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신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설명회 △소상공인 보증활성화 방안 토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 안전과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 5대 방침을 낭독하고 이행서약서를 작성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주요내용은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현 △법령 준수·산업재해 ZERO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등 이다.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았다. 덕분에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이라는 높은 성과를 냈다”며 “2025년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