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과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과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9.13, 9.19)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소규
경북도는 전국 최다 면적의 사유림(9만1000ha)에 대해 조림지 가꾸기 1만3335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8035ha 등 총 2만9204ha에 800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주라면 누구나 산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 산림 부서 등에 신청해 자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사업 종으로는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이 있다. 조림지 가꾸기 조림 후 1~5년 차에 풀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돕고, 어린나무가꾸기는 5~15년 차에 고사목 등을 제거해 조림목의 생육을 개선한다. 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15년이 지난 필지에 대해 목적에 따라 선택적 벌목 등을 시행한다. 큰나무가꾸기 시점부터는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또는 목재생산을 주목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림가꾸기로 나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펠릿이나 목재 칩과 같은 수집 부산물을 축산 농가 땔감 지원 등으로 경제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작업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면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 균일한 목재 수확이 어려워져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고, 침엽수 단순림의 경우 산불이나 병충해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숲가꾸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은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가꿔야 할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공익적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사유림 산주들이 숲가꾸기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역내 산림조합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 점촌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효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문경 효사랑 요양원을 방문한 김 부지사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 후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에게 불편 사항을 듣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 메타버스과 직원들은 11일 청도군 풍각전통시장과 효사랑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장을 보고 소외계층을 만나 위로했다.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명절마다 느끼는 포근하고 안락한 마음이 일상으로 점차 확산해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도 지난 12일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도형 사회복지과장, 최우진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안동 용상시장을 찾아 다양한 농산물 및 생필품을 구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참여했다. 또한 같은 날 농업기술원은 상주 중앙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한 후 복지시설을 위문했고, 경북도 여성단체도 문경 에덴요양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을 맞아 도내 각
경북도는 지난 13일 쿠아시 아쥬마니 코베난(Kouassi Adjoumani Kobenan)코트디부아르 농업부 장관과 경북도와 코트디부아르 간의 국제교류와 새마을운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시작된 경북도의 코트디부아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쌍골리와 엔조꼬쑤 마을에서 가구 평균소득이 5배 이상 증가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따라서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부터는 클로스람보와 응가따사까수 마을에서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쿠아시 아쥬마니 코베난 장관은 “경북도의 지원을 통해 코트디부아르 농촌 지역이 자립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우리 농촌 지역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든 원동력이었고, 이제는 그 경험을 코트디부아르와 개발도상국에 확산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의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과 지역 주민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6개국 78개의 새마을시범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각국의 경제발전과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산림청 주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에 대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의 424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원장 손성락)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19년공공산후조리원 경북도비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 사업비 91억원을 투입 연원동 일대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3년 12월 개원식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현장방문으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한 산모가 안심하고 아기와 함께 몸조리할 수 있는 필수 시설인 만큼 공공산
구미시는 지난 12일 정수초등학교와 상모초등학교 주변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와 공무원 20여 명이 불법 광고물 정비와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함께 깨끗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주요 도심지역에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고, 선진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에도 기여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 정비와 계도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광고주가 자발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없앨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주민생활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 주민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주민소득지원사업’은 고소득,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및 농·축·수산업, 소상·공업 가구 등을 대상으로 융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983~2023년까지 725가구에 97억여 원의 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융자금은 부동산 담보설정 범위 내에서 가구 당 최고 5천만원까지 연리 1%에 3년 거치 후 5년간 균분상환 조건이다. 단, 상주시 지역내 미거주자, 동일 자금 지원 가구 중 융자금 미상환 가구, 토지구입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주시는 지난 11일 포항 더 퀸 갤럭시홀에서 열린 ‘제4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단체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해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한 70세 이상 120명의 선수와 심판, 봉사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시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읍면동 7개소에서 어르신 주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3일 열린 ‘제3회 상주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통해 7명의 도 대회 참가자를 선발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상주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도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코자 경북도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도 추석을 앞두고 경북자원봉사주간(9월 2~13일)에 맞춰 16개 자원봉사단과 3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춘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상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보훈단체회원과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와 색소폰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기념사, 축사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생활시설 하늘지기와 물댄동산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상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은 총 31개소로 1102명이 입소해 생활 중이며, 총 1272만7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809세대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해 1가구당 10만원씩 총 8천90만원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지난 12일 상주풍물거리 일원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군사시설 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도를 환기해 범시민 분위기 조성은 물론 향우들의 힘을 결집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범추위 공동위원장인 김홍배 문화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해 알리고, 유치 열망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속 가능한 상주, 다음 세대를 위한 군부대 유치운동에 전 시민이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상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명절 분위기를 북돋아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민들과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활동을 함께 펼쳤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를 함께했으며, 대구 군부대의 상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또한 전개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현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청렴실천 의지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보감사실 직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직원들의 청렴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울릉․3선)은 최근 송담실버타운, 송담재가복지센터, 울릉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천상무가 올해 세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3일 김천내체육관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체육교실은 김천유치원(원장 정현선)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사다리 스탭, 축구 등을 활용하여 신체 협응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번 어린이 체육교실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의 시설 사용 협조와 함께 국가공인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학과장 홍상민 교수)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놀이를 이용한 축구 게임과 서킷트레이닝 형태의 릴레이 게임으로 근육과 소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체육활동으로서 신체건강증진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천상무 조현택이 지난 1일 제주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조현택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데뷔할 때부터 스스로 100경기를 뛸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100경기를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경기를 치르며 많은 분이 생각이 나지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역시 가족이다. 선발로 뛰지 못할 때도, 벤치에서 대기만 할 때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 먼 길을 찾아와 응원해 주는 것에 매번 미안하고 고맙다”며 100경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지난 13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추석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전 세계 90여 개국 1만1천여 명(선수, 임원, 가족 등 포함)이 참가해 35개 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 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 세계 육상인들의 축제 대회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