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7일 지역 내 소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을 하는데 필수적인 세무지식과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창포동에 위치한 ‘이가해수두부(대표 김순애)’를 방문해 착한가게 3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현판을 달아주는 기부문화 확산 장려 캠페인이다. 기탁된 성금은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10일 제12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윤수경(尹秀卿, 58)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청장은 현안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우선 점검했다. 윤수경 신임 청장은 "앞으로 임금체불 근절, 산업재해 예방 및 법과 원칙에 기반한 자율·상생의 노사관계 정착과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14~23일까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마트, 정육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된다.
흥해앵글(대표 장재성)은 지난 10일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흥해앵글은 선반형 조립식 앵글 전문점으로서, 저소득층 · 장애인 ·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위해 앵글을 무료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4~6일까지 대구시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까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7~8일 2회에 걸쳐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체험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 요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후 6시 30분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4년 중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9~30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방문해 인터넷 스마트폰을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을 12회에 걸쳐 실시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환경자원사업소에서 ‘2024 환경공무직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예정이다.
대구 동구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율하천 돗자리 축제 ‘안심하고 놀자’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동반한 가정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율하천 해설사의 자원봉사로 진행된 탐방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전통놀이를 즐기며 공동체 활동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어서 율하천의 식물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울진군은 지난 8일 죽변면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집약적으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6개 단체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오늘 하루 추억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극동주유소는 지난 7일, 지역 내 난방유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주라며 난방유 쿠폰 10매(총 1천L)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극동주유소는 매년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쿠폰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영미 신천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난방쿠폰은 도움이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대표 곤충 축제 ‘2024 눈누난나 곤충페스타’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상주시 함창읍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개최하는 ‘2024 눈누(에)난나(비) 곤충페스타’는 누에와 나비를 테마로 한 축제로써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제10회 한국곤충페스티벌’ 개최지에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선정돼 ‘2024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와 동시에 열린다. ‘한국곤충페스티벌’은 한국 곤충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행사로기관에서 이번 축제에 곤충 관련 전시·체험·홍보 행사 물품과 인력을 지원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10회 한국곤충페스티벌(산업곤충·애완곤충·국내멸종위기곤충 전시 체험) △상주함창명주, 한복 전시△곤충 체험(장수하늘소, 나비, 굼벵이, 페이스페인팅, 드로잉캡 등) △공연과 이벤트(어린이워터밤, 부스스탬프, 버블매직쇼, 버스킹공연,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또한 잠재적 소비자인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양잠제품과 곤충을 활용한 제품의 전시·홍보를 통해 곤충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를 향상해 곤충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2024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에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며 “이색적인 곤충 콘텐츠의 매력과 곤충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깊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대구 동구청은 최근 ‘신암동 일원(아양로 7길)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인근에 위치해 있어 평소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많은 곳이었으나, 노후화되고 지저분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동구는 어둡고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옹벽 일원(85m 구간)에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구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형상화한 부착형 조형물을 설치해 기존 어두웠던 옹벽을 아름다운 아트월로 만들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베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남미 아르헨티나의 아사도, 브라질 전통 바베큐, 북미 미국 텍사스 스타일 바베큐, 유럽 독일 슈앤크 그릴 방식 바베큐, 한국의 통돼지와 통삼겹 바베큐 등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관광객들을 위해 2만인분의 무료 시식도 준비되며 군위 특산물인 사과 과일주스도 제공된다. 축제에서는 4만인분의 바비큐와 지난해보다 더욱 확장된 먹거리와 다양한 베버리지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대구 수제 맥주인 대경 수제 맥주와 대도양조장 수제 맥주, 군위 특산주와 군위의 나린증류소가 함께하는 다양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502명(사망 37, 부상 465)으로, 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37건(67.1%), 트랙터 57건(11.4%), 농약살포기 26건(5.2%) 순이며,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 169명(33.6%), 70대 161명(32.1%), 60대 112명(22.3%), 50대 37명(7.4%), 40대 이하 23명(4.6%)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26명(사망 39, 부상 587)으로 특히 수확 철인 9월부터 10월까지 125명이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9월 8일 08시경 의성군 안계면에서 A씨 (50대)가 경운기로 오르막을 올라가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운전석에서 낙상해 손목 상처를 입었고, 9월 11일 17시경 청도군 금천면 한 농로에서 A 씨(60대)가 몰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져 안타깝게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농촌지역에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기계조작 미숙과 노후 기계 사용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하절기에 비해 해가 늦게 뜨고 일몰이 빨라지면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각 농기계 운행 시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따라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작업 전·후로 농기계 안전 점검을 하고 △경사로·좁은 농로·커브길 운전 시 주변 안전 확보와 감속 운전을 하여야 하며 △음주 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작업에 적합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농기계에 반사판 등 등화 장치를 부착하고 승차정원 초과 탑승을 금지해야 한다. 이번에 발령된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는 최근 경북 지역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재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민의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령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기계 운전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하며 “특히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고령 운전자의 기계조작 미숙으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
경북도는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예년 대비 피해 면적이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2024년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우선 도는 피해 고사목 잔여량과 올해 발생분이 누락 하지 않도록 항공 예찰과 함께 드론과 지상 예찰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설계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청에서 80여 명의 시군과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발생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40만본에 달하며, 이 중 36만본은 지난 방제 기간(2023.10~2024.4)에 제거됐고, 잔여량과 올해 4월 이후 대거 발생하고 있는 피해 고사목은 이번 방제 시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방제 대책으로는 가용예산과 인력을 한곳으로 투입해 △주민 안전과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최우선 방제 △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특별방제구역에서 모두베기후 활엽수로 수종 전환(175헥타르)실시 △방제 현장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특임관’운영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초소 확대 조정 △이력관제시스템을 통해 방제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적으로 재선충과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는 지난해 10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 고사목에서 월동하므로 이 시기에 일괄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재선충 피해목 고사목이 신고 되더라도 즉시 제거하지 못하는 현실적 어
수산인더스트리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가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약 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며, 원전 발전설비 제조와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의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산 그룹의 경주 이전과 사업장 개설을 통해 원전 발전설비 제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기간은 2024~2028년까지로 예상되며, 경주 지역 내 총 300명의 상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는 국내 유일의 안전 등급 제어기기(PLC) 제조업체로서, 특히 원자로의 운전 상태를 감시하고 제어하는 핵심 설비인 안전 등급 및 비안전 등급 제어기기(MMIS)의 설계와 공급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