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체육회는 이사회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2시,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동구체육회에서는 임원 및 종목단체에 전달하는 추석 선물 비용을 보태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업 활력 플러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식 업소 디지털․자동화 전환 사업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 푸드 스타일링 컨설팅 사업을 추진, 각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장기 불황 극복과 함께, 청년 인구 유입 증가와 간편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푸드테크 인프라 구축 분야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분야 두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대구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남구 대명6동은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중 화기사용 금지 및 산불 예방 행동요령 등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단체 등에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특별 모금을 실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유력 주자들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서한이 역외사업으로 진행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의 사전점검에서 입주예정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신축 아파트의 하자 문제로 입주민 불만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5~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전체 1113세대 중 99%에 해당하는 1105세대가 점검에 참여,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입주를 앞두고 실제 거주할 집을 직접 확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안마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토닥토닥! 약손 안마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대명3동 종지골 축제에서 안마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안마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25년에도 대명3동 특수시책으로 재추진하게 됐다. ‘어깨토닥, 마음토닥’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앉은 자세로 목과 어깨 부위에 집중된 안마로 주민들에게 전문 안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 시각장애인 안마사협회 소속 안마사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분향소를 찾아 구 간부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故 정궁호 기장은 지난 6일 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15시41분경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는 9~11일까지 3일간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박현국 봉화군수, 교육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전 내성리 교육지원청은 낡고 협소해 해저리로 자리를 옮겨 건립한 신청사는 6500㎡ 부지에 연면적 2680.48㎡(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신청사내는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 발명센터와 전기차 카트장, 돔구장 등 시대에 부응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감도(달서구 성서로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ESG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ESG 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위기가정을 비롯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50만원 이상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한다. ㈜이로감도는 ‘좋은 원단으로 생활을 이롭게 하자’라는 철학으로 원단 제작만 20년이 넘는 전문가들이 모여 쓰임새에 맞는 소재 선정부터 건강을 생각한 후가공 처리까지 책임지는 원단 전문 기업이다.
농협 경북본부는 9일 전남 담양농협에서 1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 받아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5개 지역 산불피해 농축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은 경북 산불피해 지역의 화재로 인해 주택은 물론 영농철 농기구마저 부족한 실상을 전해 듣고 1500만원 상당의 삽 2000개, 호미 2000개를 구매해 농협 경북본부로 기증의사를 전해 왔다. 농협 경북본부에서는 영남자재유통센터를 통해 산불피해 5개 지역 농축협으로 이를 전달했다.
달서구는 지난 8일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 50여 명과 함께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정직하고 공정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부정수급 신고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출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부정수급 사례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5월 부정수급 예방과 주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구성됐으며 복지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9일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활동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해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수업선도교사 2회 인증을 받고, 수업선도교사 인증을 받은 하주성 하양초 교사는 자신의 수업 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담당 장학사의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의 중요성과 목표 및 수업전문가 인증을 위한 세부 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그룹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적인 학습
달서구가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떡파는사람들, 잘만정공(주), 효빛재가복지센터 등 24개 기업에서 생산직, 인사총무, 사회복지사, 경비원, 장애인활동보조인 등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 북구 선관위 및 포항지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는 지난 8일 경산캠퍼스 디자인예술5호관 실습관에서 영천 성남여고와 교육 협력 및 뷰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대 김정환 디자인예술대학장, 송록영 뷰티스타일학과 학과장, 영천성남여고 김창영 교장, 최연희 교육부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예비 뷰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연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뷰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습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 진학 연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열악한 환경 속에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9일 경북권 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성종 청장은 최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울진 해안지역까지 확산되었던 시기 악천후 속에서도 방파제에 고립된 고립자 100여 명을 무사히 구조한 강구·축산파출소 및 구조대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해양시설 및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8개소로 포항‧경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름저장 시설 5개소, 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2개소, 하역시설 1개소이다. 점검기관은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 포항남부․경주소방서, 한국해양교통 안전공단(포항) 등 총 7개 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기름․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해양오염비상 계획서 현장이행 실태 △하역시설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 운용 여부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체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구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작은 나눔으로, 희망의 경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가 모금한 10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한 긴급복구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경산시보건소와 영천시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정적 물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