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 장홍균 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해변 정화활동과 연수회를 열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영, 도학주)는 지난 2일 관내 신촌경로당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및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김혜진 위원(현, 미용실 운영)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 커트와 염색을 실시하였고, 경로당 내부 방역 및 청소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30일(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과 '제28회 K-MEDI hub 리더스포럼 with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난 7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을 개소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리더스포럼은 국내 보건의료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성창모 센터장과 이인규 PM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및 추진단 소개 ▲복지·돌봄분야 신규과제 기획 및 프로젝트 현황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핵심연구시설인 신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0월 2일부터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따라 길따라 영천 나들이’ 인성교육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따라 길따라 영천나들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인성체험 프로그램으로 천문과학관에서의 천체관측 체험,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목재품 만들기, 시안미술관에서의 미술작품 만들기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신청한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각 장소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내 고장 영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최근 언론에 여러 대학 축제에서의 과열된 연예인 섭외 경쟁과 막대한 비용 발생, 음주 중심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인해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POSTECH (포항공과대학교)는 기존의 축제 형식을 탈피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글로벌 문화 축제를 통해 대학 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인 ‘POSTECH AutumnFest (PAF)’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PAF는 매년 9~10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에서 착안하여, 국제화 캠퍼스에 걸맞은 다양성을 배우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일 POSTECH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과학/교육, △소통, △문화의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된다. 과학/교육 카테고리의 주요 행사로는 독일 출신의 컨설턴트 겸 저널리스트인 안톤 숄츠 (Anton Scholz)의 특강과, 독일과 한국의 교육 문화를 주제로 한 패널 토크쇼가 열린다. 특히, 토크쇼에는 주한독일대사관의 마틴 카스페렉 (Martin Kasperek) 참사관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통 행사로는 독일 음료 및 음식을 체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독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 행사로 금난새 지휘자 (現인문사회학부 특임교수)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야외 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 저녁 시간을 선사한다. POSTECH은 이 행사를 연례 행사로 발전시켜 대학의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독일을 테마로 진행되며, 내년에는 스웨덴 등 매년 새로운 국가를 주제로 삼아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POSTECH의 이러한 혁신이 전통적인 대학 축제의 한계를 넘어서 예술·학문·기술 등 다양한 분야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내년 영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포항시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9월 30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창락)과 함께 가을태풍 대비 사전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태풍 끄라톤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펌프시설의 작동유무를 점검하고 관내 침수우려지역인 지하차도 2개소(상도, 뱃머리) 및 섬안굴다리 등의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일 오천읍 산불대응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원학 남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진화대원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대응현황과 산불예방장비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을 다짐했다. 포항시 남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천읍 산불대응센터, 남구청 종합운동장, 장기면 정천리 대기소로 총 3개 조를 구성해 산불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취약지 순찰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특판행사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롯데마트 107개점과 롯데슈퍼 208개점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2일, 북구 산불방지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장종용 북구청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 결의문 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산불예방·진화활동의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이동하)은 2일부터 LH1단지 주민14명으로 구성된 2기 똑똑방문단의 첫 활동 시작을 알렸다. ‘똑똑 방문단’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 안정망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함이 목적이며,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중), LH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정미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기 방문단은 지난달 25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가정방문 전 기초 상담기술, 위기가구를 선별하는 체크리스트 작성법 등을 숙지했으며, 위기 상황 대처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및 노인 240세대에 대해 안부 확인 및 생활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점차 똑똑 방문단의 원래 취지에 맞게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LH6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1기 방문단이 위기 상황 대처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및 노인 200세대에 대해 안부 확인 및 생활 실태 조사를 우선 실시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는 하반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후 발굴된 위기 가구 중 고위험 가구인 경우 장량동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활동을 앞두고 2기 똑똑방문단 참여자 한 주민은 “지난번 1기 활동을 듣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2기 모집이라는 소식을 듣고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서툴지만 함께 하는 주민으로서 내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이야기를 듣고 내 이웃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고, 2기의 활동도 1기처럼 잘 이루어져 계속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똑똑 방문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동시에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업과 다른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은 발굴을 통해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새로운 지역복지의 패러다임을 구성해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민간과 협력해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는 10월 18일(금) 용흥동 대안지 체육공원에서 제6회 용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흥동 문화가족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용흥동 자생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난타, 댄싱팀 공연, 클래식, 악기연주, 초청가수 공연 등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 콘텐츠로 꾸여질 예정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8일 오후 3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인공지능(AI)기술 도입에 필요한 ‘AI기반 디지털 패션산업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및 수성여성클럽 수성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와 협력으로 대구·경북지역 소재·패션·봉제업계의 중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현 대구시의 핵심 경제정책인 ABB 산업육성에 맞는 실무감각과 완제품 판매 홍보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적합한 마케팅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건형 ㈜라온버드 이사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패션 산업의 니즈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는 패션 테크 기업사례를 소개한다. ㈜라온버드는 Generative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버티컬 패션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사실에 가까운 옷 이미지를 생성해 실제 사용자 체형에 맞게 모델컷, 액션컷 제작이 가능한 패션 테크 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17년 설립돼 상품인식, 문자인식, 광고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러닝 전문기업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 대구’) 선정 기업인 ㈜DGB금융지주와 파견 예술인들은 ‘패밀리데이, iM from DGB’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시민과 DGB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 대구 참여 기업과 예술인, 지역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로 대구’ 아트부스&플리마켓에는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 ㈜엑스코, 프란츠클래식이 참여해 시민과 임직원 가족 대상 예술 체험 및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프로야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달빛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달구벌과 빛고을의 ’달빛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는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전시로, 대구와 광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정서를 담은 두 지역의 대표 사진을 선보인다. 따라서 대구시 산격청사(111동 1층)에서는 광주 관광사진 14점, 광주광역시청사(1층)에서는 대구 관광사진 41점을 전시한다. 문예진흥원은 광주광역시청사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 사진전을 관람하러 온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 수상작 기념엽서를 선착순 제공하며, ‘달빛 관광사진 교류전시회’를 기념하는 ‘가 보고 싶은 대구 여행지, 추천하는 광주 여행지’ 댓글 이벤트를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ISITDAEGU)에서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 손잡고 최신 프로덕션인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한국 최초로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는 ‘사계’로 잘 알려진 바로크 음악의 대표주자 비발디의 작품으로, 남성이 여성의 목소리를 내며 노래하는 카운터테너와 여성의 목소리로 가장 낮은 음을 내는 콘트랄토 등 평소에 잘 들어볼 수 없었던 음역대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광란의 오를란도'는 공주 ‘안젤리카’를 향한 주인공 ‘오를란도’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와 훗날 데스테 가(家)의 시조가 되는 ‘루지에로’와 ‘오를란도’의 사촌 여동생 ‘브라다만테’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친다.
의성군은 지난 2일 명랑시대가 의성군과 상생협력으로 만든 의성마늘0크런치 핫도그 1천만원 상당을 슈퍼푸드마늘 축제 활성화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혀 귀감을 샀다. 군에 따르면 의성마늘0크런치핫도그는 4~6일까지 실시하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서 즐겨볼 수 있으며 시식부스는 (구)의성경찰서 부지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축제기간 부수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나눠주고 상생협력 기업인 롯데웰푸드(3종 마늘햄시리즈), 원앤원(마늘족발, 수육) 시식홍보 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의성군은 4~6일까지 의성성냥공장 일원에서 제2회 의성성냥공장 열리는 날 '성냥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시작된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의 성과물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앞으로 자립형 관광거점공간이 될 성냥공장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다. 프로그램은 前성냥공장 해설극과 성냥공장 주변 마을 부녀회와 유명 쉐프가 의성 농특산물로 개발한 음식, 기획전시 성냥공장 도구전, 문화상품 판매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마지막 날일 오는 6일에는 前 성냥공장 근로자들이 만든 자작곡에 레게 소울 밴드 윈디시티가 함께한 합동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닫혀 있었던 성냥공장 개방을 통해 지역에서 못 본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상품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50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복지부가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대상자 증감,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해 100개소를 선정했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복지부의 추가운영비를 지원받아 종사자 사기진작,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2층 정원에서 치매극복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2024년 치매극복 현장 노래자랑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국가적 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인 매년 9월 21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