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통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와 아이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내 산부인과와 소아과 필수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산모·신생아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과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접근성 부족은 큰 문제로 지적돼 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코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지닌 지역주민에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당뇨병과 관련된 안과적 질환 관리법과 영양·운동 관리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유익한 강좌를 마련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제4기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수성구 건축 민간 전문가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신창훈 수성구 총괄건축가와 신임 공공건축가 9명이 참석했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 건축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시·건축·조경·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자문을 맡고,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의 설계와 기획에 참여한다. 수성구는 2019년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생각을 담는 도시’ 등 주요 사업에서 총괄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고모령 가요제’가 오는 7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 결과, 뜨거운 관심 속에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실력과 끼를 갖춘 총 927명이 가요제 예선에 지원했다. 1·2차 예선은 지난 7월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렸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가 결정됐다. 가요제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무대에는 박구윤, 서지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산회 정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SK매직, 행복나래주식회사(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서 진행된 '대구 남구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은 협약기관인 SK매직,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최소 두끼는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대한노인회군위군 효령면분회의 회원 및 간부 30여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효령면 중구리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회 회원 및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중구리 일대를 다니며, 지난여름 폭우 등으로 쌓인 마을 내 쓰레기를 청소, 수거하고 도로 주변 정리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상인회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군위전통시장 '추석데이~감사데이~'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사업비로 추진된다.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6~13일 기간동안 1만원 이상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3일 군위전통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행사와 더불어 경품추첨행사(게르마늄 럭셔리 싱글매트, 황금골드바)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10일에는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를 통해 군위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위읍 내량리 414-1일원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분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친선경기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돼 군위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통 및 건강증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지능정보화센터는 지난 3일 서울분원에서 ‘한약 실험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항암 약재배합 알고리즘 개발 연구’ 관련 제2차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한약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한약 실험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항암 약재배합 알고리즘 개발 연구’의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구는 특정 질환(삼중음성유방암) 타깃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여 한의약의 유효성‧안전성 예측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차 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는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기반 한약 약재 배합 알고리즘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론, 네트워크 약리학을 적용한 인공지능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포항시 죽도동 소재 미르치과(대표 이경채)에서는 2024. 9. 4(수)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를 방문하여 죽도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110만 원 상당의 라면 40상자를 기탁하였다. 미르치과 이경채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드림스타트 슬기로운 부모교육’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5일 오전 8시, 큰고개오거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오전 11시 30분, 송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송라시장’에, 오후 1시, 도동제2경로당에서 ‘추석맞이 경로당 방문-도동제2경로당’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4동 조금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매를 전달했다. 조금옥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 함께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부가 오랫동안 오르지 않고 9%인 보험료율은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이 40%까지 줄게 돼 있는 것을 42%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개혁안을 내놨다. 보험료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가파르게 인상돼 세대별로 차등을 둔다. 수명이나 가입자 수와 연계해 연금 수급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검토한다. 기초연금은 2026년 저소득층부터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한다. 의무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늦추는 방안도 고령자 계속 고용과 함께 논의한다. 퇴직연금 가입을 규모가 큰 사업장부터 의무화하고,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개인연금 가입을 독려한다. 정부가 개혁안을 단일안으로 내놓은 것은 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이제 국민연금 개혁의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정부는 4일 올해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연금개혁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고, 명목소득대체율을 42%로 상향 조정할 계획을 밝혔다. 보험료율은 1998년 9%가 된 뒤 26년째 같은 수준이다.
㈜바로유통, 안심3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위해 녹용발효홍삼스틱 13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승환 대표는 “이번 기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은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3일 미소짜장면봉사회의 후원으로 '짜장면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여 명의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점심식사로 제공받았다. 미소짜장면봉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매년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왔다. 오태필 회장은 “올해도 시각장애인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우산’을 배포한다. 해당 우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진교육지원청에 기증됐다. 지난 3일 오후 2시에 열린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에는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세용 한울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해 전달행사와 환담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돼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 노란색 안전 우산이 비오는 날 아이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
팔공여성산악회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kg 백미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공여성산악회는 매번 명절 때마다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7일 오후 3시에 대구문예회관 중정홀에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분위기 있는 공연으로 가을을 활짝 연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전시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대구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3일, 대구시립국악단이 꾸민 공연에는 1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대구문예회관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7일 세 번째 ‘미술관 라이브’ 무대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레트로 스윙재즈 밴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공연이 오른다. 또한 공연 관람 시간 전후로 관객들은 자유롭게 미술관 전시를 감상할 수 있고, 현재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 곽훈의 지난 50여 년 작업의 궤적을 심도 있게 돌아볼 수 있는 전시 ‘곽훈: 선험의 전이’가 1~5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