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냉연부, 장량동 경로당 환경 개선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 냉연부는 30일, 장량동에 위치한 장성현대아파트경로당을 찾아 노후된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도배를 통해 낡고 어두운 공간에 새 생기를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궁 세트와 방범용 모니터도 함께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고자 한 포스코 냉연부의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했다.   포스코 냉연부는 2000년 장량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수해 복구, 환경정비,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포스코 냉연부의 진심 어린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상생 모델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냉연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