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보육 현장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수성구형 디지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난 13일부터 총 5회기로 운영한다. 이번 학습공동체에는 수성구 지역 내 13개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가 참여하며, 영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라지숙 소장이 진행을 맡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교육을 공유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교실과 디지털 학습 공간 구축, AI 도구를 통한 자료 관리 및 보호자와의 소통 등,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활용 방안이 중심 주제로 다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도구를 배우면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보육환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보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수성구는 선도적으로 디지털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보육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수성구를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보육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9~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대회 기간 내내 쌀쌀한 날씨와 간헐적인 비가 이어졌음에도, 울진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선수들뿐 아니라 한마음 한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경기장마다 응원전이 펼쳐졌고, 이들의 진심 어린 격려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돼 줬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
구미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청년 농업인 맞춤컨설팅(1기)'을 실시했다. 1일차 교육은 농식품 창업 트렌드와 지역 농산물 상품기획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대표는 농식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전략을 제시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울진군청소속 사격실업팀은 지난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수성구체육회와 수성구e스포츠협회가 지역 e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협회 지원팀인 ‘대구 수성 가디언즈’팀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부터 개최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e스포츠협회)에 ‘대구 수성 가디언즈’ 팀이 수성구체육회를 참가주체로 신청하여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인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과 김범헌 수성구e스포츠협회장을 비롯해 대구e스포츠협회 엄진성 사무국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수성 지역 구단으로서 지역 기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리그 출전 시 수성구체육회 로고 삽입 유니폼 착용 △리그 참가에 대한 제반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수성구 체육회 및 수성구e스포츠협회 지원을 통해 대회에 출전한 ‘대구 수성 가디언즈’는 지난해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 전국 우승팀 ‘카르텔’을 주축으로 재편된 팀이다. 최창희(25, DSG_JJangE), 박준상(22, DSG_NCMB), 노권철(22, DSG_Cheol), 곽정원(21, DSG_gwark) 등 4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팀 창단이후 2025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7 페이즈1 파이널 우승을 거두며 순항 중이다.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은 “대구 수성구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고 ‘대구 수성 가디언즈’팀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선수들이 꿈과 실력을 마음껏
구미시에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늘푸른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늘푸른학교는 만 56세에서 70세 사이의 구미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20회차 교육과정으로 인문, 건강, 상식, 심리,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1997년 제1기 장수대학으로 시작된 늘푸른학교는 현재까지 총 30기에 걸쳐 2천8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울진군은 17~18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 서로 교류함으로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 2시간가량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양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대변인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는 구미-나주 화합의 활동으로 이뤄졌고, 진솔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지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지속적 교육 교류를 추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구미-나주교육으로 발전해 나
울진군 온정면은 15일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가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봄맞이 따뜻한 이불’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정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0가구(이불 40채)에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건조하여 배송하는 내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청은 이달 초부터 미취학 아동을 둔 가정을 위한 장난감 대여소 ‘장난감숲’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며, ‘장난감숲’은 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조성됐다. ‘장난감숲’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미취학)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가정당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및 반납은 운영 시간 내에 직접 방문해 진행해야 한다. 파손이나 분실 시에는 규정에 따라 변상해야 하며, 반납 기한을 초과할 경우 일정 기간 대여가 제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난감 목록 및 대여 현황은 장난감숲 홈페이지(www.suseongto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부터는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추어탕, 열무김치, 부지깽이나물, 돼지고기장조림 등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별 이장들은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구미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펼쳐진 정보경진대회는 SW코딩, 스마트 검색, 동영상 제작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오후 e스포츠 대회는 FC온라인, 모두의 마블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팀을 이루어 교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정보경진대회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그동안 코딩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실력을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고, 모두의 마블에 참여한 비장애학생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했으며, 비장애학생과 함께하는 e스포츠를 통해 모든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좋은 기회가 된 것같다. 앞으로도 장애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6일 오전 9시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돼지간장불고기, 고등어조림, 마늘쫑볶음, 배추겉절이 등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했다.
경북도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농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7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시군 간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7개 시군은 2025년~2029년까지 5년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외 8개 사업 64개 지구에 총 2401억원(국비 1588억원)을 투입해 부족한 농촌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공급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농촌협약 2개 시(상주, 문경, 국비 506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3개 지구(청도, 성주, 예천, 국비 75억), 농촌청년농촌보금자리 2개 지구(고령, 포항, 국비 100억원) 선정으로 국비 확보에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0시 경북지역 직간접 수출기업과 수출 예정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절차와 요건을 이해하고, 상업송장과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와 연계 작성과 제출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관세 혜택 확보와 통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김정엽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FTA 개요 △원산지증명서 기본정보와 선적·품목정보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소명서와 BOM, 확인서 등 근거서류 △원산지 검증 유형과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식꾸러미로 푸짐하게 준비했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확인도 잊지 않았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3일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내수 침체와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신보에 총 140억원(특별출연 100억원, 보증료 지원 4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에 약 6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벤처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울진군은 지난달 9일과 지난 14일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회의를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발굴‧조정하는 실무 중심 협업의 장으로,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