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에서 전동카트 타실 땐, 안전수칙 꼭 지켜주세요!”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황남동 황리단길 일원에서 ‘전동카트 안전운행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북안전기동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카트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민원을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관광객
경주시가 2~5일 나흘간 알천축구장에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주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한국방사능분석협회 회원사 등 총 670개 기업에 입주 투자제안 서한을 발송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비롯해 경주의 입지적·산업적 강점이 담겼다. 경주시는 특히 국내 유일의
경주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특별모금을 30일 종료한 결과 모금금액이 약 8억7516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수리수리마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1호집 대상자는 의흥면에 거주하는 노인가구로, 현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있으며 지속적인 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거동이 불편하고 시력 저하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노후 된 주택으로 인해 위생 문제와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이에 협의체는 대상자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싱크대 교체 및 안전 발판 설치를 우선 지원했으며, 설치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택 내부 청소와 정리 정돈까지 함께 진행하며 온정을
대구 군위군 우보면은 지난달 30일 우보면 남녀새마을회주관으로 농약빈병, 비닐 등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우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마을에 방치돼 있던 농약빈병, 비닐, 폐농자재 등 2톤 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작업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마을에서 수거한 농약병과 영농폐기물을 운반하고 유리병과 플라스틱병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종류별로 분리해 재활용 또는 안전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함께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내비게이션이나 인터넷 포털 등에 주소가 반영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한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군은 임시조립주택 기반시설 설치 단계부터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개별 동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이재민이 입주 즉시 택배·우편물 수령이나 위치 검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석보면에 구축한 임시조립주택 단지 7곳에 주소 부여를 마친 상태이며, 구축이 완료될 나머지 임시조립주택 단지에 대해서도 입주 전까지 순차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등록표 등 공적 장부에 등록된 주소의 변경을 희망하는 입주민에게는 주소 일괄정정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군위읍체육회는 지난 1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위천 둔치 잔디운동장)에서 ‘2025년 군위읍 孝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65세 이상 군위읍민 1천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 개회식, 체육경기, 민요 및 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육경기 종목으로는 윷놀이, 고리걸기, 고무신던지기, 한궁, 판뒤집기 등이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창원 군위읍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군위읍 체육회, 군위읍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한국부인회, 해병전우회, 새마을후원회, 직장공장새마을군위군협의회, 자연사랑연합회군위지회 등 여러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군위읍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사)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영양군지부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한국양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 회원들이 산불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희망찬 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영양군지부의 성금 기탁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영양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정동화 회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얀 겨울에서 녹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면 영양군의 식탁에는 산나물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영양은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면적의 85.3%)로 산과 영양군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생명과 재산, 많은 것을 앗아갔다. 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해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영양에 짙게 남아있다. 산과 함께 살던 이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고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군은 손을 맞잡고 일어나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9~11일까지 진행한다. 영양군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의 무대를 대신해 산불의 위험과 피해의 아픔을 전하는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나물 판매 부스, 산나물전 거리, 고기굼터를 운영해 산나물을 포함한 지역 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테마 거리를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과 군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영양군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인 게 현실이다”라며 “이미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보내주고 있지만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 동안 영
대구시 군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결의대회 직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 법령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 인식 차이를 짚으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직사회 내에서 ‘갑질’로 간주될 수 있는 행동의 기준과 유형을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실천 지침을 제시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청렴 톡! 톡!,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MZ청렵협의체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은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에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꽃사랑 음악사랑(범어2동&황금1동) △시가 흐르는 마을(범어3동) △무지개 피는 지산(지산2동) △인생소풍(만촌1동) △화운(华韵)이웃(범물2동) △뚜비 또봐 (고산1동) 등 6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관계 확장과 돌봄 가치 확산을 위한‘돌봄마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마을 단위 돌봄·성평등·안전·주민소통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추진된 수성구의 대표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성구가 여성친화도시 대통령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현재는 기존 15개 마을공동체에 더해 신규로 선정된 2개 마을을 포함한 총 17개 마을의 활동가들이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올해는 기존 15개 마을공동체에 더해 신규 마을 2곳이 추가돼 총 17개 마을에서 활동가들이 지역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선정된 △‘화운(华韵)이웃’은 다문화 여성과의 소통을 △‘뚜비 또봐’는 환경보호 실천을 중심으로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돌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특성과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발적인 활동으로, 돌봄의 가치를 마을 단위로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규 마을 발굴은 물론, 돌봄 특화 마을의 재생산을 유도하고, 형성된 마을 네트워크가 수성구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 교실 ‘다모임’ 1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전·산후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함께 모여 임신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다모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교실에는 임산부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산과정의 이해 △모유수유 및 태교동화 방법 △쪽쪽이 클립·치발기 만들기 △힐링 원예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과 원예치료 활동도 병행하여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변 임산부들에게도 꼭 참여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와 거리가 먼 고산권 임신부들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11일부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기존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구시 수성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8조에 따른 것으로,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현재 수성구는 총 618개소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대표 금연구역으로는 수성못을 비롯해 공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입구, 택시승차대, 횡단보도 3개소(범어네거리, 황금네거리, 신매네거리)가 포함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금연구역 내 흡연에 대한 과태료 상향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성공 시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금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는 주민들이 금연구역 내 흡연으로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일 오전 10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도박 통합 교육 - 나를 위한 선택: 회복의 진심을 나누다’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30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동성로 일원에서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중독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한 다자간 협업 활동으로, 동성로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 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등 6개 기관과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실질적 연계 협력으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된 맞춤형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 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안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상담센터(1342)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적극 대응해 나가겠
대구 중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응력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환경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수업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남산초 △대구초 △계성초 △종로초 등 총 4개교에서 진행되며, 19개 학급 46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수업은 한 회당 약 80분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오염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퀴즈게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다룬 영어 인형극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 과제 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협력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 강력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사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이륜차의 신호위반, 무면허운전, 번호판 가림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과 검문을 강화하는 한편, 특히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오는 4일 야간에는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순찰대 등 경력 155명과 싸이카․순찰차․비노출차량 등 72대를 투입해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
대구 동구청은 최근 검사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잉아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잉아터는 6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 중인 한부모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숙식 제공,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기존에는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컸지만, 최근 운영법인인 대한사회복지회가 기존 건물과 옆 건물도 매입해 시설을 확충했다. 공용생활실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상담실도 별도 설치해 자립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부모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힘쓰고 모든 형태의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새론희망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손지현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새론희망발굴단의 역할과 기대 - 우리동네 돌봄하기’라는 주제로 생명사랑과 지역조직화 관점에서 복지위기가구의 특성과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론희망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론희망발굴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통·반장, 봉사단체, 생활업종종사자 등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 안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