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주소정보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3주간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빈초등학교(12일), 세현초등학교(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표기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됐다. 특히 비슬산 대견사, 마비정 벽화마을 등 ‘달성 12경’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도로명주소 퀴즈를 통해 학습의 재미를 더했으며,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학습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를 활용한 가상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길을 찾고 위치 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꼈다는 반응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소의 중요성을 처음 알게 됐다”며 “게임처럼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학생들이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행정 정보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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