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소공원(대항면 향천리 305번지)에 1500송이의 빨간 태양광 LED 장미를 심어 '밤에 피는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 사업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항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에서 지난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등산복 300벌과 모자 3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권성진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대표는“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AI 드론 운영팀과 기동순찰대 합동으로 한 달간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서 교통단속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 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범한 미래치안구현 TF(총경 김강현, 단장) AI 드론 운영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통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고질적인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서 시범 실시하게 됐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8일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추진하는 ‘칭찬 릴레이 캠페인’의 3월 선정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문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된 신곡1리 류지수 이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이 돋보이는 인물로, 이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날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선정자의 가정에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리며 따뜻한 격려의 말도 함께 전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정세랑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은 80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친 12권이 선정됐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거쳐 총 4권이 최종 선정됐다. 유아 부문에서 ‘아빠, 그거 알아?(최인경), 초등 부문 ‘플라스틱 좀비(김대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그리고 성인 부문에서는 ‘설자은, 불꽃을 쫓다(정세랑)’가 최종 선정됐다. 오는 19일 열리는 선포식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와 함께 인기 소설가 정세랑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된다. 성인 부문 올해의 책 도서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올해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선으로부터’, ‘보건교사 안은영’, ‘목소리를 드릴게요’, ‘피프티 피플’ 등이 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작가 초청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onggu)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980-2602)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조마면 신왕1리 박리·용암 부녀회는 지난 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박리·용암 부녀회는 회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한 회비를 산불 특별모금을 위해 사용하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찬성하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특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상황에 역지사지로 공감하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선뜻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김천시 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은 지난 8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7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동구 공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최근 잇단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상하 회장은 “우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인 ‘마음나눔 행복반찬’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간편 조리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구성하고 포장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윤광혁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김천시 구성면 노인회는 지난 8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성면 분회장을 포함해 관내 노인회장 36명과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응규 구성파출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2024년도 경로당 회계 점검 결과 보고 △경로당 운영 현황 점검 △2025년도 주요 일정 공유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 어르신 안전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 인접 활동 시 각별한 주의와 불씨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감천면 용호1리 마을회는 지난 8일 주민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 도로변 등 마을 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석영복 용호1리 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의 미관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실시해 감천면을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8일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구미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도박, 마약, 성범죄, 학업중단 등 청소년이 직면한 심각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해당 문제를 경험했거나 공감하는 청소년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적 회복은 물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은 지난 8일 오전 10시 구미시 양포동 사무실에서 시도의원, 상설·특별위원장 등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소속 주요 당직자 40여 명을 소집해 비상연석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에 따른 것으로 △당직 기강 확립 △주요 공직선거법 위반사례 점검 △당원협의회 조직 현황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거대 야당의 무차별적 폭주와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라며 "탄핵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겪었던 분열의 아픔을 다시 경험해서는 안 된다"며 "주요 당직자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총력을 다해 대선 승리를 위해 임해야 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절실한 심정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당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하며 대선 체제에 돌입한 상황이다. 구미시- 을 당원협의회는 중앙당의 경선 일정과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됐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영태 시의원과 정지원(시의원), 배일(회계사), 박호진(세무사), 이수정·최성국(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특히, 올해 결산검사 위원은 전직 의원 대신에 회계사와 세무사를 각각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오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 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해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은 예산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 한 회계연도에 있어 수입과 지출의 합리성과 적정성을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하며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검사 결과를 반영해 집행기관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한다. 박교상 의장은 "결산검사가 숫자만 들여다보는 작업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과 지난 1년간의 재정활동이 담겨 있다"라며 "지난해 재정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사해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지역 내 초중학교 50여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구미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로 매년 초등부와 중학부로 나뉘어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1일 80여 초중학교에서 제출한 140여 개의 작품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82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2차 면담 심사를 실시했다. 2차 면담 심사에서 통과한 17개의 작품은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7일 '제14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동아리 윙스타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경북도 소방본부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 7일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라나는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해 이제까지 14차례 49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안동김씨 보백당종가에서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종손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