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카드 신상품 `미미(美米)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미미카드는 NH농협카드에서 출시된 공익형 상품이다. 오전 5~9시 사이 음식점 업종 50% 청구할인이라는 아침밥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 1회 5천원, 월 4회 2만원 한도다.분기 이용실적에 따라 농협 쌀 또는 쌀 가공식품 정기배송 서비스까지 추가돼 있다.경북농협은 미미카드를 홍보하기 위해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 `O미를 찾아라` 이벤트다. 이름에 `미`가 포함된 고객이 NH농협은행에 방문 후 본 상품 가입 시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상품을 홍보한다.   김주원 본부장은 "타사카드와는 차별화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 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농협은 농협카드 고객의 혜택 증진과 농업인의 실질적 이익증대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상품은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페이,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본인카드로 발급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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