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청 산림녹지과에서는 예산절감을 위해 연초 자체 설계했으며, 현재 공정율 90%로 본격적인 동절기 전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지난 14일 발주처인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과 시공사인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 조합장은 본 공사의 전반적인 공사진행 상황과 수목식재상태, 현장 내 안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지는 하자율 10% 이하를 목표로 ㈜흙과숲에서 감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발주처에서도 주기적인 공정보고, 수목검수,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미세먼지차단숲이 조성 완료되면 가축분뇨,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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