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공업고등학교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서울, 경기, 경북,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7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공무원 양성의 중심지임을 입증했다.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시 1명, 경기도 4명, 인천광역시 1명, 강원도 1명, 충청북도 2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남 2명, 부산시 2명, 경북도 19명으로 총 37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류희수 교장은 “이번 공무원 시험 성과는 학생들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도전한 노력의 결과이며, 우리 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무원 맞춤형 교육의 결실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상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필기시험 합격에 앞서 경북도와 강원도, 전남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총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직업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