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육성 지원사업(기업 수요 맞춤형 비R&D 패키지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항시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활용도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 관내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지원기관을 졸업한 지 5년 이내인 포항 소재 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지식재산권 등) △사업화 지원(제품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 등)으로, 혁신 기술과 우수한 사업성을 보유한 기업이 우선 선정된다. 2024년 지원 성과로, JS STEEL(대표 이균철)은 ‘불연 세라믹 메탈릭 외장재 시제품 제작’ 과제를 통해 실규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인덕원 IT밸리 지식산업센터(경기도 의왕시)에 외장재를 납품하며 총 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창업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
울진군은 최근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영농대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8일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 전일재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며 "일본의 국정교과서 독도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영유권 주장은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우리 정부의 독도정책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 외교청서는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 없이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난 8일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정성을 모아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도내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윤재호 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과 기업·소상공인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경북 지역의 경제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 증진을 목표로, 공공 보건전문인력과 연계한 보건진료소 중심의 인지건강 프로그램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곡1리, 직산1리(남산동), 사계1리, 산포3리, 오산1리, 갈면리, 사동1리, 선구1리 등 총 8개 마을회관에서 주 1~2회,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1시간 동안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물론,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포스터·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책 읽는 울진을 목표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을 시행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4월 8일(화) 임고서원에서 영천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예술 향유를 통한 따뜻한 인성함양프로그램 충효교실」을 운영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사전신청을 받아 임고서원 입소형과 학교방문형으로 12회기 동안 1,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효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지역의 특색을 살려 충효예의 포은정신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 함양하도록 하였으며, 학생들의 예술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의 예술 향유를 통한 따듯한 인성함양프로그램 충효교실」이라는 주제를 갖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임고서원을 방문해 봄의 벚꽃을 즐기는 것이 좋았다. 또한 충효강의를 통해 선비정신을 알게 되었으며, 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경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906년 창립한 이래 118여 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460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 대구 상공업계를 대표해 상공업 경쟁력 강화와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박윤경 회장은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80주년이 되는 식목일을 맞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의 묘목을 심고 가꾸는 행사를 지난 4일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50여 명은 전나무 식재, 가지 치기, 친환경 비료 주기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국립수목원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이앤씨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데, 제 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올해도 함께 묘목 심기, 친환경 비료 주기 등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2021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보안무도과는 4월 8일 (화) 14시 화평관 102호에서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서보혁 경장을 초빙하여 “현장전문가 직무 특강”을 실시했다. 서보혁 경장은 본 대학 경찰행정과 출신 선배로서 후배 재학생들에게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경찰공무원직의 실무 특히 형사업무와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찰보안무도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경찰공무원의 형사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학업동기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는 지난 8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암모니아를 활용한 무탄소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에스포항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대한신경외과학회 후원병원 현판식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김긍년 이사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신승훈 교수,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및 병원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2022년 9월부터 ‘생명을 살리고 삶을 세우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국제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의료정책 솔루션, 의료환경 솔루션, 소셜 솔루션, 글로벌 솔루션 등 4대 솔루션을 기반으로한 사회 기여 및 전략 실행을 실천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포스코그룹이 환경부와 협력해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적용을 완료하고,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역량을 모아 복잡한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공헌활동)’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철소 등 산업현장에 적용되던 AI기술을 야생동물 및 운전자 보호 등 인도적인 측면에 활용할 수 있게된 데 의미가 크다. 포스코DX가 개발한 ‘동물 찻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 주요 여성단체들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 사무처장, 김재덕 경북도새살림봉사회 장, 이복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손제니 경북회 회장과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인구 4만5985명(2025년 2월말 기준)의 행정안전부 고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주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3 울진군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진군민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것도 ‘일자리와 소득(20.1%)’, ‘사회보장과 복지(18.6%)’ ‘자녀양육과 교육(17.7%)’순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따라 지역 경제에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향후 10년 건설계획에 따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울진군은 한수원, 시공사와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포항성모병원이 2025년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따르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주의사항 등 이론 강의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순서를 익히고, 실습을 통해 주의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반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실습과 교육을 진행하고, 심화반은 성인과 소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과 교육 및 평가를 포함해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 포항성모병원은 2013년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실제 모형(애니)을 이용한 실습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
경북도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논의를 위해 2025년 SMR 전문가그룹 첫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날 첫 기획 회의에는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대학교수, 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SMR 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그룹 구성은 SMR 정책기획,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별로 세미나,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도의 SMR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소형어선 해난사고 예방 핵심 사업으로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지난 2009년부터 전문 수리업체가 어선을 수리할 조선소가 없는 소형 항·포구 어촌을 직접 찾아가 무상 어선 안전 점검과 소규모 부품 교환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어민들로부터 만족도를 매우 높게 평가받는 등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따라서 어업기술원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선 수리 전문업체(9개소)와 사업 희망 어촌계 간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폐업 이후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돕고,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폐업한 소상공인 중 영주에서 재창업을 계획 중인 사업주에게 최대 2천만 원(공급가액의 80%)을 지원해 재기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지원 항목은 재창업 컨설팅, 점포 인테리어 개선, 홍보 및 설비 지원 등 재창업 초기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요소들을 포괄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영주시에 재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이며 △폐업 신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규 사업체의 사업자등록을 증빙할 수 있는 자로,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우편(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이메일(gepa_nor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1)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재창업 지원사업이 폐업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