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12일 오후 7~9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대구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1부 강의는 경북여고 3학년 부장 조흥래 교사가 진행하며, ‘6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및 대입 수시전형 안내’를 주제로 수시 준비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 숭문고 진로진학부장 김경선 교사가 ‘수도권 6월 모의평가 성적 분석 및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더욱 넓은 진학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대현프리몰(중구 국채보상로 580, 지하)에 조성된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Itple)’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대현프리몰 대표, 청년정책 네트워크 및 지역 청년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소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축사, 청년 대표 릴레이 멘트,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잇플(Itple)’은 ‘청년들을 잇는 장소이자 중구 청년 문화가 모이는 거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센터는 상담실, 세미나실 2개소, 청년 교류 공간,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 정책 참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칠곡군 제출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을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2025년 4월 22일∼5월 2일)에서 본회의 의결로 그 계획이 승인됐으며, 칠곡군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 30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폭 넓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제9대 의회 임기 1여년을 앞두고 칠곡군 발전을 위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매년 중구 관내에서 열리는 대구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교통·환경·안전 등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중구청이 퍼레이드 경연 부문에 직접 참가해 ‘살기 좋은 중구’를 주제로 한 공연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 60여 명과 함께 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음악과 군무로 표현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부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일, 충북지역센터(청주시 소재)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농촌교육봉사단과 협력하여 충북 음성지역에서 농촌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충북지역센터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농촌교육봉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교육봉사는 도심외곽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정부학자금 지원제도를 조기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지역센터는 이날 충북대 의대 예과 학생들과 음성여자중학교, 대소중학교를 방문해 국가장학금, 초중고 대상 장학금 등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더불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농촌교육봉사단은 이 지역 중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 학업 노하우, 대학진학 정보, 입시경험 등을 공유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농촌교육봉사단은 단장 최중국 교수와 의예과 1~2학년으로 이뤄졌다. 최중국 단장은 “지역 봉사를 통해 의대 학생들에게 충북지역에 대한 유대감과 애착을 심어주고, 지역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됏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및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9월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총 19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창업기숙사를 개관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임대형 사무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재단으로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센터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충북지역센터는 충북도 청주시에 소재하며, 충청·세종 지역 대학의 장학금 지급 적정성 검토를 위한 대학 현장조사 운영과 학자금지원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결과, 목표액인 25억6700만원을 전액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최근 5년 연속 목표 달성이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이는 경북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해 그리고 나눔에 대한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적십자는 정부의 지원금 없이 순수하게 도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비영리 공공기관이며,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주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 3월과 4월,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서 경북적십자사는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과 대피소 물품 지원, 구호급식 제공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을 펼쳤다. 이처럼 재난의 최전선에서 적십자 구호 활동이 가능한 것은 도민들이 납부한 적십자회비 덕분이다.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재난의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고 삶을 이어주는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도내 취약계층 1200세대에 매월 정기적인 생계 지원을 제공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적십자회비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도주의 프로그램이다. 기부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모여, 이름 모를 이웃의 삶을 지탱해 주는 희망이 되고 있다. 김재왕 회장은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적십자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와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최근 경북 산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먼저 돕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회비의 투명한 운영과 책임 있는 활동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동구 혁신동 소재 ‘산해물총조개칼국수’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 식당인 산해물총조개칼국수가 후원했으며, 혁신동 통장협의회에서 배식 봉사,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과일, 떡을 후원했다. 최재원 산해물총조개칼국수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모든 노력이 보람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
영남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 석사과정 박채희 학생이 ‘2025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4~16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바이오, 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 바이오칩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매년 열리는 본 대회는 특히 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학계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채희 학생은 ‘효율적인 효소 연속단계 반응을 위한 생체모방형 마이크로캡슐 시스템’이라는 주제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미세유체기술을 기반으로 효소 연속반응을 가능하게 하는 정교한 마이크로캡슐을 설계한 결과로, 캡슐 내에 여러 효소를 공간적으로 조직화함으로써 연쇄적인 효소 반응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는 평가다. 특히 캡슐의 물리·화학적 특성 조절과 효소의 배치를 정밀하게 제어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약물 전달 시스템이나 생체 내 약물 합성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의 폭넓은 응용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박채희 학생은 “연구를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늘 곁에서 믿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준 연구실 동료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최창형 화학공학과 교수는 “박채희 학생은 석사과정 동안 꾸준한 실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수상은 학생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며,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D-LINK 3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D-LINK 프로그램’은 지역의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며 사업장 소재지를 동구에 둔 청년 (19~39세)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한다.
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Learn The World’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음달에 진행될 해외캠프를 앞두고 참가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일정 및 안내 사항, 준비 사항 등을 전달하고 캠프 준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25 글로벌 인재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 과정 해외캠프를 진행한다. 이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해 영어 집중교육과 현지 문화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14일 양일간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동구 음식문화축제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음식문화축제는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오미(五味)’는 단맛·짠맛·신맛·쓴맛·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과 동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음식 닭, 오리, 연근, 미나리 삼겹살, 산채요리를 뜻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칵테일쇼, 음식문화 퀴즈쇼, DJ 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지며, 14일에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100인의 라이브 쿠킹쇼, 동구5味를 부탁해(즉석 요리대결), 오미락 음악회(박현빈 외 지역가수)등이 진행된다.
경상북도가 중대한 기로에 섰다.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제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포항의 철강 산업이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와 내수 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최근의 초대형 산불까지 더해지며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은 그야말로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포항시가 제시한 ‘철강산업 특별법’과 이상휘 의원이 발의한 ‘이차전지산업 특별법’, 경북도가 건의한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법’ 제정 요구는 단순한 지역의 민원이 아닌, 대한민국 산업 기반과 재난 대응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국민적 명령이라 평가해야 마땅하다.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의 필수 관문인 CE 인증은 제품이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 관련 EU 규정을 모두 준수함을 의미하는 통합 규격 인증마크다. 이번에 (주)성광테크가 CE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소방관용 특수 반사 보호복(모델명: SK-HPC-01)’으로, 극한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고성능 보호 장비다. 이번 성과는 DYETEC연구원(다이
청도경찰서는 10일 오진리 소재 운문터널 공사구간을 운행하는 대형화물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및 준법 운행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공사 현장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의 난폭운전 및 대형 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적재물 추락 방지조치 위반‧차량 정비 불량등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은 현장 시정조치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은 지난 9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의 날 행사에서 국가 기록관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포상자를 선정하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으로 지난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케리스는 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 K-에듀파인(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등을 구축·운영하며 교육 분야의 전자정부 구현을 선도했으며, 기관 자체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공기록의 전자화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케리스는 기관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이행하며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관리기준표 마련, 기능분류시스템 도입, 보존서고 환경 개선 등 공공영역 기록관리의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데이터를 관리하고 제공하는 케리스의 노력에 대한 인정”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가 교육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기록관리와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대구 수성구 고산3동에 거주하는 한 저소득가정의 대학 신입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학업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이자 대구경북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인 최기용 위원은 지역의 저소득가정의 대학 신입생을 ‘라이온스 대구 장학회’에 장학생으로 추천했으며, 그 결과 해당 학생은 장학
경북자치경찰위와 고령경찰서는 지난 9일 고령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 배기명 고령경찰서장을 포함한 자치위원과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들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9일 상동 ‘덕화 마을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선 국회의원,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종익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장, 상동 협력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정량평가(목표 달성도) 부문에서 60개 지표 중 58개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12.3%p 상승한 96.6%의 성과를 기록했다.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부문에서도 11개 지표 전부가 대구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6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도 채택됐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12~13일 이틀간 수성구청 광장에서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1개의 도시가 참여하여 지역 대표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도시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 인삼 △정읍 무화과 △함평 도라지 △거창 사과 △포항 오징어 △울진 돌미역 △영천 보리차 △청도 한우 △예천 참기름 △의성 송화고버섯 △완도 젓갈 등 자매도시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