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하이코에서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의 작가의 전시 중 첫 번째로 박심정훈 작가<사진>의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25년도 제1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정원호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1~3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인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식재료, 비행기 등)와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량을 비교하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신규평가의 중간평가에 참여해 평가한 결과 100% 만점 중 95.9%를 받아 ‘인증 2년’을 획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를 양성함에 있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키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췄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개설된 동국대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으로 2024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신규평가의 중간평가 평가결과 5영역 중에서 4개 영역은 만점을 획득하며 평가결과, 100% 만점 중 95.9%를 받아 ‘인증 2년’ 획득으로 2028년도 신입생까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보건지소 사업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읍·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유 등 올해 주요 사업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직원들은 경주시보건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이 더 건강하도록 위드케어, 경주’ 사업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위드케어, 경주’ 사업은 다음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역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경주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기의 고민과 불안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건강 돌봄을 강화코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노노케어를 연계해 건강취약 계층에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로 소통하고 지지할 수 있는 동아리형 건강 돌봄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라는 보건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민하고 애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환경에서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베스트 친절음식점’ 발굴에 나선다.
경주시가 지난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4년간 추진된 성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1~3시까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미교양교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 취미교양교실은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에게 다양한 취미 및 교양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가죽을 활용해 여권 케이스, 필통, 안경 케이스, 티슈 케이스 등 실용적인 생활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가죽공예교실에 참여한 마모 씨는 “직접 만든 여권 케이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생각에 기대되며, 앞으로 여행도 많이 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가족센터는 가죽공예교실 외에도 탁구교실, 스마트폰 사진교실, 퍼스널 컬러 진단, 천아트,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이 외에도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대비반, 운전면허교실, 방문 서비스 등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평은면은 최근 K-water 영주댐지사, 영주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불법 소각 행위 근절, 인화물질 관리 철저, 입산 시 화기 사용 금지 등의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김선주 K-water 영주댐지사장은 "산불은 자연과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water 영주댐지사도 지역사회와 함께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락 영주상록자원봉사단장은 "산불 예방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주의한다면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은면은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안전한 마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일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을 활용해 노인 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유농업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치유 자원과 연계해 회원 간 정보교류 및 치유농업 분야 학습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부 사업 유치 및 산업화를 선도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협력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수 치유농업연구회 회장은 "치유농업이 노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호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유농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단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제3기 회원 위촉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일 시에 따르면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35명을 선발했으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임기는 2026년 연말까지이다. 행사에서는 영주시 청년 정책을 주도할 신규 위촉 회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3개 분과(일자리.주거, 교육.문화.복지, 참여.권리) 중 최종 활동 분과를 선택한 후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 동안 회원들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책을 모니터링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되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회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일자리 확대, 주거.복지 개선, 교육.문화 환경 조성, 청년의 참여.권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경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과 안전시설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한 기업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노후화 전기설비 개.보수 △소방 장치 개.보수 △분진 및 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배기.환기.집진 설비 공사 △안전 개선을 위한 작업장 내·외부 공사 △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공사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36, 이메일 gepa_north@nave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다음달 9일까지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총 16만9419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열람 가능하다. 또한, 열람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 최종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에 열람하고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소방서는 지난 19일 남서울웨딩홀 (영주시 광복로32번길 16)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제정됐다. 구'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로 4회째 맞이햇고, 의용소방대의 날이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 지길 바란다. 행사에는 김두진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영주소방서 연합의용소방대 류광희, 김은숙 대장과 15개대 의용소방대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축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라며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와 지역민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한 '매월 성공 취업 스마트 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지역 내 구인 기업체의 채용 면접관 14개 부스가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물류직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05명의 지역 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13명이 당일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고용센터 및 취업 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기관의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도왔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985년 설립된 이후 현재 경북 지역에서 3747개의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문건설업의 진흥과 제도 개선, 건설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진현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의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이번 장학금을 지역 내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천시는 오는 23~28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 대상자,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를 결정하는 공식 대회로, 대한민국 수영계를 이끄는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활근로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뜻한 새봄맞이를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산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지천 및 감천변 산책로 등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각종 생활 쓰레기 250kg를 수거했다. 자산동에서는 각 관변단체에서 매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충열 통장협의 회장을 비롯해 통장 37명 전원이 참여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청결한 자산동 이미지를 심어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율곡도서관 초등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지난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율곡홀에서 참가한 부모님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다정한 관찰자로서의 부모의 역할’과 ‘읽는 중학생을 만드는 초등의 독서 습관’을 주제로, 자녀 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전직 초등교사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은경 작가는 15년의 초등학교 교사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부모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자녀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강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세미 강사가 부모를 위한 마음 챙김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강연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 교육과 성장에 필요한 도움을 얻고, 새로운 견해와 정보를 제공받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2025 도서관 창작공작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cl.go.kr)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 순회 교육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3월로 접어들며 한 해 농사 준비로 농작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한 이번 교육은, 최근 내린 비와 눈으로 소각 행위도 증가할 것을 대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대면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아포읍에서는 지역 내 42개소 경로당에 소일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 등 산불 발생의 사전 예방 중요성을 알렸다. 아포읍에서는 각 마을회관에 현수막을 설치해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있으며 진화 차량 상태와 진화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홍보 활동이 산불 예방에 관한 관심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청정하고 안전한 아포읍을 지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테니,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