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활용 교육기자재 기탁식에 참석한다.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5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재단의 정체성을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우며 취임했다. 1년이 지난 현재,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눈에 띄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보증재원 확보 성과 ‘눈길’ 김 이사장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출연방식 전환을 통해 이룬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총 701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이는 재단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포항스틸러스는 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재오픈해 상시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MD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매월 한 차례 진행되는 ‘찾아가는 팬 서비스’가 2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주장 전민광과 신예 조상혁, 한현서가 참여해 팬들과 1시간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팬사인회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즉석 복권이
경북도가 오는 27~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감염병대책반을 운영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3개국 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심판, 국내외 언론 등 관계자가 모이는 만큼 감염병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도는 심판과 선수들이 들어오는 오는 22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31일까지 10일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종합위험 평가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대회 운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정도의 감염병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로 확인됐다.
경북도가 다음달부터 '외국인 주민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낡은 주택이나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이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것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단열, 도배, 장판,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 등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도는 지난 16일 경북 청년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아카데미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자금·컨설팅·자산관리에 더해 법률상담까지 포함한 금융아카데미를 권역별로 실시 할 예정이다. 변호사·컨설턴트 등 농협은행의 분야별 전문가들을 강사로 선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청년농업인들의 금융니즈 충족과 안정적 정착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대신동에서 새마을협의회를 이끄는 진옥철 회장이 조용한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아가 대신동 단체협의회장으로서 잘사는 지역공동체 달성을 목표로 단체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진옥철 회장은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를 이끌며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대신동을 더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 덕분에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단순한 단체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를 돕고 협력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으며, 그 중심에는 진옥철 회장이 있다.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1월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주도하며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강정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 과정에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이 활동은 나눔의 가치를
김천시는 지난 1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참여 뮤지컬 ‘보물섬을 찾아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보물섬을 찾아서’는 아이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기 위해 보물섬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총 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들이 퀴즈 맞히기, 동물 흉내 내기 등의 미션에 직접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했으며, 이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열매솎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덕면 조룡리 소재 자두 재배 농가에서 자두 열매솎기 및 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자두 재배 농가주 김모 씨는 “농
경북교육청은 지난 3~4월까지 두 달간 학생 마음건강 위기 발생이 빈번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도 단위 전문 컨설팅단이 참여한 ‘2025 현장 밀착형 마음건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장학사, 도내 위기 학생 관리 경험이 풍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Wee센터와 생명사랑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것으로, 위기 학생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교별 위기 유형 차이를 반영해 학교급별 특성과 사안에 따른 차별화된 대응 방안을 제시했고,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담임교사 등 전 교직원과의 밀도 높은 협의를 통해 위기 학생 조기 발견-개입-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 방향 자문 △Wee센터-생명사랑센터 간 유기적 협업 체계 작동 △상담 기록․위기관리위원회 운영 실태 등 실제 기반 점검 △위기 학부모 대상 예방프로그램 내실화 지원 등의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현장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도 발굴했다. 사회복지사와 Wee클래스 협업을 통해 위기 학생을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한 한 중학교 사례와 관리자가 직접 수업을 지원하고 고위기 학부모 상담을 주도함으로써 전 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한 한 초등학교의 사례가 주목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Wee센터의 위기 전담 기구 기능 강화 △전문의 자문 시스템 상시화 △고위기 학부모 프로그램 확대 등 학교 기반 위기 대응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HOPE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점검을 넘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성과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한 명 한 명을 지켜내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6일, 지역 내 5개 단체가 모은 성금 3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봉산면 노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정영갑 노인회장, 박희중 이장협의회장, 조세현 주민자치위원장, 박희왕 주민자치부위원장, 김호경 체육회장, 이병영 새마을협의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 부항면 체육회와 부항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김천복지재단에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부항면 체육회와 방위협의회는 김천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 기부를 추진했으며, 부항면 체육회와 차춘화 부항면 체육회장이 각 100만원, 부항면 방위협의회와 오연택 부항면 방위협의회장이 각 50만원을 모금했다. 차춘화 체육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6일 본격적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어모면 직원 7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어모면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순지르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포도 순지르기 작업을 앞두고 하루하루 인력 걱정에 애태웠는데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굿네이버스와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역 관계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정 학생 발굴과 공동 지원 사업 추진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아동 권리 보호와 사회적 인식 제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긴급사례지원과 희망 장학금 등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꿈 지원, 위기 아동 지원 등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원진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연계하여 위기 이주배경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는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회장인 ㈜에스에이치 박미애 대표를 비롯해 ㈜영화 김귀화 대표,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 ㈜유진제지 김은숙 대표, ㈜삼송 심인향 대표, ㈜황악건설 박향숙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마음을 모은 정성을 지역 사회에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미애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정된 8개 업체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된 답례품 업체는 △㈜더아인코스메틱(토너패드, 마스크팩 세트) △㈜미진화장품(마스크팩세트) △구미산업개발㈜(금오랜드 이용권) △㈜올곧(냉동김밥세트) △㈜이엔크리에이티브(떡볶이튀김 선물세트, 떡볶이세트, 컵떡볶이 선물세트) △㈜오상물산(잡곡 선물세트, 향찹쌀․잡곡 선물세트) △교육재생플랫폼 에듀블룸(매화빵세트) △미니플랜(베리구미세트) 등 8곳이다.
구미시는 5~10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넓히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42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 전시와 교육을 병행하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무형유산 김천금릉빗내농악 공개행사가 지난 17일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전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선대 유공 명인의 추모제를 시작으로 호남 좌도농악인 구례잔수농악의 초청공연과 본공연인 빗내농악 12마당으로 진행됐다. 김천금릉빗내농악은 대표적인 영남농악으로 경상도 특유의 쇠가락과 쇠놀음, 양손으로 치는 웅장한 대북놀음, 판굿(영풍굿·영산다드래기 등)에서 살펴지는 군사진굿의 특징이 있어 무형유산으로서 예술성·기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이 높아 지난 2019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구미시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택하고 지난 14~16일까지 '2025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이 유망한 구미의 주력 농식품 품목 육성이 목표다. 최근 꾸준한 K-푸드 열풍 속에서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자 물류·금융·무역 중심지로서,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견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