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0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산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내.외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고령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령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프로필 사진 촬영, 휴대폰 사진 인화 서비스, 건강 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휴대폰과 밥솥 등 생활 속 소형 가전제품의 무상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구산공원 주차장에서는 차량 작동 상태 점검 및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회배려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계기가 되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여한 20개 협업기관은 KGM, LG전자㈜,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기아, 르노코리아㈜, 삼성전자㈜, ㈜세라젬, 오텍캐리어㈜, 캐논코리아㈜, ㈜쿠첸, 쿠쿠전자㈜, 한국GM,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한국인삼공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현대자동차㈜, ㈜휴롬엘에스 등이다.
영주시는 최근 봉현면 소백로 1693에 위치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대경사과원예농협을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재훈 부시장과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기관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운영 실적, 유통 전문성, 사업 수행계획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3년으로, 해당 기간 동안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사과 수매, 선별, 포장, 유통, 마케팅 등 지역 사과 유통의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2007년 개장한 봉현면 소재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530억원, 2024년 4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전국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경영평가에서 2023년 5위, 2024년 4위에 오르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및 농업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을 맡게 된 대경사과원예농협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주시 순흥면 일대에 신규 유통센터 건립도 계획 중이다. 이는 기존 유통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영주 사과의 유통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진 조합장은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위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주 사과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농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운영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주시는 최근 풍기읍 주민을 대상으로 영주시어머니회관에서 '풍기읍 뉴빌리지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로 개설,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통해 신규 주택 공급을 유도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 최대 150억 원이 지원된다.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평은면민을 위한 국화 키우기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서적 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이웃 돌봄 프로그램으로, 평은면 내 16개 경로당에서 국화 재배 활동이 이뤄진다.
영주시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예방을 위한 자역내 도로변 배수로 점검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5일 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도로변 배수로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4시 영주시↔노벨리스코리아 창의융합인재육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시니어와 유‧아동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후속 프로그램은 유‧아동 및 양육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세대 공감 그림책 수업(5회), 세대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똑디(똑똑한 디지털) 교육,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니어 영화 살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대 공감 그림책 수업’은 칠곡군립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 사업’ 운영 기관(전국 15개 기관 선정)으로 선정돼, 시니어 수업(4회) 강사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칠곡군은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9~13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목고, 북삼고, 기계명장고, 인평중학교 등 관내 4개교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눈눞이에 맞춘 퀴즈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흡연의 유해성, 간접흡연피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향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수력시설의 재해 예방 체계 집중 점검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12일 전국의 수력․양수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CEO 주관 ‘2025년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력․양수발전소의 대응체계와 주요 설비 상태, 비상시 행동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댐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 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같은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팔당수력발전소 종합 보수․보강공사 현장에서 수문, 제어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안전운영 및 비상 대응 태세에 대해 소통했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제21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청년연합회,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시를 대표하는 건강증진 행사로 자리 잡았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안강읍 양월2리 마을회관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Madeleine)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전자 비올라, 신디사이저,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마들렌의 한국투어 일정 중 하나로, 세련된 시청각 연출과 함께 감각적인 프렌치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마들렌 특유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음악 감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경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대구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효신초등학교 ‘사랑나눔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더샵디어엘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직접 준비한 효자손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 리코더 연주,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한 기량을 뽐내며 세대 간 소통의 장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여름철 호우, 장마,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지하차도,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의관 부구청장이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백안동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추진 현황과 산사태 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했으며, 불로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시범 가동과 함께 차수판 설치 상황을 살폈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금호강 둔치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대구 동구청은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만8천건, 114억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 초과는 6월과 12월에 1/2씩 부과된다. 연세액을 1월과 3월에 선납한 차량은 올해에는 과세되지 않으며,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선납하면 12월에 부과될 자동차세의 5%를 공제해 준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휴대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 무료인 ARS 신용카드(142211)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하·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29만5200원에서 70만13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 있는 어탕 전문점 시골어탕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식사권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수자 대표는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