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시니어와 유‧아동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후속 프로그램은 유‧아동 및 양육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세대 공감 그림책 수업(5회), 세대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똑디(똑똑한 디지털) 교육,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니어 영화 살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대 공감 그림책 수업’은 칠곡군립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 사업’ 운영 기관(전국 15개 기관 선정)으로 선정돼, 시니어 수업(4회) 강사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또한 ‘똑디(똑똑한 디지털) 교육’으로 시니어에게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활용법을, 유‧아동에게는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별 디지털 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시니어 영화 살롱’은 가족이 함께 시니어 영화를 관람하며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운영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북스타트는 세대 간 소통과 성장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054-97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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