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성건강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4회차 캠페인 활동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기침예절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유행, 세계적으로 급증한 각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를 더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18회 수성건강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회째를 맞이한 수성건강축제는 ‘당신의 모든 일상, 건강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알기, 검진, 한방, 힐링 등 테마로 구성된 40여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지역 보건의료단체도 참여해 주민 대상 무료 건강 검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로 곳곳에 숨겨진 수성구 캐릭터 ‘뚜비’ 캐릭터를 찾는 걷기 챌린지, 모든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건강체조를 진행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9~10월까지 2025년 대입수시모집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면접 유형에 맞춰 제시문기반면접, 서류기반면접, 의대 다중미니면접(MMI)을 준비하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수험생 및 학부모 요구를 반영,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에서 대비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되는 제시문기반면접의 경우 특강과 실전면접을 병행한다. 제시문기반면접 특강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입진학지원단 제시문면접 지원팀 최형두 효성여고 진로부장이 ‘제시문기반면접의 특성 및 대학별 출제경향’을 주제로 강연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7일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여성UP엑스포’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구는 △공방창업교육과정인 ‘뚜비공작소’ △여성 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여성친화문화확산을 위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수성구는 뚜비 캐릭터 홍보존을 마련해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이 운영하는 ‘뚜비공작소’ 수강생이 뚜비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27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2024 행복수성아카데미 제4강 ‘인공지능 시대의 행복한 융합인재를 기르는 부모의 행동’ 특강을 개최한다. 수성구 거주 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이선호 엑소플래닛 대표를 초빙,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자녀들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 방향을 알아본다. 이선호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위촉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다수 방송에 출연해 과학 지식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2024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초등학생 16명과 원어민 강사 4명이 참가해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미군 캠프워커의 CYS(Child Youth Services)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학생과 미군 부대 외국인 자녀가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뚜비 동전 지갑 만들기’ 공예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례와 송편 빚기를 체험했다. 또, 영어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조별 미션 활동을 수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순환골재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고리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 주관하는 행사로, 2009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공단은 2024년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정부포상 추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공적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는 지난 9일 회원들과 생활문화센터 '숲속정원' 가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 늦더위를 피해 봄과 여름을 거쳐 자라난 꽃들에 엉킨 덩굴식물과 잡초를 낫과 가위 호미를 사용해 제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으로 숲이 말끔하게 정돈되고 가을에 피어날 국화과 꽃들이 만개해 문화센터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출 수 있도록 꽃밭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민정 회장은 “숲속정원이 꾸준한 관리로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까지 4개사업 결과와 하반기 진행중인 3개사업 외에 신규사업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완료해야 해서 유난히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면서 그래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군
지난 8일 삼국유사면 학암2리 마을회관에서 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와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동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전기 점검, 의류 수선, 칼갈이,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7일, 2층 강당에서 군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옹기 가득 사랑·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지역 내 136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6명(팀)의 청소년이 작성한 수기가 당선돼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특별히 대상을 수상한 군위고등학교 1학년 지은서 학생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나를 성장하게 해주고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가 지난 5일(금)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 성과 연주회’가 많은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6살 아동부터 75세 어르신까지 120명으로 구성된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이루어낸 하모니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어린 시절 동심으로 소환하는 동요 메들리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가곡, 세계 민요 메들리를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추억의 노래까지 펼쳐졌고, 팀 전원이 합창단으로 참여한 ‘하울림 하모니카 앙상블’은 하모니카 연주로 특별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의 추석 연휴 물사용량 추이와 비슷해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에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를 굴착하는 상수도 공사 현장은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시작 3일 전에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군위군청 환경과에서 추진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에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섰다.
대구 군위군은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효령면을 시작으로 군위읍, 의흥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우보면, 부계면에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26일 소보면을 마지막으로 전 읍면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초빙한 강사의 지도하 교육은 청춘대학 시작 전 30분간 진행됐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짧은 시간에도 불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구 군위군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 기구로 교체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형광등, 백열등 같은 노후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사업비 4400만원(국비 3080만원, 시비 660만원, 군비 660만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31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185개를 전액 무상으로 교체한다. 올해 취약계층 LED 보급지원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7만80kWh의 전력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고, 조명기구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이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팹리스 지원 및 기업유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신공항 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반도체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남부 경제권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력 양성 및 지역 대학 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경북대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이 선정되면서 장비 오퍼레이터에서 석·박사급 인력까지 연간 1750명의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력양성 체계가 완성됐으며, 기업 전용 센서 연구 및 위탁 생산을 수행하는 D-Fab(DGIST), 화합물 반도체 특화 반도체공동연구소(경북대)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특별히 신규공무원들의 가족 14명을 초청해 가족들이 직접 자녀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신규공무원 선서, 군위군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공무원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신규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군위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했고, 이에 신규공무원들도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