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실종자 수색 대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실종자 발생시 신속하게 수색 활동을 펼치고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쉼터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현행 안동시 조례는 재난으로 인한 구조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만 있을 뿐, 치매노인, 장애인, 아동, 자살의심자 등의 실종자 수색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주말인 7~8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7일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오전 11시에 ‘순대 커팅식’이라는 이색 개막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공개방송이 열려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며,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십여 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24년 직원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지난달 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경영에 기반하여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5대 분야, 13대 세부 내용을 주제로 7월 1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청도군 풍각초등학교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6학년 권은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1천589명이 참가했고,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을 기준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부처 장관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7점이 선정됐다. 풍각초등학교 권은정 학생은 냄비 뚜껑 안쪽에서 떨어지는 물을 막아서 요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리도구인 ‘냄비 뚜껑아 울지마’ 발명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권은정 학생은 “요리를 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발명의 아이디어를 얻었고, 제작 과정은 힘들었지만 문제를 해결해서 작품을 완성했을 때는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 앞으로 이 발명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안전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풍각초등학교 이경순 교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은정 학생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재능을 발굴하여 미래 과학 꿈나무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책 한 장의 무게는 5g에 불과하지만, 책을 한 장씩 넘기면서 경험하는 바는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의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표어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국악 공연, 독서문화 체험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독립서점이 참여해 수강생 작품과 주요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국민 감성 멘토 ‘정여울 작가’의 나를 돌보지 않는 나를 위한 감수성 수업, 28일은 그림책 ‘곰공콩’ 원지현 작가의 ‘1인 인형극’이 펼쳐지고, 21일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흥겨워라, 우리가락’, 22일은 아동 대상으로 가야금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청도경찰서는 4일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경찰서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일상 청도경찰서장,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황윤성 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어르신 교통사고 및 노인학대 등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홍보를 지원 및 적극 협조할 것을 협약 후 기념품으로 야광지팡이 및 반사지 등을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군민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효과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사업제안서 예시 및 작성 방법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2일 이틀간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구대회’에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각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표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 대표로 참가한 선덕여중은 결승전에서 경산시 대표로 참가한 하양여중을 접전 끝에 2:1로 이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선덕여중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부(하이발리)는 1위라는 목표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배구를 즐기기 위해 매일 방과 후 자율적으로 연습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경주 지역 대표로 확정된 이후에는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땀을 흘려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스포츠클럽 박기혁 지도교사는 “여름방학에도 거의 매일 연습을 하기 위해 나와 준 배구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간의 노력가 좋은 결과로 다가와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제 전국대회를 위해 학생들과 재밌게 준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혜경 선덕여중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스스로 배구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서로 협력해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늘 헌신해 준 선생님과 노력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3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협력기업 ㈜삼홍기계를 방문했다. 1995년 설립된 ㈜삼홍기계는 오랜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 핵융합 실험로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부품 및 가공설비 제작 강소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삼홍기계에서 원자력발전소 관련 핵심부품 제조 및 국제 핵융합 실험로의 열 차폐체 제작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임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체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념하면서 어려운 기간 동안 묵묵히 원전산업에 종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푸드트럭인 ‘행복충전소’를 통해 식사를 대접했다
경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국소본부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한다.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1100여 명이 거주하는 38곳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읍면동장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 등 8460세대를 직접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경주시가 올해 초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경주지역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안강읍을 포함한 14개 읍면동 지역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일조량 부족으로 작물 광합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정 불량, 품질·수확량 감소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3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품목별 지역별 피해현황을 접수하고 경북도와 함께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해당 농작물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서 시는 지난 4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피해현장 정밀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조사 결과 경주지역 일조량 부족 농산물은 전체 267농가, 약 157ha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추(72ha)가 46%로 피해가 가장 컸으며, 토마토(47ha, 30%), 딸기(21ha, 1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농업재해 복구를 위해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국비 3억원을 포함해 총 4억3000만원 규모다. 시는 피해농가 생계안정과 영농재개를 위해 이달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이르면 추석명절 전 지급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경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경영안정에 이번 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지역 내 임가 등과 함께 “임가경제조사 임가간담회”를 가졌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될 2024 세계유산축전에 오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중 메인인 숙박권 추첨 이벤트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는 ‘통나무펜션’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여 2024 세계유산축전을 관람하기 위해 고령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응모해보시길 바란다. 신청은 9월 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이나 숙박 가능 일자, 발표 일정 등은 2024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https://grworld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 고령 관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대가야박물관에 위치해 있는 2024 세계유산축전 안내소를 방문하면 축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고령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2024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총 5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상 울진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및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희망을 받았으며 선정된 학교 및 학급으로 찾아가는 이동 발명교실이다. 지역 내 11개 학교의 총 29개 학급을 대상으로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 및 교육실무사가 학교를 찾아가서 3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발명교육센터의 휴대 가능한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 진행되며 발명의 이해 및 아이디어발상, 레고스파이크 프라임 및 핑퐁로봇 교구를 활용한 SW교육, 3D프린터 이해 및 3D펜 활용 교육, 드론축구경기 등 단위 학교에 교육환경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돼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후포초 6학년 학생은 “울진발명교육센터가 학교에서 멀어서 찾아가기 힘든데 우리반에 직접 와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수업 소감을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우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과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우산 870개를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성주군 가천풍물패는 지난 3일 가천면 복지회관 무대광장에서 풍물패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소개, 축사, 고사상 의례에 이어 흥겨운 풍물한마당을 펼치며 풍물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가천풍물패는 앞으로 지역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흥과 끼가 넘치는 신명나는 가천면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성주군은 관학협약 대학인 계명문화대와 함께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은 주 1~2회(대면, 온라인)로 진행되며,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성주반 개설은 인근 대도시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성주지역 내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시간적 비용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계명문화대학교와 2021년 관학협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상생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영주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100개의 도시락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추가로 100개의 도시락을 준비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영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까지 5일간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이므로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소 공영주차장 평
영주선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독자 시상 △[탐방] 선비, 궁궐을 거닐다-창덕궁 종묘 탐방 △[공연] 책 읽는 마술사 △[체험] 선비의 궁궐체험-궁궐 스크랩북 만들기 △[체험] 내 손안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 원데이 클래스 △독서명언 포춘쿠키 △꽝 없는 추억의 뽑기판!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14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에는 올해 영주선비도서관 특색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과 종묘로 '선비, 궁궐을 거닐다' 탐방도 간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에는 영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도서관이 영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의 장을 열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