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다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일 오전 군위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친환경재배농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학교급식 시범공급 개시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대구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대구시 북구 소재 중·고등학교 3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군위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시범적으로 대구시 학교급식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계기로 우수식재료인 친환경농산물을 대구시 학생들에게 공급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장경미 신임 부원장이 지난 2일부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장경미 부원장은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강국 실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장경미 신임 부원장은 1989년에 행정정보화 정책사업을 전담했던 정부전자계산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국가정보화 및 디지털 정부 추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행정 전자문서교환시스템(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 도입, 행정 전자서명 인증체계(GPKI, Government Public Key Infrastructure) 구축 등 전자정부의 핵심 인프라 마련과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 다수의 국가적 프로젝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남산지구대 4팀에 근무하는 금동직(53)경감은 올해로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 헌혈을 하게 된 시점은 지난 1993년 초임 근무지인 경북 울릉경찰서에서 근무할 당시이다. 당시 순경이었던 금동직 경감은 저동항구에서 정박중인 오징어 잡이 어선에서 선원들끼리 몸싸움을 하다가 복부에 칼에 찔리게 됐다. 육지까지 이송할 시간이 없는 응급 상황에서 긴급헌혈을 받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된 것이 헌혈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산업성장지원센터는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통의약 및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의약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4년 3차 한의약 산업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한약재 △조제 및 제조 △응용산업 △서비스 산업 △창업 △한의약 기초이론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약재 과정’은 한의약 제조업소(GMP) 제도 안내 등 한약재 생산, 가공, 유통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제 및 제조 과정’에서는 의료기기 허가제도와 임상시험 방법에 대한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응용산업 과정’은 한의약 응용 제품 개발 사례를 다루고, ‘서비스 산업 과정’은 한의과 실손의료보험 청구와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창업 과정’은 한의약 분야 창업자들을 위한 주요 정부 지원사업과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소개하며, ‘한의약 기초이론 과정’은 한의학의 현대적 이해와 함께 일반인을 위한 본초, 방제학 등을 강의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수행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제조 현장의 자율화 전환과 제조 혁신, 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 규모는 30억원으로, 선정기업은 최대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제조공장 내 로봇 설치비용(로봇 주변 설비 포함)으로, 제조로봇, 네트워크, 디지털트윈, AI 솔루션 등 로봇자동화 시스템 설치비용 일체를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환경 내 로봇 기반 AI 자율제조 실증 수행이 가능한 컨소시엄(수요-공급기업 필수)이며, 필요 시 비영리기관이 함께 할 수 있다.
강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숙박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인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도암마을에서 10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도암지 데크로드 둘레길을 따라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하는 등 마을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휘날렸다. 연화리의 ‘연화(蓮花)’는 도암지에 연꽃이 많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다. 도암지 데크로드 둘레길을 따라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하게 된 것은 이경형(74‧남) 이장이 “연꽃이 많은 도암지는 천주교 성지순례길 중 한티가는 길 1코스 길목으로 연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성지 순례자들도 많이 지나가는 곳으로 산책로를 따라 태극기 바람개비 둘레길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DYETEC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섬유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 ‘섬유산업 악취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부로 대구 서구 '대구염색산업단지(84만9천㎡)' 일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관리됨에 따라 국내 중소 섬유기업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악취에 대해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안산지역의 악취관리구역 지정 후 대응 현황 및 악취 저감 개선 사례 공유, 지정악취·복합악취 측정 방법 소개, 악취관리구역 지정에 따른 악취배출기업의 대응방안 제시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활용한 누적 계약 금액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클라우드 등 민간의 우수한 디지털서비스를 사전 심사·선정해 국가기관(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10월에 신설한 계약제도이다. 수요기관은 선정된 디지털서비스를 자체 조달(수의계약) 또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의 중앙조달(카탈로그 계약)을 통해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으며, 과기정통부-기재부-조달청-NIA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서비스로 선정된 서비스는 수개월 이상 소요되던 기존 입찰 계약기간을 2주 내외로 획기적으로 단축해 필요한 디지털서비스의 적기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공공부문 수요자와 제공기업 모두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조달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달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28개소 3108명을 대상으 로‘2024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이 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하고, 쉽게 흡연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김천시는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확보와 영농 활성화 지원을 위해 농어촌도로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인구 감소 현상에 대비하고 농가 수익증대에 이바지하는 한편, 귀농·귀촌 선두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어촌도로 신규 건설사업 16개 노선에 총사업비 약 1072억원을 반영해 다음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83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첫째, 농소면 입석리에서 성주면 초전리를 잇는 지방도 913호 확장개량 사업으로 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되며 15㎞ 구간 내 마을안길 보행안전개선과 농기계 이동로 확보를 통해 안전한 간선도로의 기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둘째, 농소면 봉곡리와 남면 운곡리를 잇는 군도 9호선 개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3㎞ 구간 내 왕복 2차로 도로와 인도를 신설해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과 영농 인프라를 구축한다. 셋째, 농소면 월곡리와 봉곡리를 잇는 군도 4·5호선 확장사업으로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10㎞ 구간에 도로 불량 구간을 개량하고 안전하게 농기계가 운행되도록 영농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남면 부상리에서 월명리를 잇는 리도 203호선 확장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며 3.2㎞ 구간 기존 협소한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해 대형차량 교행과 주민 농산물 운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섯째로, 남면 운남리와 봉천리를 이어 오봉저수지까지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5.72㎞ 구간 인도와 자전거도로 개설로 혁신도시 주민들의 오봉저수지 접근성을 확보하고 오봉저수지 관광 활성화와 주민 여가선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례면 여배리와 증산면 부항리를 잇는 터널연계도로 150억원, 부항면 희곡리와 구성면 월계리를 잇는 도로 20억원, 구성 상원(수도곡)도로 15억원, 남면 봉천 진입도로 9억원, 부항 파천도로 6억원, 부항 사등도로 1.5억원 등이 있으며, 연차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귀농·귀촌 일등 도시답게 농촌 어디든 막힘없이 뻥~ 뚫린 농촌지역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농복합 도시인 우리 김천은 농촌이 살아야 도시 전체가 살아난다. 그래서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편 사항 해소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와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예천군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시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투자펀드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고, 예천군의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경북도는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화, 호텔·리조트 개발, 다양한 체육 인프라 조성을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을 중점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와 레저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예천군은 김진호, 김제덕 선수를 배출한 활의 고장 양궁의 메카로서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2023 예천U20아시아육상경기대회를 기점으로 육상훈련센터를 건립 하는 등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미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진행되는 동시에 해외와 국내 전지훈련 팀이 다수 방문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사업 구상을 통해 민간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익 모델 개발을 희망하고 있다. 또한 개포면의 대규모 군유지 개발, 예천온천의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방안과 함께 지역활성화 펀드 활용 전략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활성화펀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민간 자본이 들어오려면 경영적인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며,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민간이 참여하기 어려우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민간 투자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자리는 이러한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경북도는 예천군의 민간 투자 유치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군에서 구체적인 제안을 주시면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겠으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민간 투자 유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지적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4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김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4~25일까지 도내 21개 시·군을 대표해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도로명주소팀 김진주 주무관(시설7급), 지적재조사팀 장윤서 주무관(시설7급), 지적팀 김남우 주무관(시설8급)은 현재 업무를 추진하며 장비를 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탁월한 측량 장비 운용과 정확한 측량 기술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평산아카데미 김근하 대표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에 생필품세트 200박스(7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산아카데미는 동명면 소재의 복합연수원 및 리조트 운영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생필품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3622만원에 달한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4~6일까지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OTT 플랫폼 흥행작인 킹덤의 ‘갓’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계기로 세계전통모자를 주제로 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이름을 올린 만큼 올해도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재단법인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 이하 재단)은 지난달 27일 2024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다음해 주요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2025년 주요사업으로 △제12회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향사박귀희명창 기념 사업 △인문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6개 주요 사업에 대해 검토‧확정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개편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정상회의 운영계획과 준비 사항에 관한 기본방향이 담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기본 계획’을 의결하고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기본계획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을 2025년 하반기 경북도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정상회의 주간에는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정상회의(AELM) 등 2만여 명이 참석하는 회의가 열리게 된다. 내년도 정상회의 주제로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제시하고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내년도 APEC 주요 회의 개최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정상회의 기간에 열리는 경제인 행사인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 회원국 정상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각계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CEO Summit을 통해 자유무역주의 확산과 역내 무역·투자 증진을 이끄는 선도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경제인들의 방한 기회를 활용해 투자와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주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한국적 이미지를 충분히 부각하면서도, 국격에 맞는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북 경주에서 문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할 중요한 기회이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정상회의 준비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부족한 부분은 보완 개선하고, 관계기관 모두 힘을 모아 국가 정상들의 찬사를 받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해 정상회의 격에 맞는 시설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적의 운영 지원방안을 준비하겠다”며 “준비 과정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 또한 중요한 만큼 지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활기를 불어 넣는 정부 차원의 다양한 붐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준비위원회’에서 기본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민간 부문이 합심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요가축제가 열린다. 울릉군은 군민들과 함께 하는 '울멍울멍 페스타'를 3~5일 울릉천국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의료원은 신경과 배영조 진료과장을 영입해 지난 2일부터 신경과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수요일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배영조 신경과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의를 수련했으며, 최근까지 포항 좋은선린병원에서 신경과장을 역임했다. 중풍(뇌졸증), 치매, 파킨슨병, 두통, 어지럼증, 떨림, 뇌전증경련, 뇌염, 뇌병증, 말초신경근육질환 분야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폭넓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인구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울진 등 지역 주민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책임 의료 기관으로서의 의무와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