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4~15일까지 1박 2일간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열린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공동 주최한 대표적인 지역 상생 캠프 행사로, 의성마늘 우수성과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회복하고,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캠프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0여 가족이 참여한가운데 △의성마늘 수확체험 △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클럽 DJ 공연 △야외 레크리에이션 △조문국박물관, 산운생태공원 등 지역에 위치한 대표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으며, 주말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정체전선에 대비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배수로 정비, 하수도 준설, 산사태 위험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하천 범람·도시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상습침수지역, 하천변, 계곡, 해안가,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차량·통행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포항시는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며, 긴급 시 주민대피 명령과 강제대피 조치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 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송도·영일대해수욕장 해변길을 따라 장미를 식재하고, 중앙동 일대에 장미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도시 전역으로 장미 테마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도내 7개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등학교, 3개 지방의료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채용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도내 보건‧간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실질적인 진로를 설계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보건·간호 인재 육성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예일메디텍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포항보건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도 지방의료원인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에서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항‧김천‧안동의료원에서 현장실습 및 직업 체험 기회가 제공되고 취업 정보 공유,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의회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포항시, 하부행정기관, 사업소 등이 처리한 사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시의회는‘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를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포항시로부터 총 1,300여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며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했다. 16, 17일 이틀간 상임위원회별 주요 감사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정원석 위원장)는 먼저 체육 분야 감사에서 포항시 체육회의 인사·재정·운영방안 등 전반적인 관리 부실 및 장애인 체육관 볼링장, 오천 다원복합센터 등 체육시설의 전반적인 관리 부실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민을 위한 체육인프라 구성을 논의·주문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선택과 집중 부재 등 문화재단 운영의 문제점과 문화예술도시 포항을 알려줄 수 있는 문화콘텐츠와 시설 부족에 대해 지적·논의했다.
포항여성불교연합회가 지난 17일 창포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짜장면 봉사'라는 이름으로 미소 짜장면 봉사회(주최)와 사자표춘장, 중찬명가(협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짜장면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대통령 선거 패배 후 국민의힘의 쇄신 작업이 출발선부터 흔들리고 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5대 개혁안과 송언석 원내대표의 혁신위원회 구상이 부딪치면서 지도부 투톱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김 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당내 갈등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갈등은 개혁을 추진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됐다. 김 위원장은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와 '대선 후보 교체 당무감사' 등 5대 개혁안을 제안했고, 당원들의 의사를 물어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송 원내대표는 혁신위를 구성해 전반적인 쇄신 방향을 논의해야 한다며 맞선다. 김 위원장의 개혁안 역시 혁신위 논의 테이블에 올리되, 그 외 쇄신 과제도 함께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양측의 입장 차는 단순한 방법론을 넘어 계파 간 주도권 다툼으로도 읽힌다. 김 위원장은 친한(한동훈)계와 소장파의 지지를, 송 원내대표는 친윤(윤석열)계와 영남권 중진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여기에 혁신위 구성 권한이 당헌·당규상 비대위원장(당대표)에게 있다는 점도 갈등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쇄신안을)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혁신위를 구성하겠다'고 했지만 현재로선 김 위원장의 동의 없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송 원내대표는 전날 초·재선 의원, 18일에는 3선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연쇄 간담회를 열어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혁신위 출범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방식과 절차, 김 위원장의 개혁안 등을 놓고는 갑론을박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송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의 임기(6월 30일) 종료 이후 당대표 권한대행 자격으로 혁신위를 발족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혁신위 구성 자체에 부정적이다. 송 원내대표가 혁신위에 김 위원장의 거취와 5대 개혁안 등에 대한 판단을 맡기겠다고 했지만, 김 위원장 측은 이를 김 위원장의 임기 연장을 막기 위한 의도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인요한 혁신위'가 당내 주류의 반발로 사실상 성과 없이 막을 내린 전례를 들어 이번 역시 시간 끌기용 카드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혁신위를 구성하더라도 차기 지도부가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 원내대표의 혁신위 구상을 '공전'(空轉)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혁신 의지가 강하다면 지금 즉시 개혁안을 실행하면 되는데 혁신위를 통해 다시 공전시키겠다는 건 많은 시민들에게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추가 개혁안을 계속 공개하면서 당원 여론조사 실시를 압박할 방침이다. 반면 송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비판에 즉각 반박했다. 그는 "공전시키는 게 아니라 당의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고뇌에 찬 제안을 좀더 다듬고 확정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다. 당원 여론조사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하수도 담당 부서와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관리 강화와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담당자 등 엄중 책임”이라는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는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북도의 역할, 시군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경북도는 시군에 ‘우수관로 등 관리 철저’, ‘배수시설 사전 정비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우수관로 누수와 파손 여부 확인, 퇴적물 발견 시 즉시 청소 실시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실시‧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점검 회의를 통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의성군은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조기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7개 학교의 3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이론 수업과 체험활동이 병행된다. 또한, 교육은 학생들의 연령대에 맞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9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26WMAC-(주)구영테크 후원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두류지하도상가 내 노후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를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두류지하도상가 관리 업무를 맡아 주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 △화장실 개보수 △지하주차장 보수공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단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력해 ‘두류젊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일대학교 수영부가 지난 11~15일까지 광주시 광산구 소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된 제4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 1개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승경(스포츠융합 3) 선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평영 5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접영 50m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9일 CBS스튜디오에서 열리는 'CBS 라디오 뉴스필터 특집대담'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주소정보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3주간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빈초등학교(12일), 세현초등학교(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표기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25년 제27회 청소년 댄스&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과 댄스 공연으로 끼와 실력을 발휘하고, 또래들과 소통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 참가 대상은 포항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연 형식은 댄스, 보컬, 밴드, 퍼포먼스 등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심사 기준은 창의적인 무대 연출과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 관객과의 호흡 등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QR코드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발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상장과 함께 축하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18일부터 ‘2025 포항생활문화 활성화지원 판플러스 사업’ 공동기획형 부문에 대한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기획형’ 부문은 지역의 문화자원이나 현안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자 하는 3인 이상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총 4팀 내외를 선발하며 선정된 팀에는 각 최대 1천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비가 지원된다. 앞서 진행된 통합공모는 ▲배움형(문화예술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역량 강화) ▲공동기획형 ▲활동가형(현장 운영 지원)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동기획형 추가 공모는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의성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산불 피해 농가의 조속한 경제 회복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MBC가 공동주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군을 포함 산불피해지역 7개 시·군(영남권)이 각 지역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 판매에 목적이 있다. 군은 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대표 특산물인 △의성마늘 △흑마늘 △동결건조마늘 △眞사과 △신비복숭아 등 20여 개 품목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의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토요 키즈 프로그램 ‘36만 가지의 기묘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창작 과정에 ‘우연성과 즉흥성’을 활용하는 알레아토릭 페인팅(Aleatorik painting) 기법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이다.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주사위, 조건표, 빙고 게임, 랜덤 뽑기 상자 등을 이용해 무작위로 주어진 재료와 조건을 조합해 캐릭터를 만들고, 그에 따른 이야기를 스스로 구성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상공회의소는 17일 지곡 영일대에서 나주영 회장, 권혁원일자리경제국장과 전종연 경영기획실장 등 기술협력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애로기술 지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성과를 보고한 후, 2025년도 지원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기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2024년도 연구개발/기술지도 분야의 주요성과로는 HBI 제조업체 ㈜제일산기는 HBI 제조공정의 고온 브리킷 냉각장치인 Rotary Cooler 성능 향상을 위해 Blade 배열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동일 RPM 기준 생산성이 25% 향상됐다. 수처리제 전문업체 ㈜한승케미
이재명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보건의료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공공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와 관련한 수요자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74세 이하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공공의료에 대한 수요자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이후 결과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성별·연령별·지역별로 비례할당하여 1005명을 추출한 다음, 구조화된 설문으로 지난해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