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4~15일까지 1박 2일간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열린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공동 주최한 대표적인 지역 상생 캠프 행사로, 의성마늘 우수성과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최근 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회복하고,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캠프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0여 가족이 참여한가운데 △의성마늘 수확체험 △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클럽 DJ 공연 △야외 레크리에이션 △조문국박물관, 산운생태공원 등 지역에 위치한 대표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중 개그맨 이승윤, 전 야구선수 이대호, 인기 인플루언서 가족이 현장을 찾아 촬영한 영상은 향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특히, 올해 캠프 참가 신청는 1천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약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군이 가족 중심 체험 관광지로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의성 마늘햄 가족캠프 등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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