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 농업인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70 여명의 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다양한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일상 화재 예방 안전 수칙 교육 및 방화문 닫기 홍보등이다.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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