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11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문화행사인 ‘독립 Memorial Road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황병우 은행장, 김종술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특별강좌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강좌를 초등, 성인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특별강좌는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한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고랑 함께 그림책 여행,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도구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알록달록 미술표현,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손재주 향상에 도움이 되는 △힐링 코바늘 손뜨개(기초), 일상을 펜으로 기록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펜으로 기록하는 일상 : 어반드로잉을 운영한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최영근)이 공동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내부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 상담,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오프닝과 참석자 네트워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산시)이 11일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부문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써, 국회의장단과 각 교섭단체가 추천한 외부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평가‧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조 의원의 우수법률안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응축성 먼지’를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먼지는 여과성 먼지와 응축성 먼지로 구분되지만, 당초 현행법은 여과성 먼지만을 측정‧관리하고 있었다. 이 문제를 개선한 조 의원의 개정안에 대해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는 “응축되는 먼지가 WHO 지정 1급 발암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규제에서 제외되고 있음을 간파해 관련 입법을 이뤄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대표발의 법안이 우수법률안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지정됨에 따라 산불로 인해 부상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한 부상, 주거시설상실, 파손등 피해를 입은 402가구이며, 이달 9~27일까지 거주지 읍‧면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수급자 선정시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개월간 병원과 약국 이용 시 의료급여 1종 혜택이 적용되며, 입원 시 본인부담금은 면제되고, 외래 진료 시 1~2천원, 약국은 500원 부담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의료급여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최정상의 18개 실업팀 소속 엘리트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탁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11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취약 시설인 산불복구 현장,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쪽방촌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북구 함지산 산불 복구 현장과 서변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동구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 및 중구 쪽방촌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풍수해·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태풍·호우등 풍수해 및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집중호우 대비 취약 지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위험 기상 발생 시 13개 분야별 23개 관련 부서가 비상근무 실시해 선제적 통제와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산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의 본격적인 심리를 앞두고 대법원에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해 지난달 13일 대구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포항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호소문을 정식 제출했다.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지난달 25일 양주시 서정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등 주요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은 ‘한국 장담그기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전국의 장류장인, 청년창업인, 발효연구자, 일반시민, 출전참가자 등 500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일 산격청사 식당 종사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이행실태 현장 점검 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직원들을 위해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나, 조리작업 중 베임, 화상(데임)사고, 청소작업 중 세제로 인한 사고, 바닥의 물, 기름 오염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장비(안전복, 안전화) 착용 등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과 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9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대구대 차세대반도체교육연구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ICT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ICT산업협회 소속 200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제3회 경북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 부스 운영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장애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11일 동인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를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능력 있는 인재양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착수보고회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고, 지역 10개 대학의 부총장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예능형 기획 콘텐츠 '장수퀴즈’의 첫 번째 편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장수퀴즈’ 첫 번째 편은 어르신들의 마을 소개와 퀴즈쇼 형식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의성읍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 촬영했다. 어르신들은 속담 이어말하기, 고요 속의 외침, 신조어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특유의 재치와 입담, 세대간 문화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선사했다. 군은 앞으로도 콘텐츠를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위한 퀴즈쇼를 시리즈로, 다인면, 점곡면 등 다양한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을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 이하 ‘포항해수청’)은 태풍·호우 대비 및 국민의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북해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태풍과 호우뿐만 아니라 낚시 및 수상레저 활동으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이에 따라 포항해수청은 경북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별 맞춤형 안전점검 추진 ▲재난대비 상시훈련 등 위험요소 상시관리 ▲어선·레저선박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설명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특히,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 AI 인프라의 미래, 경북과 포항의 전략적 가능성’을 주제로 AI 정책토론회를 열고, 중앙정부 중심의 AI 인프라 전략을 넘어 지방 주도형 분산 생태계 모델을 제시했다.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경북도·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조윤석 한동대 부총장, 차인혁 경북도 미래전략특별고문, KT·네이버클라우드·더존비즈온·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취업 희망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3개 자격증 실무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훈련에 돌입했다.
영천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올해 6월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들의 ABB기술을 접목한 예술영역으로의 확장과 예술창의성 및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문화와 ABB 결합지원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와 ABB 결합지원 사업’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여 예술과 新(신)기술의 융합으로 ABB 문화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에 108명이 참여했고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100건의 창·제작을 지원했다.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분야에서 ABB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음악, 웹툰, 미디어아트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구성하고, 차세대 디지털아트 인재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ABB특강을 운영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1일, 13일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ABB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