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0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상상, 포용, 실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미래구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꿈꾸는 음악대장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정연수 단국대학교수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속을 위한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남정호 여주시 평생학습 팀장이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김소영 카리타스 달서구보금자리 원장,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내 8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11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포럼은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행사가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상주시는 다음달 2~5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길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본청과 24개 읍면동 합동으로 겨울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에 정당하게 표시한 광고주로부터 무임승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연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 ‘노인강령’ 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노인들과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겨울철(12~2월)에는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는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다. 다만 변동 폭은 클 수 있다. 2월은 평년보다 높겠다. 비나 눈은 평년보다 덜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이런 3개월 기후 전망을 발표했다.
경북도의회는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은 배진석(경주1), 부위원장은 윤철남(영양)이 선출 됐음을 밝혔다.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는 시군별로 1명씩 배정된 총 21명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1명으로 구성됨에 따라 통상 9명 이내로 위원 구성하던 것을 경북도의회 위원회 조례를 개정하면서 임의 특별위원회 중 한시적으로 최대 다수 인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배진석 △부위원장 윤철남 △위원(19명) 권광택(안동2), 김재준(울진), 김홍구(상주2), 남진복(울릉), 노성환(고령), 도기욱(예천1), 박순범(칠곡2), 박영서(문경1), 박창욱(봉화), 박채아(경산3), 신효광(청송), 윤승오(영천2), 이동업(포항7), 이선희(청도), 임병하(영주1), 정근수(구미5), 최병근(김천1), 최태림(의성1), 황재철(영덕) 특히 배진석 경북대구행정통합특위 위원장은 경주출신 3선 도의원으로 현재 부의장으로 역임하는 등 다수 위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합리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철남 경북대구행정통합특위 부위원장은 영양출신 초선 도의원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합리적인 절차 이행과 공정한 과정을 거치도록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경북대구 최대 현안사항인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절차와 대안 마련과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 모색에 특별위원회 활동에 초점을 둠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배진석 위원장은 “21명의 특위 위원과 함께 경북대구의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며 “경북 도내 동서남북 지역 정세와 도민의 민심을 면밀히 살펴보고 도의회 차원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21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폐기물처리 업체서 발생한 불이 6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24분께 진화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여학생궁도교실이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석적활터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석적읍에 거주하는 국궁동호인들의 모임인 유학정(사두 김병득)은 지난 16일 동호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석적활터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궁체험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활쏘기대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활쏘기(국궁)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치뤘다. 여학생궁도교실 지도자로 참여하고 있는 김진충 석적활터 사범의 지도아래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맑고 따뜻한 가을바람을 즐기며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활쏘기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집중력향상, 예의범절 등의 바른 인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과 국토연구원이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를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및 정책제언'을 주제로,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이 '구미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호 본부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정책 제언으로 '선공급, 후수요' 방식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가 있으며 철도역이 철도의 승하차 공간을 넘어 경제문화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하고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살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철 센터장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쟁‧협력할 산업세력권 육성을 위해서는 구미시‧경상북도‧대구광역시의 핵심기업‧기관 및 거점 공간을 연계하는 반도체 산업의 광역적인 육성전략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이용상 우송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송년(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 △노진수(구미전자정보기술원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주석(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강신해(구미시 도로철도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기존의 특화전략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 도시와 기업이 미래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이 세워져야 한다는 점, KTX 정차 및 동구미역 등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강명구 의원은 "KTX 정차와 동구미역 등 철도망 확충과 반도체 방산 등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미가 올해 윤석열 정부의 지방 핵심 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회를 성장동력 삼아 지역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과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2024 김장 문화 나눔 축제: 버무리고 함께 나누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사회공헌지원센터, 구미푸드뱅크,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구미시가족지원센터, 죽향쉼터, 달팽이모자원, 북한이주민새터민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로는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모니터링단, 직매장 출하 농가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박스를 담그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구미푸드뱅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됐으며, 행사 중에는 로컬푸드 가치 확산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김장 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로컬푸드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장 문화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과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호텔 금오산에서 '2024 구미 미래도시포럼'을 열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구미 미래도시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구미의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개 분과(도시·공간, 경제·산업, 사회·교육)에서 14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한 제2회 부총리배 전국 학교예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4 학교예술경연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19~20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시도대표 학교들의 경연으로 이뤄졌고,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46팀의 예선참가학교 중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돼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3막 바카날레를 연주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의 열정을 보여줬으며, 생상의 감정을 잘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희 교장은 "오케스트라 단원들 모두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인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꿈을 키우고
구미시에서는 지난 21일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자율상권제도와 사업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책과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포함한 지역상권법에 따른 각종 지원과 최대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경관 개선, 상권 브랜딩, 유망 창업자 발굴 등 상권 특화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문화로 일원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후 상인과 임대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구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상권은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시민들의 삶과 문화가 숨쉬는 공간이다"라며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원도심 부흥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의회는는 지난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22~30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정책과 사업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 등을 짚을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차 추경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4~12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어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경안을 의결한 후 16~18일 군정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상식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없도록 집행부에서는 설해대책 및 화재 예방 등 월동준비에 만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 2년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재선됐다. 대구 남구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악성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와 함께 숨겨둔 재산 추적에 나섰다. 악성체납자 중에는 롤스로이스 등 수입 명차를 리스해 이용하고, 자녀 유학자금 명목으로 해외에 고액 외화를 송금하거나 고가 사치품을 구입한 이들도 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과 K‧D스포츠정책연구원(원장 신재득)은 지난 20일 오후 4시 대구스포츠기념관 영상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선진화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70여 명의 체육전문가와 엘리트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규 교수(영남대)의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김영갑 교수(동양대)는 '스포츠 선진화를 향한 빅 퀘스천'이란 주제로, 김창근 교수(한체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스포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상범 교수(경일대), 이종삼 교수(대구대), 나아름 코치(대구시청 사이클팀), 장영은 선수(대구시청 배구팀)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질문하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전문가 및 체육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지방 체육의 발전과 안정화로 이어져 선진국형 선수 육성은 물론,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포츠 과학 분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은 지난달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장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기후 위기와 재난‧재해 대응 요령 등 이론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총 10차시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달서구 자원봉사대학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 처음 개강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제37기 수료자까지 총 2853명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또 교육에 그치지 않고 추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리더 봉사자로서의 역량과 열정을 맘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지난 20일 3층 본희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황문익(국힘, 다선거구)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 의원은 이날 주민복지과 업무실적보고에서 저소득층 근로 능력 향상 서비스와 관련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등의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황의원은 자활센터에서 이와 같이 사업체를 만들어서 사업을 할 경우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주는 사업 인지를 조목조목 따지기도 했다. 가족 청소년과 업무 실적보고에서 석포 하나 어린이집 차량 해결이 안된부분에 대해서 석포제련소하고 협의를 통해서 진행을 주문하기도 했다. 지난현장 방문 때 지적사항인 석포어린이집과 관련 석포면에 요청한 수로 부분은 새마을과 소관이면 부서간 협의를 통해 신속 추진을 요구했다. 문화관광과 업무실적보고에서 낙동강세평 하늘길 활성화 사업에 대한 특정공법이 선정됐으면 착공은 언제쯤 시행되는지 답변을 주문했다. 또한, 이 사업은 어쨌든 기간이 많이 지났으나 착공과 준공도 매우 중요하지만 구간내는 올해만 해도 안전사고가 여러 번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사고로 지역주민들과 소방서, 경찰서 인력들이 많이 동원되고 있으나 진입 자체는 막을 수는 없지만 당분간이라도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황문익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을 대변한 집행부의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일꾼으로 지역정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열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결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과 종사자 등을 선정해 표창했다.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년 동안 391명의 학업복귀와 134명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및 뉴딜 프로젝트 등 각종 공모사업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전국 220여 곳 중 11개 기관으로 달성군 센터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한 우수기관이다. 또 이날 달성군에서 10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센터 김해숙 팀장이 우수 종사자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상담부터 학업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무료 건강검진이나 급·간식 지원 등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성군 학교밖지원센터의 프로그램 또는 상담 신청은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지향 센터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과 달성군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대신해 센터를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대명2동은 지난 18일 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종 반찬과 육개장을 준비해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동습 자유총연맹남구지회위원장협의회 회장, 강병준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윤규 대명2동장이 참석해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승재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주변을 밝히는 등불 같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번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끈끈한 복지 안전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