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후 6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청년 팝업클래스’에 참석한다.
경북소방본부는 18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화생방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경북119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경주소방서 구조대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휘차, 화생방 제독차, 구조 버스 등 출동 차량 9대와 화학·생물학 수집 장비, 휴대용 제독기, 누출 차단 키트 등 15종 62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내 주차된 냉동 탑차에서 배관 부식으로 인해 암모니아(NH₃) 0.5톤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총 3톤 중 일부가 누출된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119특수대응단 간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한 오염지역 인명 수색 및 누출물 탐지,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을 통한 위험지역 설정 등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다양한 절차들이 실전처럼 전개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에서 ‘EV컨버전 안전성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상북도, 김천시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자동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V컨버전(내연기관차의 전기차 전환)의 안전성 강화와 튜닝산업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럽의 미래차 시장 동향
18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드림문화예술봉사단을 초청해 용흥2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드림문화예술봉사단 진강화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용흥동의 요청에 한걸음에 달려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가야금, 색소폰 등을 연주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음악이 울려퍼지자 흥에 겨워 춤과 노래를 함께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수박과 다과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대구 동구 안심4동 신서화성파크드림아파트 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지난 17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며, 전국 약 6만8천개 경로당 중 회계 관리 투명성, 회원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참여도 등 여러 평가지표를 심사해 매년 전국 상위 0.1% 에 해당하는 경로당을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8일, 2025학년도 성주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및 가정과 학교의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말랑말랑학교 이영미 대표를 초청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실질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전력효율이 40~50% 정도 높고, 평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 소비 감소는 물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최근 5년간 대구 동구는 약 8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00가구, 복지시설 67개소에 LED 전등 5983등을 교체해 왔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직접 일자리 사업, 고용서비스 등 6개 분야 1만604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통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 등 산업단지 내 고용률 13.6% 증가, 고용보험 피보험자 3.62% 증가 등 질 좋은 일자리를 확대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신설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최고 등급을 받은 ‘첨단의료산업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올해 2천만원 증액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지난 16일 환각물질과 이를 포함한 제품에 대한 표시·광고 및 온라인 게시물의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담은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흥분·환각 또는 마취의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환각물질을 섭취 또는 흡입하거나 그러한 목적으로 소지 및 판매·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령은 환각물질 관련 정보에 관한 표시·광고나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규제 조항이 없다. 따라서 환각물질 오·남용 방지를 위한 단속 및 후속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위상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환각물질 또는 환각물질이 포함된 제품의 사용방법이나 내용에 관한 표시·광고 혹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심의·삭제 근거와 모니터링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벌칙규정을 신설하여 환각물질에 관한 불법 표시·광고하거나 온라인 게시를 한 자에 대해서는 6개월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위상 의원은 “환각물질의 남용은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꿈터플러스 제 3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부산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느림(대표 박상민, 국립부경대학교 수산생명과학부 4학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칠곡군지천면 체육회와 이장협의회는 면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지천면 체육문화제’를 지난 14일 신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체육문화제는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먹거리 체험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마련됐다.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유서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마을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과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해 대접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행사인 ‘복숭아 장터’를 다음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미국의 무기 지원 가능성, 그리고 다시금 고조되는 북한의 핵무기 증강 행보는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현실의 본질을 직시하게 한다. 더 이상 '비핵화'라는 선언적 구호만으로 평화를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이 전 세계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금은 냉정한 현실 인식과 이에 상응하는 전략이 절실하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가 18일부터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특별재난 선포 지자체의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여기어때 5천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대한민국협의회)는 지난 17일 진주 MBC컨벤션에서‘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20여 명의 시도별 지역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공로가 많은 분을 추천 받아 10여 명의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해 지방자치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지방자치대상에 △지방행정 부문 황명선 국회의원 △지방분권 부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 △특별상 부문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인 황명선 국회의원은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 선진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노력해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분권 부문 수상자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 및 정부기능이양추진위원회 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사무 이양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인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아 기초지방정부의 위상 강화에 힘썼으며, 특히 청소년의 창업지원 및 취업알선 등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모델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했고,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다" 며 "지방자치분권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오늘 시상식이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축하하고, 그간의 성
김천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기법 및 수중 구조장비의 숙달을 위한 훈련으로 오봉저수지에서 119재난대응과,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20명의 인원이 참석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16일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호천 데크로드 구간에 낮달맞이 꽃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삼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10여 개의 지역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금수강산면 어은2리 마을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정모(94)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살폈다. 정모 참전유공자는 “지금도 처절했던 그때가 생생히 기억 나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18일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및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조달청의 공공조달 제도를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 사항은 △중소인쇄산업 지원방안 마련, △MAS계약의 차기계약 배제 규정 개선 △콘크리트 MAS 2단계 경쟁제도 개선 등이다.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