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6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대교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경진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PC 및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및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정보경진 부문 중 문서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아래한글(ITQ) 종목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검색 종목에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모두의 마블’과 ‘클래시 로얄’ 종목에 참가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란 주제로 단순한 금연 독려를 넘어 주민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70회 현충일을 맞은 지난 6일, 칠곡군 충혼탑 앞은 눈물바다로 물들었다.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칠곡군 주관 현충일 추념식.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는 자리였지만, 그날 가장 깊은 울림은 한 장의 편지에서 시작됐다. 편지를 낭독한 이는 박덕용(92)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구순을 넘긴 그는‘전우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낭독했다. 전장에서 함께했던 전우들을 떠올리며 읽기 시작하자, 그의 목소리는 금세 떨렸고 이내 눈물로 젖어들었다.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가 봄유채화와 국화 꽃밭으로 탈바꿈해 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보조구장 등에서 22개팀 선수,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ㆍ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관련 부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 등 피해 최소화에 목적이 있다. 박현국 군수는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난해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상황발생시 주민들도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2차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 남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세 번째 나눔’ 활동으로 남산3동 행복텃밭(남산동 2380-14)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9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첫 수확분은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 중구 남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온(溫)마을 틈새돌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경북도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이하 경북TP)은 현재 20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수혜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구미·경산시의 미래 모빌리티 부품 및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 프로그램별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달 27일, 화북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여름을 맞아 어르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2025년도 세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착한대구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수로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간판 등 기타 시설물 부착 상태, 전기 및 위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에는 군위군 지역활력과, 군위읍 등 관계 부서와 상인회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마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5일 지역 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이웃 어르신과 함께하는 정 나누기 효행사’를 실시했다. 군위군 생활개선회에 따르면, 이웃 어르신 34여 명을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대구 군위군은 환경단체와 지난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일원에서 플로깅(걷기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청 직원들과 관내 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졌다.
(재)경북테크노파크와 덕일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에 최종 선정돼 미래차(EV/HEV)용 고효율 발열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전력 저감 및 안전성이 확보된 PTC 필름 히터 상용화 모듈 개발’을 목표로 덕일산업이 주관기관을 맡고 경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참여기관으로 협력한다. 덕일산업은 최근 경주시에 공장을 신설하며 지역 산업 기반에 새롭게 합류한 중견기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산·학·연 기관과 연계해 공동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업 중심의 개방형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5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그램’ 전달식을 개최해 사회공헌기금(1500만원) 전달 및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의 교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지난 5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준 대구경북 시도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대구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약 3만4천표(1.62%) 증가한 37만9천표(23.22%)를, 경북은 약 2만4천표(1.72%) 증가한 44만2683표(25.52%)를 득표했다”며,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변화된 표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시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국정농단과 내란기도 세력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조속한 내란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역 공약의 철저한 이행 의지도 함께 밝혔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대구 AI로봇 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후적지 문화예술단지 조성 △취수원 다변화 △민주주의 다양성 센터 설립 등 대구 지역 핵심 공약과 경북의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이차전지, 미래차, 녹색철강, 수소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도당은 “공약이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공약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방안 마련, 행정절차 지원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국회·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시도민들의 변화된 선택은 지역 소멸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대구경북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