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지역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총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93.3%)가 이번 추석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업체 중 41개 업체(68.3%)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고,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5개 업체(25.0%)로 확인됐다. 추석 휴무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인 ‘5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49개(8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일간 휴무 3개(5.0%)’, ‘7일간 휴무 2개(3.3%)’, ‘2일간 휴무’, ‘6일간 휴무’ 실시하는 업체
포항시 북구 송라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면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마을안길 환경정비 풀베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베기 사업은 지난달부터 대전리·화진리 등 12개 구간 총 23km에 대해 마을안길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보경사 일원 및 화진해수욕장 등 관광명소 주변 환경정비 및 임도 등을 대상으로 잡목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 오천읍(신강수 읍장)은 지난 3일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이광화 위원장)는 오천중·고등학교, 신흥중학교, 오천포은중학교와 문덕파출소, 오천파출소 및 여성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원동 일대에서 음식점, 주점, 노래방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비행청소년 선도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점검 및 청소년 출입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휴 전 △도로 정비 및 순찰 강화 △마을안길 및 도로변 풀베기 △주요 관광지 및 둘레길 환경정비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9일~2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점검은 연휴기간 이전과 연휴기간, 연휴기간 이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이전인 오는 9일~13일까지는 대구·경북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 등 사전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산업단지·상수원 상류 등 취약지역 폐수배출업체(도금·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도축장 등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고준달)은 지난 3일 포항시 전기봉사동호회(지역 전기업체 대표 모임)에서 전기점검과 수리가 필요한 2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포항시 전기봉사동호회(지역 전기업체 대표 모임) 회원 6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의 LED등, 노후 차단기, 노후 콘센트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전기점검과 수리를 했다.
경북도교육장학회는 4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성복(포항흥해공고 3학년), 김지민(포항흥해공고 2학년), 김태형(포항 신광중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각종 발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장, 박영배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복 학생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4차 산업 및 과학기술 콘퍼런스 국제발명대회’에서 IOT 발명 부문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골프퍼팅시스템’으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김지민 학생은 ‘인공지능 소방 방재 로봇’으로 AI 발명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두 학생은 7월 서울에서 열린 ‘2024 세계발명창의올림픽대회’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성복 학생은 대회 전체 1등으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태형 학생은 지난달 열린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뱃살 잡아 백 살까지! 기름 잡는 국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주변의 환경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든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경북도교육장학회는 앞으로도 경북의 많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3일~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오목 로봇과 포토 키오스크 운영, 특히, 4족 보행 로봇 시연으로 박람회를 찾은 전 연령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달서구 내 스마트 인프라를 연계한 룰렛 이벤트와 최근 개소한 달서상인스마트팜의 재배 원리를 볼 수 있는 미니 재배기 전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오전,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정화 지좌동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회의를 진행한 후 관내 취약 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 참여로 만들어진 미니 밥상 제품을 전달했다. 미니 밥상 제품은 지난 7월 '우드득 목공 클래스' 개최 시 주민이 손수 제작한 목재 밥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상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 배포 사례가 전국 확산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4일 오전 7시 40분 포항이동중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SPO), 교사,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심각한 범죄입니다”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딥페이크 관련 범죄 대처방법 및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은 포항이동중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식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해 이미지 합성·배포하는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을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는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로 농기계를 배송하고 사용 후 회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량이 없거나 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임대 불편 해소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은 우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에 전담 배송팀을 두어 김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송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 사용일 기준 3일 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된다. 운송 대상 기종은 1t 차량 운반이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로서 승용제초기, 보행 제초기, 소형복토기, 잔가지파쇄기, 25마력 트랙터(로터리부착), 농용굴삭기, 자주형콩탈곡기 7종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3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 주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취지에 걸맞게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인권을 존중받는 사회를 인식시켜 주는 '양성평등, 모두를 위한 변화'의 콘텐츠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공연, 단체기입장, 각 단체 활동 영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및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대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개교 100주년을 대학 구성원, 동문, 지역민 등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교 110주년 기념음악회는 오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들과 합창단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유보통합 어린이집 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보통합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양분돼 있는 보육과 교육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국정과제로서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통합 모델의 발굴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은 이러한 난제 해결을 위해 지난달 6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교육청 직원이 지자체에 파견돼 보육업무를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유보통합 어린이집 위원단의 구성으로 협약의 목표달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천시는 2023~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구성 양각지구 및 개령황계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현장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김천시는 원활한 현장 상담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을 활용하여 상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모든 시민이 이 사업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마을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30여 명과 함께 대구공업대를 방문해 ‘맛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플랫폼인 마인플래닛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이날 체험을 바탕으로 마을 초·중학생을 위한 ‘요리조리’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요리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내가 요리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만촌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책자와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이 9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경북도청 본관 서편로비에 전시된다. 지난 5월 농소면 주민커뮤니티센터, 김천시청 민원 휴게실에 이은 3번째 전시회다. 김명숙 작가는 김천시 농소면에 거주하는 경북도민으로 과수원과 작은 농원에서 꽃을 키워내며 작품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등산로의 정자'를 포함해 작품 총 30점을 선보인다. 압화란 꽃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꽃, 잎, 줄기 등을 하나하나씩 말리고 눌러 완성하는 섬세하고도 정교한 작업인 만큼, 실제 꽃밭을 연상케 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 대구시가 주최한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사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했다. 청소년을 단순한 정책 대상이 아닌 정책 결정과 예산 편성의 주체로 인식, 주민참여예산제 활동 주체를 청소년으로 확장하고 제도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프로젝트 ‘생각한 대로 이루어져라 - 비비디 바비디 부’(이하 ‘비·바·부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