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2일간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 준비를 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김장김치 한통과 수육을 전달했다. 또 추워지는 날씨에도 건강에 유의하도록 안부도 전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 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반찬 걱정없이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희망하고, 함께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단체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는 죽변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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