을 앞두고 30일 오후 2시부터 일반 관객들의 무료 관람 신청을 받았다.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이자 뮤지컬 배우 데뷔를 위한 필수 코스로 손꼽히며 해마다 국내외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DIMF의 대표 사업으로, 올해 열린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에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태국,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총 8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해 한층 더 글로벌한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DIMF 뮤지컬스타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건강검진 인원은 2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630명으로 늘렸으며, 건강검진 혜택을 줄 수 있는 주요 동인은 원전 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원전 2기의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접견실에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산불피해 특별모금 기간 동안 각급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1051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모금회에서 긴급하게 추진했으며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짧은 기간동안만 진행됐다. 함창읍에서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홍보방법 등을 통해 빠르게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마을회, 법인, 작목반 등 다양한 경로로 1천만원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 행사를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의성장날’ 쇼핑몰 내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신규 고객을 위한 친구추천 이벤트 가입자가 추천ID 입력하면 추천인과 신규회원 모두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즉시 사용할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과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공포함에 따라 상주시는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를 전면 시행하며 운행 안전성 제고에 나섰다. 당초 이륜자동차는 자동차와는 달리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가스 검사 위주로 이뤄졌으나 불법 개조(튜닝)와 미흡한 차량 관리로 인한 안전 문제가 부각되면서 환경분야 검사와 안전검사를 통합 운영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령이 마련된 것이다.
상주시는 전통 한옥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한옥 건립 지원사업(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함께 지역의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북도 전체에 10동을 선정해 1동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을 신축 또 증축하고자 하는 경우로 경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병 회장은 “경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UN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단 위원 및 외빈들을 초청헤 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국내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 일대에 위치한 조문국 역사와 천여 개의 소류지를 기반으로 형성된 농촌 경관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체계다. 또한, 농경 사회문화, 과학성, 생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206만원을 기탁했다.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상주시 100여 곳 생산농가들이 모여 2017년 창립했으며, 2023년 이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비롯해 예천 수해피해 현장에도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범 이사장은 “경북의 산불피해지역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마을순찰대,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불가한 기상 상황 속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인 집중호우와 태풍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의 효과적인 운영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형주민대피시스템, 마을순찰대의 임무와 역할, 재난별 주민대피 행동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마을순찰대는 마을별 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음악협회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인 성악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 신설 △수상자 대상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전막 오페라 데뷔 지원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업무 협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