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은 지난달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장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기후 위기와 재난‧재해 대응 요령 등 이론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총 10차시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달서구 자원봉사대학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 처음 개강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제37기 수료자까지 총 2853명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또 교육에 그치지 않고 추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리더 봉사자로서의 역량과 열정을 맘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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