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의 정문성(남산초5), 최예원(대봉초6), 이다인(한샘초6) 선수가 지난달 26~28일까지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 및 ‘제106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구대표로 발탁됐다. 이번 선발전은 치열한 경쟁 속에 달서스포츠클럽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구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윤영호 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대구 대표로 선발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이루고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상무가 경북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테마를 ‘경기장에 오시는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로 하여 경북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는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달 29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배드민턴 초급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SPP방식으로 진행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SPP방식은 매 경기마다 파트너와 상대를 바꾸어 진행하는 방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후 1시 30분 함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산불 등 당면 현안 추진을 위한 함창읍 간담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에 긴급구호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나눔 실천을 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맞춤형 SOS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고 받더라도 위기상황 해소가 어려운 가정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긴급구호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치과치료 등 의료비 지출이 많아 도움 청할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긴급구호비가 각 가정의 위기상황을 해쳐 나가는데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기숙사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꿈꾸는 상담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꿈꾸는 상담실은 부모로부터 독립된 생활을 하는 기숙사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갈등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해 지역 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상지여자중학교, 함창중학교, 용운중학교, 청리중학교, 내서중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가 신규 선정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영양군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에서 영양군 합동분향소를 방문go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200만원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호도시로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영양군 주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화성특례시의회의 깊은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방문단은 영양군의회에 도착해 분향을 진행한 후,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호도시 화성특례시의회의 따뜻한 위로와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온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상주시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며, 국세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상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기간 중 월, 화, 수, 목)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학생들의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입신고와 인구증가시책 지원신청서(전입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를 현장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이번 3월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와 전입지원금 신청을 집중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30만원씩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학 체육학부 볼링팀이 지난달 22~30일까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볼링팀은 남대부 8명, 여대부 10명 총 선수 18명이 출전해 남대부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여대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북대 상주캠퍼스 볼링팀은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주시 대표팀 출전, 전국체육대회 경북도 대표팀 출전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와 경북도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후 8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경북 산불피해 복구 일일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동해해경청)이 개청 19주년을 맞아 2025년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비전을 발표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동해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정책 방향을 밝혔다.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력 강화 동해해경청은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능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관리 △전략적 해양주권 관리체계 구축 △첨단 해양치안 역량 강화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오는 11일까지 2025년 제7기 독도 전시해설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이하여, 해양(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과 어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상반기 일제 단속 및 캠페인을 4월 1~30일까지 3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선출입항종합시스템 상 등록 선원과 실제 승선원 불일치로 인한 구조 혼선·지연방지를 위해 장기미신고 어선 대상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 유도 및 집중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다. 더불어 위급상황시 조난위치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SOS구조버튼 누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및 교육 훈련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포항해경은 4월 1~10일(10일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1~30일(20일간) 특별단속 기간을 설정 △승선원변동 미신고 △출항제한· 구명조끼 미착용(기상불량시)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수성대는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하는 지역연계협력 금연 캠페인을 1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금연 홍보 및 금연 희망 흡연자 현장 금연등록 및 금연상담,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서비스 등록 상담 및 4박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은 수성대와 영남대학교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금연 상담 부스 운영, 금연 등록,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홍보 및 신청 접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금연을 실천하는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수성대 관계자는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퍼스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수성대는 흡연 구역을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상인비둘기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31일 달서구청 및 상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희망 꽃 정원’ 조성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7일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 등 11개관과 체결한 ‘희망 꽃 조성 업무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 입주 만족도를 제고하고, 2025년 새로운 봄을 맞이하면서 희망찬 한 해를 보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시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는 4월 1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시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38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장두대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 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과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번지며 국가지정 문화유산 11건과 시도지정 문화유산 19건 등 총 30건(3.30, 17시 기준)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국가유산청의 화재 대응 매뉴얼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5.3월 산불 관련 국가유산 피해 현황’에 따르면, 국가지정 문화유산 가운데 보물 2건, 명승 3건, 천연기념물 3건, 민속 3건 등 총 11건, 시도지정 문화유산 가운데 기념물 3건, 유형문화유산 3건, 민속문화유산 6건, 문화유산자료 7건 등 총 19건이 피해를 입었다.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인 보물 고운사의 가운루와 연수전은 전소됐고, △1700년대에 건립된 국가지정 민속문화유산인 사남고택도 전소됐으며,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 안동 국탄댁·송석재사·지촌종택 등도 전소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추가적인 피해를 대비해 보물인 의성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은 안동청소년 문화센터로,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과 오불회 괘불탱은 영주 소수박물관으로 이동하는 등 국가지정 동산문화유산 18건(1,563점)과 시도유형문화유산 5건(17점), 문화유산자료 1건(1점)은 긴급 이송조치했다. 문제는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지만, 올해 국가유산 긴급보수비 예산 총 45억원 가운데 15억원은 이미 집행이 예정되어 있어 남은 예산으로는 신속한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김승수 의원은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지진과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국가유산의 피해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긴급보수사업비 예산이 매년 부족해 피해복구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 실정을 지적하며 예산 증액을 요구해왔다. 국가유산은 한번 소실되면 복원이 어렵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2005년 4월에는 강원 양양 산불로 낙산사가 전소됐고, 2008년 2월에는 방화로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돼 복원에 투입된 비용만 250억원에 달했다. 2009년 12월에는 여수 향일암 대웅전이 전소되는 등 화재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유산청의 화재 대응 매뉴얼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유산청 ‘화재 등 대응매뉴얼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동산문화유산 반출 시 1차 소산 장소 위치 2개소 이상 지정 등을 권장하고 있지만, 관리단체가 실제 가이드라인에 맞춰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고 있는지 등 최소한의 확인절차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수 의원은 “국가유산의 소실은 우리의 역사를 잃는 것과 같다”면서 “화재뿐 아니라 장마나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국가유산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 복구를 위한 신속하고 충분한 예산 확보 등 특단의 대책을 촉구한다”면서 “또 다시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화재대응 매뉴얼 개선이 필요하다”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기관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 산하 3개 병원뿐만 아니라, 동산의료원 산하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에서도 힘을 보태 총 5000만원을 마련했다.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