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일대학교 수영부가 지난 11~15일까지 광주시 광산구 소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된 제4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 1개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이승경(스포츠융합 3) 선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평영 5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접영 50m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윤지현(노인체육복지 3) 선수는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과 접영 5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고, 고현수(노인체육복지 3) 선수는 배영 200m 은메달과 배영 50m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외에도 손준우(스포츠지도 2) 선수는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박진석(노인체육복지 1) 선수는 배영 50m에서, 김민욱(스포츠지도 2) 선수는 평영 2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해 종합 준우승에 기여했다.계영과 혼계영 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계영 800m는 허민우, 이영민, 김민욱, 손준우 선수가 팀을 이뤄 동메달을, 혼계영 400m는 고현수, 이영민, 손준우, 허민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수영부 감독을 맡고 있는 권재열 스포츠지도학과 교수는 “대회신기록을 비롯한 메달 수확은 물론,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 두 가지를 병행하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량과 인성을 겸비한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