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11일까지 양일간 영덕과 경주 일대에서 ‘2025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에 진달래를 심으며 자연 복구에 기여하고, 단순 봉사를 넘어 환경 회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체감하고
울진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1기분으로 총 21억1천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울진군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농림지 및 인근 산림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협업방제 2ha(매화면 길곡리)와 개별방제 4ha(금강송면 광회리, 온정면 외선미리)를 포함한 총 6ha 규모로 이뤄졌다. 협업공동방제에는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
울진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 운영하며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이 지난 5~7일까지 개최된 2025년경북농식품대전에 지역대표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구 EXCO 박람회는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을 비롯해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 유관기관 35개 단체와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EXCO 박람회 행사장에는 지역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북도 내빈들도 행사장 및 봉화군 부스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특히,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은 추진단과 함께 개발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반려동물 펫푸드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구 EXCO 박람회 행사기간 내 총 4건의 현장계약과 2건의 유통관련 협업 제안을 받는 등 관광객과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김제일 단장은 “액션그룹과 추진단이 선보인 펫사료 및 영양식품은 빠르게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액션그룹이 신활격
지방정부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행정이 지역으로 분권 돼가는 지금, 지역의 공직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봉화군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협회·부녀회는 지난 11일 친환경 제품 사용 독려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홍보를 위해 ‘친환경 제품 나눔 행사'를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운면사무소 앞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와 비누를 배부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했다. 김성호 협의회장과 윤경숙 부녀회장은 “이번
최근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연출상과 극본상, 음악(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까지 총 6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대한민국 뮤지컬의 미래를 견인할 대구의 창작자들이 제작한 신작 5편이 무대 위 첫걸음을 내딛는다. 2023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 선정작 '넬리블라이'는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으며, 2024년 선정작 '화림'은 올해 2025 K-뮤지컬 마켓 ‘뮤지컬 미완성 작품 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 앞에 선보여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울릉군은 지난 12일 청사 2회의실에서 해양 레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윤영균 울릉파출소장의 주재로 열린 이 자리에는 지역 스킨스쿠버 관광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절대보존 무인도서 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읍사무소에서 울릉군가족센터 박상일 센터장, 울릉청년단 서요한 단장, 미소치과의원 조현창 원장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가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특화사업에 따라 지역 단체, 기관이 참여해 재능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앞으로 읍협의체와 협력해 저소득층 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이달부터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읍면 단위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평생배움터'를 운영한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직접 만든 후 지역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여성단체 회원들과 울릉군 읍면 직원들은 고추장을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 및 애로사항 등을 나누기도 했다. 박선옥 회장은 “저희들은 고추장 나눔을 통해 그분들과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회원들 모두가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알뜰살뜰 정성을 쏟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발생한 노인학대가 7167건으로 지난 4년간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노인학대 가해자의 약 40%는 배우자였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은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년 직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0~12일까지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비롯한 조례안 및 출자 동의안 등 17건을 의결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보고 등 안건 7건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북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 ‘경북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공무원 등 직무발명의 처분․관리 및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도민 생활 밀착형 조례안 등 4건이 가결됐으며, ‘경북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심의보류됐다. 한편 결산 심사에서는,김창혁(구미) 위원은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증가하는 추세”이라고 분석하고, SOC투자가 사후 유지보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지역의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경북연구원과 관련해 “연구 인력이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분야에 골고루 포진하지 않고 도시계획 등 특정 분야에 치중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다양한 연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갖출 수 있도록 집행부가 지도·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농어촌 교통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현저하게 낮은 점을 지적하며 “주도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불용예산 발생을 최대한 줄여서 도민에게 필요한 혜택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다수의 보조사업에 대해 예산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철저한 자료 검사와 정산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결산 주요사업 설명에 대해 “집행부와 사업기관 간 집행률에 큰 차이가 있고 성과 달성도 또한 일관된 기준 없이 들쭉날쭉하다”고 질타하며 부정확한 자료가 행정의 신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을 지적하며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사업기관에 교부된 예산에 대한 점검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책했으며, 이어서 “벼랑 끝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발맞춰 경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 사동역’ 제막식을 열었다.
울릉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실청 만들기와 매실청 아스파라거스 절임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2~13일까지 안동에서 ‘2025년 중앙부처-지자체 외국인 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경북, 경남, 부산, 대구, 울산이 공동 주관했으며, 중앙부처를 비롯해 5개 시도의 외국인 정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지방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독도와 동해를 지키는 경비함정들의 운용관리 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함정 자체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 서장은 함정 운용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다발해역 등 치안관심 해역의 ‘섹터관리제’ 운용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비함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