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대교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경진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PC 및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및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정보경진 부문 중 문서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아래한글(ITQ) 종목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검색 종목에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모두의 마블’과 ‘클래시 로얄’ 종목에 참가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본 대회는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예선전을 겸하고 있다.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오는 6월 개최되는 도 대회에 칠곡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대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정보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더 큰 성취를 이루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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