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4~7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오류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위치 표시번호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설치된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표기오류, 훼손, 망실, 설치위치 적합성 등을 조사하고 필요시 정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긴급이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구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됐다. 헌법재판소의 변론 종결 38일 후이며, 지난해 12월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11일 만에 결론이 나게 된다. 헌재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탄핵 선고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다.
HS화성은 연공서열 중심의 호봉제를 폐지하고, 성과 중심의 새로운 직급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 등 복잡한 직급 체계는 사라지고, '이사’, '수석', '책임'의 3단계 직급으로 단순화된다. 이에 따라 2025년 정기승진 인사를 단행해 전무이사 2명, 이사 4명, 수석 4명, 총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러한 변화는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개인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며,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홍영암 HS화성 인사총무팀 이사
봉화 도촌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교육시설의 쾌적한 환경과 대국민 재난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작품은 ‘학교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4개 부문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 디자인, 웹툰), 동영상, 4행시이다 전시는 평소 학교생활 안전 길라잡이 리플릿을 활용한 아침 5분 안전교육과 공모전 작품을 관람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 김모(3학년, 남)학생은 "이번 전시회작품을 통해 작은 일에도 주의하면서 생활은물론 평소 안전 길라잡이 공부가 작품을 이해하는데 쉬웠다"고 전했다.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독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내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5개월간 총 15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달서구 지역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계명대학교 졸업(예정)자로, 만 34세 이하며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의 생산직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 팩스(667-2669) 또는 이메일(yoabdull@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28명의 청년에게 총 4억6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지역 내 청년 고용 유지와 중소기업 인력 안정에 기여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장려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보탬을 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
경산시는 지난달 28~31일까지 산림과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주)광진상사를 2025년 2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지난달 31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소속인 양재영, 권중석, 김상호, 전봉근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행정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 목적은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 방법 등 개요 설명 △청년층 유입 및 정착 관련 이론적 논의 △분야별 청년 정책 동향 △청년시설 및 정책 현황 등 구체적인 연구 수행계획 발표와 함께 소속 의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밝은미래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청년층 유입 및 정착을 이끌어 경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미래’의 연구활동은 올해 8월까지 진행된다.
달성군은 오는 12~1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29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안타까운 희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일부터 대구시 전역의 산림에 대한 입산통제 행정명령이 시행됐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달성군은 지역 축제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안전과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이번 비슬산 참꽃 축제는 비슬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개최돼 기존 대비 더욱 넓어진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참꽃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비록 축제는 취소됐으나 비슬산 정상의 참꽃 군락지를 보기 위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슬산 입산이 가능한 등산로는 총 4개 구간으로 △유가사~대견봉 △도성암~천왕봉 △비슬산 휴양림~대견사(등산로) △비슬산휴양림~대견사(임도)며, 달성군은 참꽃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안전 관리를 위해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휴양림 입구 삼거리 일원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12~13일, 19~20일에는 임시주차장에서 비슬산 유스호스텔 입구까지 순환버스(유료)를 운행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슬픔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달성군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 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해 총 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훈련생에게 부담되는 예치금이 없어지고 훈련생의 책임성 있는 참여에 대한 긍적적 유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에 20일 60시간 기준 출석률 80%를 충족 시 참여촉진수당 10만원(최대 3개월)과 훈련 종료 후 사후 관리 참여 기준 충족 시 훈련사후관리촉진수당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 △마스터 단체급식 조리사 △정리수납 취·창업과정(신박한 정리) △산모&신생아 돌봄 관리사 과정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기간은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6~6879, 6803)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 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를 전액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단은 최근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 C홀에서 ‘2025 분야별 특화 포럼: 헬스케어’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단 입주기업, 대구한의대 학생, 외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재활 로봇의 역할과 활용(맨엔텔 정광욱 대표이사) △로봇재활 물리치료의 적용(청담병원 재활치료부 김용훈 부장) △지식재산의 개요 및 활용 전략(한국발명진흥회 김태수 박사) △웨어러블 재활로봇(코스모로보틱스 오현철 본부장) 등 4개 세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기관 및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1일 재단 유니버스룸에서 제3기 A 본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입과식 및 오리엔테이션(OT)를 개최했다.
달성군은 농지법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인해 지난달부터 ‘농촌체류형 쉼터’가 도입됨에 따라, 도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란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도시민의 주말 농촌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임시숙소로, 연면적 33㎡ 이하, 층수 1층, 층고 4m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를 말한다. 쉼터는 현행법상 숙박이 불가능한 ‘농막’을 대체할 수 있는 농촌 임시숙소로, 도시민의 농촌 체류 활성화와 농촌 생활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쉼터는 소방차 진출입이 가능한 현황도로 등에 연접한 농지(개발제한구역 등 일부 제한)에 설치 가능하며, 부속시설로는 처마(1m 이내), 데크(최대 연장 외벽의 1.5m 이내), 주차공간(노지형 13.5㎡ 이내) 등이 포함된다. 쉼터와 부속시설을 합산한 면적의 두 배 이상의 농지를 확보해야 하며, 쉼터 설치를 제외한 나머지 농지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활동에 이용해야 한다. 설치 희망 시 달성군청 종합민원과에 설치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진행해야 하며, 개인하수처리시설과 전기·수도 등의 경우 관련 부서 확인 및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쉼터 내에는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설치 후 60일 이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지대장에 등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종합민원과 공장농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군은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가 농지 범위에 포함됨에 따라 농촌 생활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쉼터 운영의 조기 정착 및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표지판을 제작해 건물 전면에 부착하도록 무상 배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촌체류형 쉼터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농업인에게는 농업 경영 편의를 제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 인구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대구대 교수학습지원관에서 ‘경산 멘토링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 어린이집과 푸르지오바움 어린이집 개소식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5일 학부모와 지역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가 박상미 작가를 초청해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이며, 심리상담가 박상미 작가가 ‘건강한 인간관계 유지와 내면 치료 방법’을 주 내용으로 쉽게 상처받는 마음을 보호하기 위한 마음 근육을 기르는 법과 스트레스 관리 및 마음 치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상미 작가는 한양대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치료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EBS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박상미의 관계 상담소, KBS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저서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등 다수가 있다.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11월까지 계속 이어지며, 이번 강연은 2일부터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남구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서부정류장 앞 조경지 약 530㎡를 금연구역으로 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터미널과 지하철, 관문시장 이용객들이 많은 장소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의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는 단속을 통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해 지난 2월 남부경찰서,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 부서 회의를 개최했으며, 민관경 협력을 통해 합동 계도·단속, 공공장소 흡연·음주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서부정류장 부근 환경이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남구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공공장소에서는 금연이 기본'이라는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
달서구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정책 추진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다문화 사회 통합 시책 △주민 참여 유도 △민간단체 협력 등 4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달서구는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정착지원, 사회적 차별·편견 인식개선 등 다문화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문화 알쓸잡(JOB) 대학운영’,‘결혼 이민자 산후도우미 사업’등 정착단계별 특성에 맞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104개 팀, 76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사격 꿈나무 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했으며,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 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부활을 알린 사격 종목의 위상을 반영하듯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포항을 찾았으며, 남녀 중고등학생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단체전 및 개인전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항시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포랑새’와 캠핑용품 대여 지원사업 ‘PO(포)-캠퍼’ 운영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에서 발굴된 6개의 사업 중 청년정책 문자 알림 지원 서비스(이하 포랑새)와 캠핑 문화 활성화 사업(이하 PO-캠퍼)이 4월부터 우선 시행된다. ‘포랑새’는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로, 신청 시 청년정책(고용정보)과 청춘센터 내 프로그램 모집 일정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신청 시기 전 문자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청년들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관련 정책, 공모사업 등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