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는 지난 12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후원했다. 활동에는 한명아 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협의회 운영위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소금빵과 바게트 마늘빵 350개를 만들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명아 전국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에 참석, 오후 2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시니어 패션컬렉션 화양연화’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육아 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 가정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출산 가정의 행복한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으로, 신청 및 도서 수령은 신생아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지원 도서는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의 역할 수행을 돕는 꾸준히 사랑받는 책 중 한 권을 제공하며, 육아일기도 함께 지급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부모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공공데이터 수요 맞춤형 개방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2025년도 공공데이터 수요 및 활용도 설문조사’를 17~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5개 영역 총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인식 수준과 실제 활용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 학습 활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데이터 수요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의 팝업존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향후 공공데이터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에 탁구, 배드민턴,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파크골프, 당구, 낚시 총 7개 종목에 59명(선수 48, 임원 11)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순위제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장애인체육을 즐기는 생활체육의 축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441명(선수 1097명, 임원 및 보호자 344명)이 참가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지난 14~15일까지 전북도 고창군 할매바위 일원에서 ‘202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대한산악구조협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 대한산악연맹,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후원했다. '202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 구조대가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를 펼치고, 사고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각종 산악안전사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kt HCN금호방송이 주관한 ‘행복북구 청소년 We higher 토크콘서트’가 지난 1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의 1부 강연과 서울대생이 함께하는 2부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강연에서는 조승우 작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전략을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조승우 작가와 서울대 학생 멘토들의 나만의 학습 포인트를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진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학부모는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공부법 강연과 부모로서 앞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고, 진로 관련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6 학년도 대입설명회(수시·정시)’를 지난 1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학년도 합격선 전망 및 향후 변화된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일 시행된 모의평가 토대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변화에 따른 합격선 전망, 서울권·대구권 대학별 합격 점수 예상 등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변화, 모의평가 N수생 역대 최고 응시 등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올해 제47회차로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8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북구 소재 약 500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8명의 조사요원을 통한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공표 예정이며, 산업구조 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IM뱅크(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북구 어르신 효(孝) 문화축제’에 참석한다.
대구지역 기업은 새정부에 경제 중심의 국정 운영, 경제 리더십을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기업 444개사를 대상(250개사 응답)으로 실시(4~5일)한 ‘새정부에 바란다, 지역기업 의견 조사’에 따르면,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응답 기업의 96.4%가 ‘경제·산업‘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했고, 이어서 ’외교‘(55.2%), ’사회복지·보건의료‘(41.6%), ’안보‘(34.0%)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중대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경제 구조의 불균형(수도권 과밀화,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이 62.0%로 가장 많았고, 성장 동력 저하로 인한 ‘저성장 고착화’(49.6%), 저출생·고령화
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거에서 영남권 3선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당선됐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송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과반인 60표를 얻어 당선됐다. 재적의원 107명 중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헌승 의원은 16표, 김성원 의원은 30표를 얻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적십자(RCY) 호국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대구 시내 초등학교 어린이적십자(RCY) 단원 및 지도교사 70여 명이 참여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으며,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전시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ESG 캠페인 ‘그린(Green)라팍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라이온즈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그린(Green)라팍, iM해피라팍’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라팍을 더 그린하게’를 주제로 한 플로깅 이벤트, ‘iM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후에는 ‘라팍 한바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ESG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기장 외부에서는 iM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들이 관중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다양한 ESG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iM 브
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청 공원 내 설치된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수 운영 군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수 매일 오후 2~5시까지, 오후 6~8시까지 하루 두 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중국 장춘시인민정부 및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이 지난 13일 대구한의대를 방문해 전통의학, 실버케어, 교육 분야의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변창훈 총장이 장춘시를 공식 방문한 데 대한 화답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성격의 교류로 진행됐다. 대표단에는 장춘시인민정부 장춘다(张春达) 부시장,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류나이쥔(刘乃军) 당서기, 장춘시경제협력국 짜오칭리(赵庆利) 국장 등이 포함됐으며, 장춘다 부시장은 “동북아시아의 고령화와 함께 실버케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장춘시와 대구한의대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내 요양시설 공동운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장춘시가 국가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산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장춘 건강엑스포’에 대구한의대와 지역 기업의 공동참여를 요청했다. 류나이쥔 당서기는 장춘 지역 고등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버케어 인재를 양성하고, 화장품·한약재·대체의학 식품 등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제도적 환경이 잘 갖춰진 한약재 중심지로, 외국 기업의 진출에 있어 경쟁력 있는 입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변창훈 총장은 “장춘시가 위치한 지린성은 국가적 지원을 받는 중의학의 중심지로, 우리 대학도 한의약 제약 분야의 국가중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한 전통의학 공동연구, 실버케어 인재양성,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150명,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움 심리상담&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MBTI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가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유아의 기질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탐색했다.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학부모 역시 “내가 몰랐던 나의 성향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의 소통에 적용해보고 싶다”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은 어른들의 자기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 및 교원 모두에게 공감과 소통의 통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바람햇살농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행정실장 연수에 이어 오는 20일에도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학
iM뱅크 경산영업부가 지난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30만원을 기탁했다. 신용필 공공금융부 상무는 “경산 시민들께서 iM뱅크에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공익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공익기금을 경산시
울릉도 해양레저 안전과 관련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최근 울릉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해양레저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 17일 동해해경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