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6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기계)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중점업종(기계) FTA교육에서는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을 시작으로 관세행정 지원 대책 △기계류 협정별 사후검증 주요사례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의 경우에는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점업종 FTA교육 및 설명회는 오는 26일 기계류 FTA교육을 시작으로 섬유와 자동차부품의 순서로 올해 총 6회가 시행될 예정이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DGB금융체험파크(대구상공회의소 1층)에서 ‘제10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대상의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서게 된다. 그룹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금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팬클럽, 파라다이스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4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31명과 적십자 제빵봉사원 8명이 참여했으며, 총 2800개의 소보로와 단팥빵, 카스테라, 초코머핀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 1500개는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시설에 전달됐으며, 빵 1300개는 파라다이스 회원을 통해 경산, 경주, 김천, 안동, 포항 등 경북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대경 지역장은 “빵을 만들며 후원과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을 나누는 이 같은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의회는 18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심사 △5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 북구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을 원안 가결 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상혁 의원은 깨끗한 북구를 만드는 손길, 재활용품 수집인의 중요성과 현실 강조 △이현수 의원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책 마련 촉구 △채장식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촉구 △이상봉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에 대한 필요성과 방안모색 △김종련 의원은 무료개방 공용주차장 및 미개발 학교용지 등 유휴지 환경정비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 강조 △장윤영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전략 및 기부문화 확산의 긍정적 발전 방향 마련을 촉구했다. 김순란 북구의회 부의장은 “제29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와 지역의정활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배광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40대 노기섭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17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노기섭 신임 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경북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청장에 부임하게돼어 큰 영광이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기섭 신임 청장은 7급 공채로 경북지방우정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정보통신부 법무담당관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정책보좌관실, 광화문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홍보협력담당관, 우정사업본부 운영지원과장 등 다
경산시는 18일 평산동2-2번지 일원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 재활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실증센터의 착공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착공식에서는 경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7개 기관이 업무협약(MOU)를 맺고, 앞으로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경상북도 재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경제에 활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양금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외에도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계 굴지의 기업인으로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 회장은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항과 북극항로뿐만 아니라 포항의 지역 신산업 추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진행됐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와 함께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촌지도자회원 인삼밭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 작업은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인삼재배 회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지도자회원 및 기술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손된 인삼 지주대 및 차광막을 제거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삼재배포장은 재배 특성상 지주대와 차광막 등 시설물이 많아 철거에 상당한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피해를 입은 회원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회원은 “폭설로 시설이 무너지고 인삼 재배가 어려워져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이렇게 직접 나서서 도와주신 농촌지도자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희용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지역 농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 봉화읍 번화가 일원에서 지역 내 4개 기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및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유해환경 캠페인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불법사항을 집중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직원들과 회원들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도록 노력하면서 행복한 봉화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4월보다 2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안동농협은 18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대표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동농협은 1987년부터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조합원 자녀 119명에게 총 1억7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동농협은 당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308명의 학생에게 약 30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안동농협의 경영방침인 ‘책임경영, 선한 영향력, 공동성장’의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환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과 더불어, 고령조합원 축하금, 이웃사랑 성금, 사랑의 김치 나눔 등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과 교육 지원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상습 체납차량 공매 자진유도 및 공매처분으로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정리를 위해 공매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18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안동시는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인문정신문화 등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내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교류하면서 아시아를 잇는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지난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까지 더해지며, 국내를 넘어 한․중․일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통해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으로 국제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13일까지 ‘제10기 학교 밖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20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현 및 삼국유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10기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상징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3월 첫 수업에서는 ‘푸른 뱀의 해’의 의미를 살펴보고, 삼국유사 속 뱀 이야기와 키링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6월에는 호랑이 동화책으로 유명한 ‘김현감호 설화’를 다루며,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 기계장치인 ‘오토마타(Automata)’를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원효의 오어사 설화와 물고기 풍경 만들기’, ‘원효의 금강삼매경론과 냅킨아트’, ‘암호를 해석한 원효! 난새와 송아지 거울 커스텀’ 등 원효대사의 이야기를 다양한 체험 교구와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식 삼성현역사문화관 관장은 “삼성현이 탄생한 경산에서 세 분의 훌륭한 업적과 사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수업일 2주 전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용한리 서퍼비치에서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항시 서핑협회가 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대한 서핑협회, 경북 서핑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국내 서핑대회 중에서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전이 열려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볼 수 있고 학생부에서 일반부까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숏보드·롱보드 남녀 오픈부(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전) 및 일반 부문, SUP 서핑 남녀 오픈,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남녀 오픈 부문 등으로 나눠 다양한 나이와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항시는 18일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명 환경국장을 비롯해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은 시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3년간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강점을 살린 푸드테크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대와 국립재활원이 재활복지 인재 양성과 AI 기반 재활 기술 혁신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대구대는 1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활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 및 사회 복귀를 위한 통합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재활 기술 및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은 물론 재활 관련 정보, 자원 및 시설의 상호 공유 및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대는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인식 및 대처 방안 연구 등을 수행하며 재활 분야에 첨단 기술의 접목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은 "대구대는 장애인 재활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활복지 모델을 구축하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대구대의 특성화 분야인 재활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재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의료 재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지역 여성단체를 이끌어온 제14대 김성예 회장 및 이임 단위 단체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제15대 김신영 회장과 임원들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및 각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단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