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21일 호텔 금오산에서 `2024 구미 미래도시포럼`을 열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구미 미래도시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구미의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개 분과(도시·공간, 경제·산업, 사회·교육)에서 14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포럼 1부에서는 `세계와 미래를 보는 눈`을 주제로 △국가 항공우주산업 정책 지원을 분석한-국가 항공우주산업 연계 구미지원방안 △글로벌 도시 간 경제·산업 및 문화·관광 시너지 창출을 위한-구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전략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과 특성화 정책을 다룬-구미 글로벌 이주사회 대전환을 발표됐다.2부에서는 △원스톱 교통서비스 기반 신공항 연계 구미 모빌리티 로드맵을 제시한-구미 MaaS 시스템(M-City) 도입 방안 △공항 배후 경제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G-사이언스밸리 조성 방안 △양자통신 핵심원천기술의 사업화 방안을 다룬-광통신기반 광대역양자통신기술 사업화 연구가 발표됐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연구 결과를 관련 부서와 기관에서 검토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관·단체와 기업체, 공무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미래도시 구미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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