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제28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1시 2024 경북권역 '선배시민봉사단' 대회에 참석한다.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원보다 340억원(4.5%)이 증가한 7950억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둬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포항시청 대잠홀의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의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 성과 연주회’를 오는 5일(목) 오후 7시 30분에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재단과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은 2022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매해 시민 합창단원을 모집하여 합창을 통한 세대 연결을 지향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매전면 두곡리 복지관에서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일 봉덕신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교육시설의 금연구역 확대·신설에 따라 지난달 28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일대에서 출근·등굣길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신설됐음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에 걸쳐 청도역 광장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벌초객에게 군정을 홍보하고, 수건과 생수를 나누는 벌초객 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벌초객에게 음료와 수건 등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열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남구는 오는 7일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 슬로건으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ㆍ단체ㆍ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하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한다.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펫티켓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도군은 2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의회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진행했으며,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54억원(7.66%)이 증액된 4979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극복’ 등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주안점을 둬 심의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핵심 의제에 대해 의미 있는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일단 만남 그 자체에 의미를 둬야할 것 같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시작이 반인만큼 앞으로 민생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계속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야 한다. 민생 공통 공약을 협의할 기구를 운영하는 등 정치를 복원하자는 것에는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11년 만의 여야 대표회담 성과로 내세우기엔 어딘가 모르게 좀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여야 대표가 모처럼 직접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후속 협의를 통해 주요 민생문제를 풀어주기 바란다.
칠곡군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무료 나눔을 실시해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기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수확기’를 도입, 오는 8일부터 왜관 등 6개 읍·면 내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SNS 서포터즈 온통발굴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통발굴 홍보단은 대구 최초,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SNS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및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또 주민의 관심을 높여 함께 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서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위탁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음식물처리시설 건립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매년 수십억원의 피 같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당장 신규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오는 12월28일부터는 음식물쓰레기를 타 도시에서 위탁처리할 경우 패널티로 수억원의 반입협력금까지 지불하게 됨에 따라 버려지는 세금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고령군은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고령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50만원 미만 기부자(15명)는 답례품 3만원 상당 추가 증정,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기부자(5명)는 답례품 5만원 상당 추가 증정, 100만원 이상 기부자(3명)는 답례품 10만원 상당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9월 한달 간 자발적인 쓰레기감량 문화를 확산하고자 SNS이벤트로 '용기내챌린지', '싹싹빈그릇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원순환의 날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있는 9월을 맞아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용기내챌린지'의 경우 달서구청 공식블로그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음식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업소명과 함께 댓글로 게재하면 된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일 흉기로 행인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 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의 골목길에서 흉기를 든 채 B 씨(20대) 등 2명에게 "이리 와"라고 소리치며 위협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경고하자, A 씨는 흉기를 내려놨다. A 씨는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4층 大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동경찰서는 경북청 반부패 교육 담당자 엄기춘 시민청문관을 초빙,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적용 대상과 위반 시 제재 등에 대한 강의 및 영상을 통해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의회는 2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질문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3일부터는 박재길‧최병욱 의원을 시작으로 4일 신향순‧장삼규 의원, 5일 강경탁‧안양숙 의원, 6일 이동화‧안양숙 의원이 군수 및 23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총 26건의 군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평소 군민들이 가진 군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예천군이 국가 물관리 전략차원의 일환으로 '예천 용두천댐' 건설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환경ㆍ인 포럼 심재곤 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예천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