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이달부터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읍면 단위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평생배움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의 필요성에 발맞춰, 읍면 소재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욱 접근성이 높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평생배움터 1차 프로그램은 터링교실, 찾아가는 터링교실, 천연화장품 만들기, 라탄공예 강좌로 구성돼 오는 8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 이후에도 주민들의 학습을 위해선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터링교실은 울릉군이 마련했던 터링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평생배움터 운영을 통해 주민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배움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울릉군을 평생학습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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